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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의 영웅 4할타자 테드 윌리엄스
작성자 : 열도정벌(119.195.xxx.xxx)
입력 2018-01-16 16:43:15
  • 조회수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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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윌리엄스
1939~60년 보스턴 레드 삭스의 좌투좌타 외야수로 활약하면서 통산 0.344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2차례 3관왕(타율·홈런·타점)을 차지했다. 5년 동안 제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산 52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1966년 야구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1941년 0.406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20세기 마지막 0.400대 타자가 되었다. 
1953년 작전중 적지에서 피격당하여 화염속에 불시착 했으나 다행히 경미한 부상으로 무사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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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대위 1953년 2월 15일 북한을 상대로 한 적의 목표물에 대한 첫 전투 임무를 수행한 테드 윌리엄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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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0 / 500
  • best열도정벌 (112.175.xxx.xxx)
    2018-01-16 16:57:47
    야구에서 타율 3할은 예술이라 말하고 4할이면 신의 경지라 칭한다죠 ^^ ..... 프로야구 개막전 언제하나 ~~
    1
  • 병기중사 (112.175.xxx.xxx)
    2018-01-17 16:36:50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이름모를 전장으로 자원하여 후방도 아닌 최전선에서 자유를 위해 목숨걸고 싸운 Ted Williams의 용기를 존경합니다.
    0
  • 태권v (112.175.xxx.xxx)
    2018-01-17 00:04:15
    현대 야구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4할은 힘들듯..
    저 당시와 비교해 투수들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돼 절대로 4할은 칠수가 없음..
    그리고 예전에 어디선가 기사를 읽었는데, 테드 윌리엄스는 시신을 냉동보관 했다고..
    그래서 먼 미래에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다시 소생하려고 한답니다.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시신을 냉동보관 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과학자들 얘기론 가까운 미래에는 실현 될수 없는 기술이라고 하며, 시신을 꺼내 녹이는 즉시 세포가 깨져나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0
  • 붉은악마 (112.175.xxx.xxx)
    2018-01-16 22:28:13
    얼마전 영화채널에서 보스턴마라톤 폭탄테러를 영화화 한 [패트리어트 데이]를 봤습니다. 마지막에 영화가 아닌 실제 보스턴 홈구장에 테러범을 잡기 위해 수고한 여러 관계자들이 그라운드로 나온 가운데 보스턴 선수들이 그날 만큼은 레드삭스란 글이 없는 보스턴 이라고만 글이 박혀있는 유니폼을 입고 나와 한 선수가 "이곳은 우리 도시 입니다. 아무도 그걸 깰 수 없습니다." 하고 연설하는 장면이 인상 깊더군요.
    0
  • hykochu (112.175.xxx.xxx)
    2018-01-16 20:20:31
    펜서 전투기가 별로 운동성이 좋지는 않았지요~
    0
  • 샤를 (112.175.xxx.xxx)
    2018-01-16 17:04:10
    현역시절 월드시리즈 우승반지 한번 못끼워본 불운한 타자중 한명 이죠...
    0
  • lobates (112.175.xxx.xxx)
    2018-01-16 16:59:29
    마지막 4할 타자로 유명하죠
    0
  • 열도정벌 (112.175.xxx.xxx)
    2018-01-16 16:57:47
    야구에서 타율 3할은 예술이라 말하고 4할이면 신의 경지라 칭한다죠 ^^ ..... 프로야구 개막전 언제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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