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왜 미군은 cr123 배터리를 정식보급 하는 것 일까요??
미군은 다른 나라의 군대들 보다 병사들의 개인휴대장비의 선택권에 비교적 여유를 주는 편이고 동시에
다른 나라의 군대들 보다는 병사들의 휴대장비에서 전자장비의 비중이 좀 더 높은 편이죠... 그리고 이런
휴대전자장비들은 안정적인 충전이나 배터리의 교체와 유지가 거친 전장에서의 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데
요... 휴대전자장비들은 일단 배터리가 없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지니깐요... 그래서 미군은 병사들
의 개인휴대전자장비들의 유지를 위해서 배터리도 지급을 하고 있다고 하고, 그중에 하나가 바로 "cr123"
이죠... 이 조그마한 배터리에 대한 기억은 지금은 카메라 가방 안에서 장기동면 중인 아버지의 캐논 필름
카메라에 들어가는 카메라 건전지에 대한 기억이 전부라죠... 우리나라에서는 알카라인 배터리 보다는 구하
기도 어렵고, 가격도 좀 더 쎈 편이기도 하구요... 뭐 미군이라고 주구장창 cr123만 쓰는 것은 아니겠지만
일단 이 cr123을 지급을 하고 있고, 또 현재 병사들이 쓰는 장비들 중에서 이 cr123 배터리를 사용하는 장비
들도 제법 숫자가 되죠... 이 cr123이 크기도 작고, 장기보관이 가능하며, 장기보관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충
전량을 유지하며, 기기에 삽입해서 사용시에 안정적인 토출전압을 유지 한다는 장점이 있는 것은 제가 이
cr123 배터리를 사용하는 오라이트의 led라이트를 쓰기 때문에 이 배터리의 장점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는 있
지만요... 뉴스영상 등을 통해서 보는 미군들의 장비들을 보면은 cr123 배터리가 들어가는 휴대전자장비들이
제법 보여서 문득 그런 궁금증이 들었다죠... 근데 장점이 많은 것은 알겠지만은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가
좀 까다롭고, 개당 가격도 비싼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
기기들이 유독 많은 부분도 있구요... 그냥 문득 궁금해서 말이죠...
대표 이미지
실전을위한부가장비.jpg
미군의선택cr123 01.jpg
미군의선택cr123 02.jpg
슈어파이어x300 02.jpg
총과여자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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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CHAOS (112.175.xxx.xxx)
- 2017-07-16 15:58:38
- CR123의 등장시기와 미군이 이 배터리를 도입한 시기를 보면 당시로서는 성능면에서 이 배터리와 대적할 것이 없었습니다.
가격보다는 성능때문에 선정한 것인데요. 비슷한 시기의 카메라업계도 마찬가지였죠.
그당시엔 고성능 LED가 없던 시절이라 플래시라이트는 전부 전구방식이었고 이것을 제대로 오래 쓰려면 123 말고는 답이 없었습니다.
123 한개가 3V니까 두개로 6V를 쉽게 만들 수가 있고 아시다시피 많은 플래쉬용 전구가 정격전압 6V였죠.
그런데 전자기술의 발달로 각종 기기의 소비전력이 획기적으로 줄었고 플래시라이트도 LED로 바뀌면서 싼 배터리로도 오래 작동이 되는 장비들이 많아졌죠.
지금은 휴대폰에 밀려 사라진 많은 디지털카메라들이 나중에 123을 죄다 버리고 사용 배터리를 AA로 많이 출시했던 것을 기억해보세요.
이 전환 시기가 대략 10년 전쯤인데 미군의 경우 그 이전에 보급했던 장비들 때문에 아직도 123을 지급하는가보더라고요.
근데 미군 병사들도 이 보급량이 실사용량을 따라가지 못해 자비로 많이 구입해 쓴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파병중인 병사들은 자기 돈 주고 구입을 하려고 해도 현지에서 123배터리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군용의 경우에도 요즘은 123 대신 AA나 AAA를 사용하도록 나오는 제품이 꽤 됩니다.
플래시라이트류도 18650과 AAAx3을 겸해서 사용하도록 하는 규격이 많이 나오고 있죠.
광학장비도 요즘 LED가 하도 좋아서 알카라인 AA를 사용해도 켜논채로 몇개월을 작동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근데 궁금해서 미국쪽 CR123가격을 한번 살펴봤는데요. 미국서는 이걸 써도 상관 없을듯 싶기도 해요.
싼건 12개에 20달러정도.....비싼건 10개에 45달러....
편차가 심한데 싼걸로 쓰자고 작정하면 미국 소득수준을 봤을 때 그다지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알에 1500원까지 값이 떨어진걸 보면 엤날처럼 카메라 배터리 한번 갈때마다 만원 넘게 들던 피토하는 수준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배터리 회사들이 카메라용으로 잘 팔릴땐(좋은 카메라 쓰려면 어쩔수 없이 사야함) 배짱장사 하다가 요즘 안팔리니까 가격을 내렸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진작부터 1500원에 팔았으면 저도 123 많이 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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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7-07-16 15:58:38
- CR123의 등장시기와 미군이 이 배터리를 도입한 시기를 보면 당시로서는 성능면에서 이 배터리와 대적할 것이 없었습니다.
가격보다는 성능때문에 선정한 것인데요. 비슷한 시기의 카메라업계도 마찬가지였죠.
그당시엔 고성능 LED가 없던 시절이라 플래시라이트는 전부 전구방식이었고 이것을 제대로 오래 쓰려면 123 말고는 답이 없었습니다.
123 한개가 3V니까 두개로 6V를 쉽게 만들 수가 있고 아시다시피 많은 플래쉬용 전구가 정격전압 6V였죠.
그런데 전자기술의 발달로 각종 기기의 소비전력이 획기적으로 줄었고 플래시라이트도 LED로 바뀌면서 싼 배터리로도 오래 작동이 되는 장비들이 많아졌죠.
지금은 휴대폰에 밀려 사라진 많은 디지털카메라들이 나중에 123을 죄다 버리고 사용 배터리를 AA로 많이 출시했던 것을 기억해보세요.
이 전환 시기가 대략 10년 전쯤인데 미군의 경우 그 이전에 보급했던 장비들 때문에 아직도 123을 지급하는가보더라고요.
근데 미군 병사들도 이 보급량이 실사용량을 따라가지 못해 자비로 많이 구입해 쓴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파병중인 병사들은 자기 돈 주고 구입을 하려고 해도 현지에서 123배터리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군용의 경우에도 요즘은 123 대신 AA나 AAA를 사용하도록 나오는 제품이 꽤 됩니다.
플래시라이트류도 18650과 AAAx3을 겸해서 사용하도록 하는 규격이 많이 나오고 있죠.
광학장비도 요즘 LED가 하도 좋아서 알카라인 AA를 사용해도 켜논채로 몇개월을 작동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근데 궁금해서 미국쪽 CR123가격을 한번 살펴봤는데요. 미국서는 이걸 써도 상관 없을듯 싶기도 해요.
싼건 12개에 20달러정도.....비싼건 10개에 45달러....
편차가 심한데 싼걸로 쓰자고 작정하면 미국 소득수준을 봤을 때 그다지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알에 1500원까지 값이 떨어진걸 보면 엤날처럼 카메라 배터리 한번 갈때마다 만원 넘게 들던 피토하는 수준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배터리 회사들이 카메라용으로 잘 팔릴땐(좋은 카메라 쓰려면 어쩔수 없이 사야함) 배짱장사 하다가 요즘 안팔리니까 가격을 내렸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진작부터 1500원에 팔았으면 저도 123 많이 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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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행인 (112.175.xxx.xxx)
- 2017-07-15 23:23:21
- 다시 생각해보니 공지무전기 배터리팩이나 항폭용 표적지시기 배터리팩 째보면 18650이나 CR123이 들어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다들 벽돌같이 생겨서 그 원형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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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행인 (112.175.xxx.xxx)
- 2017-07-15 23:17:28
- 물론 출력 높은 웨폰라이트 에는 말씀하신 CR123이나 18650이 들어가지만
보급장비에서 이걸 쓰는건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