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항해하는 현대중공업 KDDX CG
줌왈트의 텀블홈형과 같이 갑판쪽 함수 끝단이 보우보다 뒤에 있긴하지만
다른점,, 흘수선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인버트 보우 함형입니다.
텀블홈형은 흘수선쪽으로 약간 넓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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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1-01 15:38:37
- 현대가 인버트 보우 함형을 적용한 이유는 세종 배치2에 설치되는 기존 함수소나 2배 크기의
저주파 소나를 장착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기존의 전통함형에 그정도 크기의 소나를 설치하려면
적어도 세종 배치2처럼 170미터에 경하 8000톤급은 되야 하는데 KDDX는 5500톤급이죠.
때문에 선체에 비해 큰 대형 함수소나를 안정적으로 설치하기 위한 최적의 함형인 인버트 보우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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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o725 (10.0.xxx.xxx)
- 2021-05-02 12:10:47
- 뒷쪽 헬기데크 면적 인색한건
한국해군 종특인가?
해군 똥별들 진급요건에 꼭 해상작전
헬기착륙 조종능력을 과목 필수로 넣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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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전사 (10.0.xxx.xxx)
- 2021-02-03 21:01:10
- 현대와 대우조선이 합병되면 같은 설계도로 만들지않을까요?
그러면 같은형태의 구축함이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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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1-01 12:27:50
- 함수를 윗입술자르고 아래턱을 길게 뻈다 치면 대구급하고 크게 다른 것 같지도 않네요. 특히 함미는 비슷.
발주자 해달라는 대로 허용가능한 범위 안에서 기존 함형을 변형한 느낌? 조금 어정쩡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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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1-02 04:36:36
- KDDX가 FREMM급보다 작은 배가 아닐 것 같은데 그림에서 함수갑판은 한 2층은 낮은 것 같아 해본 얘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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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1-01 23:55:58
- 2019 마덱스에서 현대KDDX 설계로 3가지 선형을 제시했습니다. 첫째가 전통함형 둘째 하이보우 셋째가 인버트 보우.
전통함형으로 할경우 말씀하신것처럼 함수 끝상부갑판을 키우고 앞.위쪽으로 늘려 대형화된
함수소나의 중량을 커버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내파성이 떨어지고(황천 항해시 인버트 보우나 하이보우는 파도를 가르며 가는데 전통함수는 타고넘어가는 상황이 나온다고 합니다) 미세진동이 심해진다고 하네요.
실제 KD2 왕건함이였나 KVSL을 증설해서 함수부 무게가 무거워지니 황천 항해시 미세진동이 심해저서 함수쪽 격벽에 미세균열이 생겼던 일도 있었다 합니다. 뭐 지금은 해결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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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0.0.xxx.xxx)
- 2021-01-01 21:02:47
- 줌발트급같은 배모양을 원해서가 아니라면, 다른 나라같으면 그 경우, 함수갑판을 1층 더 올리지 않을까요? 외국배 그림 중에 그런 걸 본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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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1-01 15:38:37
- 현대가 인버트 보우 함형을 적용한 이유는 세종 배치2에 설치되는 기존 함수소나 2배 크기의
저주파 소나를 장착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기존의 전통함형에 그정도 크기의 소나를 설치하려면
적어도 세종 배치2처럼 170미터에 경하 8000톤급은 되야 하는데 KDDX는 5500톤급이죠.
때문에 선체에 비해 큰 대형 함수소나를 안정적으로 설치하기 위한 최적의 함형인 인버트 보우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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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th star (10.0.xxx.xxx)
- 2021-01-01 11:38:39
- 솔직히 대우의 대구급선형과 현대의 저선형이 나왔을때 정말 현대쪽이 돼기를 빌었다는. 둘다 마음에 든건 없었지만 그중에서도 그나마 현대쪽이 괜찮더군요. 대구급선형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질 않음.
그리고 설면해주신것처럼 저 선수형태는 줌왈트의 텀블홈하고는 다른구조라고 하더군요. 줌왈트처럼 바닥이 넓어지는 형상이 아니고 기존의 요트나 과거함선하고 같은 구조라던데..아쉽다면 아쉬운 형상
선수형상만 비슷한 관통형이라는 것. 할꺼면 줌왈트처럼 텀블홈으로 하라는 말도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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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0.0.xxx.xxx)
- 2021-01-01 11:00:55
- 현대와 대우가 각각 KDDX 개념설계안 를 제출했고 위 CG는 현대의 개념설계안입니다.
결국 현대의 개념설계안이 채택되었고 내년부터 2023년 후반까지 개념설계 다음단계인 기본설계를
현대가 진행하는데 기본설계는 함선의 재료와 종류, 각 세부 구획의 구체적인 치수등을 정하는 작업이라고
하네요.
이미 큰틀에서 위 CG의 형상이 선택된 만큼 세부적인 치수등이 변할수는 있겠지만 보수적인
함형으로 바뀌어 버릴 일은 없을듯 합니다.
예전 FFX 인천함은 개념설계 자체를 처음부터 뒤집고 다시 개념설계를 해버린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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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늑대 (10.0.xxx.xxx)
- 2021-01-01 10:16:51
- 실제 만들 때는 많이 보수적인 모습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