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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부자 P-38과 F-35 동반 비행
작성자 : zedoz(122.60.xxx.xxx)
입력 2019-11-08 12:52:24
  • 조회수 592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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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에어쇼에서 선보인 P-38 라이트닝, F-35 라이트닝 II 부자(父子)간 동반 비행. F-35는 자국은 물론 개발 파트너 국가들의 공모를 받아, 당초 11개 후보 명칭 중 같은 록히드사 제작품이며 P-38 라이트닝 쌍발 동체부의 과급기 토출구가 F-35B형 공기 흡입구와 비슷하게 생긴 연유로 '번개 2세(라이트닝 II)'로 선정. 두 부자는 복잡한 엔진 장치와 쌍수직 미익을 가진 록히드 제품인 공통점.



162번기 주익 밑(동체 후방 라디에이터 통풍구 앞) 작은 원통형 장치는 과급용 공기 흡입통


아래 두 사진의 양쪽 동체 상단 함볼부가 P-38 특유의 Allison V-1710 엔진 과급기 토출구




[사진 출처]
https://nationalinterest.org/blog/buzz/why-are-f-35-stealth-fighters-dogfighting-old-p-38-lightings-72526
https://flic.kr/p/2hGDfKh California Capital Air Show by Robert Sullivan
https://flic.kr/p/X9ZQk7 Lockheed P-38 Lightning by Robert Sullivan
Captured from https://youtu.be/BIWpZShoarw?t=10










댓글 5
0 / 500
  • bestraptor79 (112.175.xxx.xxx)
    2019-11-08 13:57:28
    우리 공군도
    F-86이나, F4/5 몇 기를 남겨서 저런 헤리티지 플라잇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봅니다.
    2
  • 검은유령 (112.175.xxx.xxx)
    2019-11-08 15:35:37
    그런데 나이차이(?) 로 치면 할아버지와 손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
    • zedoz (112.175.xxx.xxx)
      2019-11-08 15:56:09
      ㅎㅎ 그러하네요 .... (미국 밀덕 사이에, F-35 초기 너무 문제가 많아서 할아버지뻘 아버지의 빛난 명성을 더럽히는 것 아니냐고 비난이 많았을 때, 2차 대전시 공군에 복무했던 할아버지께서 그러셨다는군요. 모르는 소리마라! 저 수퍼차저(과급기) 달린 P-38 몰아보고 얘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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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렌하잇 (112.175.xxx.xxx)
    2019-11-08 14:11:24
    미 해군의 F-11 타이거
    한국 공군의 F-5E/F 타이거 II

    이렇게 동시에 공중에 띄운다면......
    1
  • raptor79 (112.175.xxx.xxx)
    2019-11-08 13:57:28
    우리 공군도
    F-86이나, F4/5 몇 기를 남겨서 저런 헤리티지 플라잇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봅니다.
    2
    • zedoz (112.175.xxx.xxx)
      2019-11-08 15:43:00
      예, 좋은 의견입니다. 블랙이글스 같은 공군 조직에 더해, 레드불(스포츠 드링크 후원 익스트림 종목팀) 같은 대기업 지원 시스템이 국내에도 나온다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만. 레드불 비행팀에서 가장 인기있는 항공기 모델 중 하나가 P-38이랍니다. 무려 일흔이 넘은 기체를 쌩쌩하게 관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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