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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사단 소속 고(故) 김기봉 이등중사, 6·25전쟁 화살머리고지 전투영웅 안장식 / 육군 제공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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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07 17:42:59










6‧25전쟁 화살머리고지 전투영웅 안장식



-육군2사단 소속 고(故) 김기봉 이등중사, 66년 만에 대전현충원 영면-


-9.19 군사합의 성과로 비무장지대 내에서 유해 발굴해 신원확인-


-서욱 육군참모총장 “숭고한 애국심 본받아 평화 지켜낼 것”-




◦지난 5월과 6월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되어 신원이 확인된 고(故) 김기봉 이등중사의 유해가 66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남북은 지난해 9.19 군사합의를 통해 비무장지대의 시범적 남북 공동유해발굴에 합의함으로써, 66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우리가 다가갈 수 없었던 비무장지대 내에서 우리 군이 기초 유해발굴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화살머리고지 전투영웅 안장식은 고(故) 박재권·남궁선 이등중사의 안장식에 이어 세 번째다.


◦육군은 고(故) 김기봉 이등중사 발굴 유해 안장식을 7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한다. 안장식에는 유가족, 노규덕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 조경자 국방부 보건복지관, 장광선(소장) 2사단장을 비롯한 장병과 보훈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투영웅의 영면을 추모한다.


◦1925년 11월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1년 12월 13일 스물여섯 살의 나이에 입대했다. 그는 육군 제2보병사단에 소속돼 1952년 10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 김화일대 저격능선 전투에 참전 후, 그 해 겨울 철원지구로 이동해 1953년 2월까지 전투에 참여했다.


◦이후 1953년 6월 29일부터 시작된 중공군의 공격을 맞아 사단은 화살머리고지를 연하여 방어전투를 하고, 두 차례에 걸친 접전 끝에 고지를 사수했지만, 아쉽게도 김 이등중사는 전투가 끝나기 전인 7월,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사했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5월 22일, 화살머리고지 내 전투 현장에서 머리뼈가 먼저 발견되었으며, 이후 발굴지역 확장을 통해 6월 13일 완전 유해로 최종 수습되었다.


◦유해수습 후 전사자 유품 등 신원확인의 단서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아들인 김종규(70)씨가 2009년 5월 유가족 DNA 시료채취에 참여해 신원확인이 가능했다.


◦고인의 아들 김종규씨는 “아버지의 유해를 찾아준 조국과 군에 감사드린다”며 “6·25전쟁 전투영웅들의 유해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많은 유가족에게도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조사를 통해 “호국영웅의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지금의 자유와 행복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육군 장병들은 선배님의 숭고한 애국심과 남다른 전사정신을 본받아 강력한 힘으로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내겠다”고 말한다. 또 “9.19 군사합의로 비무장지대 내 유해발굴이 가능했기에 고(故) 김기봉 이등중사의 이름을 찾아드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13만 3천여 호국영웅들이 가족의 품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앞으로도 육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투영웅들을 잊지 않고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다함으로써 육군 고유의 전사적 기풍을 진작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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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best 청옥산 2019-11-07 추천 1

    감사합니다. 부디 편안한 영면에 드소서.
    고인의 사진을 제대로 게재해 주셨으면 합니다.

  • 청옥산 2019-11-07 추천 1

    감사합니다. 부디 편안한 영면에 드소서.
    고인의 사진을 제대로 게재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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