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삼척에서 발견된 북한 어선과 파고
기사일부 인용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 어선은 지난 15일 오전 6시 50분쯤 발견됐다. 당시 군은 해경으로부터 '삼척항 방파제'에서 북한 어선이 발견됐다는 상황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북한 어선과 관련한 설명을 하면서 '방파제' 관련 부분은 설명하지 않았다. 또 북 어선이 삼척항에서 얼마나 떨어진 곳에서 처음 식별됐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다만 이 어선이 발견된 삼척항 인근에서 NLL(북방한계선)까지 최단거리는 130km라고 했다. 상황을 종합해보면, 북한 어선이 발견된 삼척항 방파제 근처에서 NLL까지 최단거리가 130km였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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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군·경의 감시망이 가동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소형 목선은 일부 레이더 탐지가 제한되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 목선은 파고보다 낮고 기동이 없어 군 레이더에 제대로 포착되지 않았다"고 했다. 어선 발견 당시 동해상의 파고는 1.5∼2m였던 반면 북한 어선은 높이 1.3m, 폭 2.5m, 길이 10m여서 레이더에 미약하게 포착됐다는 것이다. 합참은 또 "만약 빨리 움직이는 표적이었다면 식별할 수 있었다. 당시 레이더 감시 요원들은 최선을 다했고, 특별한 근무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심심해서 6월 15일 파고 높이를 살펴 봄
심심해서 6월 15일 파고 높이를 살펴 봄
국방부에서 말한 파고와 다른데 파고란게 근해와 원양? 차이가 많이 나는 건가요?
방금 조선일보에 난 기사인데 스스로 입항했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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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헛소리안함 (112.175.xxx.xxx)
- 2019-06-18 22:53:03
- 현지 주민에 따르면 기관고장이 아니였다고 하니 용왕님을 잘 만난건지 아니면 나름 선장이 운행을 잘해 삼척까지 온건지 모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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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12.175.xxx.xxx)
- 2019-06-20 20:55:59
- 동해 서해 전방 함정들의 해상경비 구역을 나눌때 각 함정의 대수상 레이더 탐지 범위를 기준으로 중첩되어 미탐지 지역이 없도록 배치됩니다. 탐지 못할수가 없죠. 잠수함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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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6329 (112.175.xxx.xxx)
- 2019-06-20 09:09:57
- 뭐 저런 이상한 경우가 한 두 번이었어야지.. 대북제재하는데 석탄을 사오고 돈을 갖다 바치질 않나 폐선이 해경부두에 있다 북한에 왔다갔다 거리질 않나. 한국에 안먹고 남아돌던 쌀이 갑자기 모자라고 쌀값이 오르질않나.
음주운전자는 대부분 상습이고 걸리면 그 날 재수 없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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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bat (112.175.xxx.xxx)
- 2019-06-19 21:21:56
- 조뎅이 파이터 자칭밀매들 그 잘난 정찰자산에 대하여 씨부려 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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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다122-1 (112.175.xxx.xxx)
- 2019-06-19 19:43:48
- 압축하면 포착실패가 아니라 추적실패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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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t4228 (112.175.xxx.xxx)
- 2019-06-19 18:50:07
- 국위 선양 하는 문재인 정부에 . . . . .격려 와 축하 말씀을 전하고 싶사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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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t4228 (112.175.xxx.xxx)
- 2019-06-19 18:48:22
- 예견 된 망신 이었고 .해외 방송에서 뭐라고 놀릴지 눈에 서어어어언 하구먼 . 위원장님 께서 대변인에게 진정한 남/북 협력 모델로 치하 하실 듯 허이 . . .딸랑 딸랑 딸랑. 대변인은 군/경에 훈장 수여와 함께 포상 휴가 보내 주시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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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06-19 17:05:57
- 오늘 나온 기사 좀 보니,
일단 기관고장아니랩니다,
내려올 때 두 번 포착했는데 우리 어선으로 착각했고
항구 앞바다에서 대기할 때는 자력으로 이동하지 않으니 무시했고
날이 밝아 입항할 때는 파도탓.. 이랬던 모양입니다.
접안한 다음 우리 국민과 대화까지 했지만, 당초 '항구 인근에서 우리 어민이 발견"이라고 발표했는데 그게 뭐냐니까, 그 인근에는 육지도 포함된다고.. 하지만 그때 모든 언론이 앞바다라고 보도했지만 합참은 정정하지 않았죠.
이런 해군 뭘 믿고 해안경계철책을 다 치우라 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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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112.175.xxx.xxx)
- 2019-06-19 14:41:07
- 19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1.8t급, 28마력 엔진의 북한 목선은 지난 9일 함경북도에서 출항했으며 선박에 탄 4명 모두 민간인으로 확인됐다. 이 선박은 10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군에 합류했다. 이어 11∼12일 위장 조업을 하다가 12일 오후 9시쯤 NLL을 넘었다. 이어 13일 오전 6시쯤 울릉도 동방 30노티컬마일(약 55㎞) 해상에 정지해 있다가 오후 8시쯤 기상 악화가 되자, 최단거리 육지 방향으로 항해를 시작했다. 14일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대기하다 15일 오전 6시 20분 삼척항 방파제 인근 부두 끝부분에 접안했다.
문제는 삼척항 인근에 접근해서 야간에 대기 하다 항구로 들어올 동안 2톤도 안되는 선박을 왜 우리 어선들과 식별 못 했냐지
망망대해에서 잠망경 못 찾냐가 같다는 수준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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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79 (112.175.xxx.xxx)
- 2019-06-19 14:32:33
- 경계에 실패했으니 전부 진급하겠네요 ㅎㅎ
드넓은 바닷가에 저런 목선이면 말 그대로, 일엽편주 [一葉片舟]입니다.
야간에, 재질도 나무이고, 파도따라 출렁거리면 대수상레이더로 과연 얼마나 잡아낼 수 있을까요?
TOD가 있었다면 도움이 되었겠죠. 근데, 결정적인 순간에는 고장나는 물건이라서요.
거짓언론플레이를 한 행위에 대해서는 징계를 해야겠지만,
발견을 못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징계는 좀 곤란합니다.
형평성 문제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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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9-06-19 14:11:19
- U보트들이 내민 잠망경을 영해군 구축함 레이더로 조준해서 격침했던 긋이 2차 세계대전 때인디
잠수함 잠망경을 탐지하라고 만들어놓은 대수상 레이더가 목선을 발견 못했다는 긋은 넌센스긋찌
그 때문에 레이더 전문가인 전투기 파일럿 출신 국방부 장관님께서 격노하신 걸테고 ㅋㅋㅋ
그란디 레이더 탐지병은 졸았다 쳐도 해군 해경 견시는 뭘 했던 긋인가. 쌍안경으로 수면 상태 감시 안했는가베.
어쨌든 탈북자들이 무사히 삼척항에 도착했으니께 작전은 성공한걸로 치자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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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9-06-19 14:50:59
- 발견률 0.01%였나...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