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인도공군 아파치 가디언 1호기 처녀비행.
작성자 : 기상관측병(1.186.xxx.xxx)
입력 2018-07-28 04:25:39
  • 조회수 23159
  • 댓글 7
  • 추천 0 print
인도가 주문한 28대의 아파치 가디언중 1호기가 미국 애리조나에서 처녀비행을 했다고 하네요. 15대를 주문한 치누크의 1호기도 함께.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타타그룹 소속 공장에서 아파치동체 대부분를 생산 및 납품한다고 하네요. 

모디수상 집권이후 러시아산 무기위주의 국방정책에서 이젠 완전히 서방무기 체제로 돌아섰네요. 위험한 급진주의 반미인사로 지목되어 한때 미국비자도 거절되던 사람인데 모디수상 집권이후 친서방 친기업  행보는 정말이지 놀랍기만 합니다. 올해도 8퍼센트에 육박하는 경제성장률이 확실시되어 어설픈 대미 경쟁체제로 미국의 관세폭탄을 맞아 주춤거리는 중국에 비해 경제 활력성에서 인도가 치고 나가는 느낌입니다.


댓글 7
0 / 500
  • best당당 (112.175.xxx.xxx)
    2018-07-28 21:04:12
    인도의 gdp는 중국의 19% 수준에 불과해서 아직은 멀었습니다.
    중국의 gdp는 미국의 73%수준입니다.
    60%수준에서 패권국인 미국이 패권을 따라오는 후발국을 쳐야 했는데
    2008년 금융위기로 때를 놓친 것같군요.
    미국이 영국은 성공적으로 따라잡았으나, 후발국으로 치고 올라오는 독일-소련-일본은 성공적으로 제거 혹은 주져앉혔는데, 중국을 어떻게 요리하는 지는 두고 봅시다. 때를 조금 놓친 것같군요. 갈등이 생각보다 오래 갈것같습니다.

    독일은 군사적으로 제거했고, 소련은 군비경쟁이라는 경제력과 소련의 내분으로 제거했고, 일본은 미국의 속국수준이라서 말로 제거했지요.
    중국은 군사력으로 제거하기에는 쉽지 않고, 경제적으로 제거를 해야 하는 데,
    중국은 금융이 개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축통화로 흔들기는 힘들고
    중국의 대미수출(5000억불, gdp의 3.5%)은 생각보다 크지 않으나,
    중국은 식량이 부족하고(사료용-유지용 콩-옥수수 수입), 에너지가 부족해서(석유자급율 40%) 그게 핵심적인 공격 꺼리가 될 걸로 보입니다.
    중국의 수출이 줄면 일자리가 줄어들고, 실업률도 늘어나게 되는데, 사회불안요인이 되지요. 그것도 공격포인드지요.
    2
  • 별늑대 (112.175.xxx.xxx)
    2018-07-28 23:43:53
    어쩌면 몇년후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인도의 가디언과 파키스탄의 T129의 공중전을 자료화면과 CG로 구현한 다큐를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1
  • 당당 (112.175.xxx.xxx)
    2018-07-28 21:04:12
    인도의 gdp는 중국의 19% 수준에 불과해서 아직은 멀었습니다.
    중국의 gdp는 미국의 73%수준입니다.
    60%수준에서 패권국인 미국이 패권을 따라오는 후발국을 쳐야 했는데
    2008년 금융위기로 때를 놓친 것같군요.
    미국이 영국은 성공적으로 따라잡았으나, 후발국으로 치고 올라오는 독일-소련-일본은 성공적으로 제거 혹은 주져앉혔는데, 중국을 어떻게 요리하는 지는 두고 봅시다. 때를 조금 놓친 것같군요. 갈등이 생각보다 오래 갈것같습니다.

    독일은 군사적으로 제거했고, 소련은 군비경쟁이라는 경제력과 소련의 내분으로 제거했고, 일본은 미국의 속국수준이라서 말로 제거했지요.
    중국은 군사력으로 제거하기에는 쉽지 않고, 경제적으로 제거를 해야 하는 데,
    중국은 금융이 개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축통화로 흔들기는 힘들고
    중국의 대미수출(5000억불, gdp의 3.5%)은 생각보다 크지 않으나,
    중국은 식량이 부족하고(사료용-유지용 콩-옥수수 수입), 에너지가 부족해서(석유자급율 40%) 그게 핵심적인 공격 꺼리가 될 걸로 보입니다.
    중국의 수출이 줄면 일자리가 줄어들고, 실업률도 늘어나게 되는데, 사회불안요인이 되지요. 그것도 공격포인드지요.
    2
    • 래이맨 (112.175.xxx.xxx)
      2018-07-29 09:52:16
      2017년 Nominal 미국 19조, 중국 12조. 미국의 63% 규모. PPP는 생활수준 비교일 뿐. 중국의 저 GDP도 부동산 거품이 큼. 2017년 중국의 수출액 2.3조 중 0.5조가 대미수출이고 중국 무역흑자의 65%가 미국에서 나옴. 무역분쟁이 아니라 일방적 괴롭힘. 요즘 중국의 수입이 더 빨리 늘어나고 있어서 2017년 1.84조를 찍었는데 미국에 수출못하면 적자날 판임.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이념적으로나 비교대상이.......
      2
    • zedoz (112.175.xxx.xxx)
      2018-07-29 09:06:30
      정보와 분석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귀한 견해 감사합니다.
      0
  • zedoz (112.175.xxx.xxx)
    2018-07-28 19:54:55
    인도가 영어권 국가여서 기존 러시아산 보다는 메뉴얼과 교육 프로그램면에서 일선 부대의 호응이 확연히 높고, 무기 성능과 부품 수급 측면에 있어서도 현장의 만족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0
  • 별늑대 (112.175.xxx.xxx)
    2018-07-28 18:34:19
    저런 색의 아파치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0
    • zedoz (112.175.xxx.xxx)
      2018-07-28 19:46:06
      인도-파키스탄 접경의 산악 계곡이 회백색 톤이라서 그에 맞춘 듯 합니다.
      0
1
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