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태국에서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는 미군 병사들
'코브라 골드'연합 훈련이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태국에서 열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9개국 1만 1000여명의 군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군은 68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전통적인 사격과 무기 응용 훈련 외에 참가자들은 정글 라이프 서바이벌 훈련이 별도로 실시되었다고 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끔직하네요.
태국 교관들이 뱀을 어떻게 잡았는지 시범을 보이고 있고,
오른쪽에 한국 해병대로 보이는 대원이 황급히 몸을 피하고 있네요.
보기만해도 징그럽네요
한 대원이 껍질 벗긴 도마뱀을 뜯어 먹는 모습.
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생선과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별로 느끼고 싶지는 않네요
노래기?(千足)가 손등에서 기어 올라오는 느낌을 체험하고 있는 대원들.
뱀에 비하면 이건 좀 낫네요. 근데 저게 노래기가 맞나?
한국 해병대 대원이 현지의 나뭇잎을 모아 한 입에 넣고 있다.
밑에 나오늘 사진을 보니 한국 대원들은 그나마 양호한 체험을 한 것 같다. ㅎㄷㄷ
코브라의 피를 마시는 대원...ㅎㄷㄷ
열대 밀림의 야외 생존은 이방인에게는 가혹한 시련인 거 같네요.. 다 필요한 훈련이겠죠?
독사의 피가 얼굴에 흐르는 끔찍한 경험을 하고 있는 미군의 모습.
공포에 질린 얼굴을 하고 있네요... 우와 이건... 진짜ㅋㅋㅋ
유인하여 잡은 작은 도마뱀을 미군이 먹으려고 하고 있다.
ㅋㅋㅋ 점점.... 훈련 난이도가....
맹독성의 코브라 앞에서 담력 테스트
목숨을 건 담력 테스트라... 훈련효과 제대로이겠네요ㅜㅜ
태국 교관이 독사를 어떻게 제압하는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코브라는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교관은 요지부동 상태에서
코브라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ㅋㅋㅋㅋ군대에서 뱀 보면 도망가기 바빴는데... 존경...아니 대단하십니다ㅜㅜ
앞 다퉈 뱀과 입을 맞추는 군인들
이것도 훈련인가... 이건 왜 하는 거지???
나무 한 개를 두고 한 명은 위에서 불고 또 다른 한 명은 밑에서 뭔가를 받아 먹고 있다
ㅋㅋㅋ이번엔 무난한 훈련이다 싶었는데 한국군이 또 있네요ㅋㅋㅋㅋ
나무에 있는 수분을 섭취하는 훈련을 하는건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ㅋㅋㅋ
온통 피범벅을 한 군인의 모습
태국 군인들은 이런 훈련을 계속 하는건가요?
밀림이 없는 한국에 태어난 걸 감사하네요ㅜㅜ
번역기를 돌린거라 오역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news.ifeng.com/a/20180222/56166740_0.shtml#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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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샤를 (112.175.xxx.xxx)
- 2018-02-22 22:16:37
- 기생충 걱정되네요... 파충류 기생충은 구충제갖고 해결될 수준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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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ppee12 (112.175.xxx.xxx)
- 2018-02-23 08:17:56
- 기생충도 문제지만 음식도 체질에 안 맞는 거 잘못 먹으면 소화기관에 병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런 것도 염려됩니다. 둥굴레차 한 번 마셨다가 장염으로 1주일간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죽이든 뭐든 아무것도 안 먹고 이삼일 있으니 낫더라고요. 어머니는 녹즙 마셨다가 몇 달간 고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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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 (112.175.xxx.xxx)
- 2018-02-22 22:16:37
- 기생충 걱정되네요... 파충류 기생충은 구충제갖고 해결될 수준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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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 (112.175.xxx.xxx)
- 2018-02-22 21:59:42
- 내장은 고구마 맛 납니다.
구웠을 때
뱀
혐오스럽다고들 인식이 되어 있어서 그렇지
蛇酒는 정말 죽입니다.
냄새 하나 없고
그 후에 하나 더 잡아서
뭍어 놓고
그 후로 그 쪽으로 갈 일이 없어서 못먹고 나왔는데
같이 뭍었던 후임이 먹었을까나?
후임이 사망해서 확인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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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 (112.175.xxx.xxx)
- 2018-02-22 20:57:23
- 태어나서 술을 배우고
제일 맛 난 술 맛은 蛇酒
파주 보현산 아래에서 잡은 까치독사
대두병 소주에 담가서 땅에 묻고 표시 잘 해놓고
2년쯤 지나서 혹시나 하고 파보니까
술 색깔이 정말 기가 막혔다는 노란 것이 노란 것도 아니고 진한 것도 아니고
맑으면서 투명하고 세상 어떤 물감으로도 구현 할 수 없는 색
반합 따가리에 따라서 마시는데
두 눈이 번쩍
혀가 알아서 딱 받아주는데
여지껏 마셔봤던 그 어떤 술 맛에 비할 수가 없었고
대두병을 다 마셨는데도 취기가 하나도 없고
그겨울 따뜻히 보낸 기억이
그립네요
그 맛이 쥑이는데
뭐라 표현 할 방법이 읎네 짭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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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 (112.175.xxx.xxx)
- 2018-02-22 20:44:16
- ㅎㅎ
외국 뱀은 안먹어 봐서 모르겠는데
한국 뱀은 내장 싸리 나무 가지에 돌돌 말아서 빼고
싸리나무나 잔가지로 구워서 먹으면 쥐포나 노가리 비슷한 맛이 나는데
생으로 먹으면 물 비린내 비슷한게 약간 수박 맛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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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명확인 (112.175.xxx.xxx)
- 2018-02-23 15:51:18
- 뱀 개구리를 자주 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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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명확인 (112.175.xxx.xxx)
- 2018-02-23 15:44:54
- 청수님은 조금 힘든 군생활을 하신 분으로 기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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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전설 (112.175.xxx.xxx)
- 2018-02-22 23:23:18
- 군대에서 제대로 먹어 본분이시네요
쥐포는 양념이 많이 되 있어서 노가리 맛에 가까 웠던것 같습니다......
산속 훈련지에 보양원이 있어서 일반뱀은 3~4천원 까치독사는 6~7천원에 팔아 라면과 바꿔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훈련지는 고속정 주변이었습니다
고참이 날로 먹고 사충에걸려 이가빠진것을 보고 절대 생으로는 먹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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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병솔 (112.175.xxx.xxx)
- 2018-02-22 19:40:00
- 극한의 혐오면 몰라도 공포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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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truck (112.175.xxx.xxx)
- 2018-02-22 19:29:44
- 양서류나 파충류는 기생충이 많아서 생식은 피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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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事參見 (112.175.xxx.xxx)
- 2018-02-22 18:57:18
- 도마뱀은 아니고 개구락지 같은데요.
맨위의 사진은 모두들 즐거워하고 있군요.
제가 군복무 마치고 복학하기 전에 용돈이 궁해서 독사를 몇마리 잡아서 생사탕 집에 팔아먹은 적이 있는데요.
뱀은 끝이 Y 같이 생긴 막대기로 머리 뒷부분을 누른 다음 엄지와 검지로 머리 뒷부분을 잡아서 병에 넣을 때는 대가리가 아래로 가도록 넣습니다. 꼬리부터 넣으면 튀어 올라올 수가 있어요.
당시 다방 커피값이 120원, 짜장면이 250원이었는데 두마리에 3천원 받았습니다.
친구와 같이 짜장면(당시에는 특식이었슴)을 거하게 먹고 다방에 가서 커피를 시키면서 거드름도 피고 아가씨 손도 좀 만져보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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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션 (112.175.xxx.xxx)
- 2018-02-22 18:39:23
- 유사시 정글에서 생존하려면 꼭 체험해봐야 할 훈련인것 같습니다. 살자고 하는 일이니 맛이나 감촉이 어떤지 어떤식으로 재료를 처리하는지 정도는 확실히 익히긴 해야할텐데 저도 저런건 질색인지라.. ㅎ 정글에 혼자 버려지는 일이 없길 바라야 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