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HMS Queen Elizabeth 항모 이모저모
-
- bestsundin13 (116.126.xxx.xxx)
- 2017-11-20 21:08:16
- 외세라... 그때 외세라고 말하는게 현실적으로 맞긴 한가요? 솔직히 외세를 가장 많이 끌어들인건 백제인데... 백제는 중국과 외교가 가장활발했고 백제 위덕왕, 무왕 등 후반기 왕은 중국의 수, 당 제국의 고구려 침공에 참가하거나 참가하겠다고 부추겼죠.. 그 결과 고구려 원정이 실패하면서 백제 위덕왕은 고구려로부터 응징 공격도 당했죠.. 모두가 잘아는 개로왕은 북위에 고구려 함께 치자고 밀서 보냈다가 들켜서 장수왕의 침공으로 참수됐습니다. 외세라는 오늘식 관점은 고려.조선 이후에 생긴거죠.. 그리고 그 외세라는 관점을 투영할때 가장 외세를 많이 끌어들인건 백제죠.. 왜군까지 끌어들인 적 있으니...
-
- sundin13 (116.126.xxx.xxx)
- 2017-11-21 17:50:37
- 파렌하잇/ 지금에 말하는 외세에 대비되는 민족주의 관념은 고려.조선에 와서 정립된거라 저 삼국시기에 적용하는게 맞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저 시기로 보면 자국을 제외한 타국은 다 외세입니다. 바다건너에서 끌어들였든 한반도 내에서 찾았던 간에요.. 헌데 굳이 특정 국가만을 외세를 끌어들였네 어쩌네 하길래 팩트체크 해준 것 뿐입니다.. 실질 역사를 보면 외세를 가장 많이 끌어들인 건 백제였고 북위를 시작으로 수,당을 끌어들여 고구려를 치려했고 신라를 공격하는데 가야와 왜를 끌어들인게 한번두번이 아니죠.. 팩트체크한 겁니다. 팩트체크...
-
- 영락 (112.175.xxx.xxx)
- 2017-11-21 01:29:20
- 영국은 사출장치 기술도 가지고 있고 핵추진엔진 개발 능력도 있는데 비핵추진에 스키점프 사용하는 걸 보면 핵추진 항모가 돈이 많이 들기 드나 봅니다.
-
- 궁금해요 (112.175.xxx.xxx)
- 2017-11-21 00:10:45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95787
2023년까진 그냥 헬기모함(LPH)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국은 왜 그렇게 해리어를 일찍 퇴역시킨 걸까요? 미국은 아직까지 잘만 굴리는데...
-
- 베레나스 (112.175.xxx.xxx)
- 2017-11-21 04:21:51
- 돈이 없으니까요. 영국이 돈없다고 군축을 어마어마하게 했잖아요. 저 항모도 취소하려다 이미 계획이 너무 진행되어서 취소시 위약금이 더 커서 어쩔수없이 건조를 계속했다는 말까지 있었은데요.
-
- 천룡56호 (112.175.xxx.xxx)
- 2017-11-20 22:48:37
- 포드에도 그렇고 이 항모도 그렇고 이런저런 참신한 시도들이 많네요. 항공통제부와 항해부로 나눴기에 아일랜드가 2개가 되었다는데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는 두고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으니 훗날 우리나라가 항모를 건조할 때(그럴 날이 올지 아니면 그 전에 또 다른나라 식민지가 되어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싱글라이프 (112.175.xxx.xxx)
- 2017-11-20 22:42:39
- 근데 김유신함은 그냥 함정수가 적어서 기회가 없었던거 같은데요.
함정이 늘어나면 이름이 붙은 함정이 생길수도 있겠죠.
-
-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7-11-21 15:55:27
- 않붙인다기 보단 그럴 기회가 없는 거라고 봐야 하겠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군함은 지역명을 붙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역사에 등장하는 위인들을 함명으로 붙이는 경우는 국내에서 중, 대형 구축함을 자체 건조, 취역시켰을때부터 입니다.
KD-1/2/3 사업부터 시초였지요
-
-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7-11-20 22:15:53
- 김유신 장군 살아생전에 이미 당나라와 충돌했었습니다. 백제 정벌때도 소정방이랑 한판 붙었었고 신라는 고구려 정벌 직후에 항복한 고구려 군 1만을 풀어주고 몰래 요동으로 출격시켰죠. 그렇게 선제공격을 받은 당나라군이 당황할때 백제점령지역의 당나라군을 몰아내고 고구려 영토를 잠식했었죠. 이 전략을 모두 김유신 장군이 짠거라 합디다. 실제로 김유신의 아들과 제자들이 이 전략을 실행했죠.
당대 최강인 당나라 군이 신라를 정복 못한것은 신라군이 잘 싸운데다가 후방에서 반란이 일어나 그냥 포기한거죠.
그 역시 김유신 장군의 예측대로였다 합디다. 그래서 신라뿐만 아니라 고려시대때까지 존경받았던 거죠.
-
- sundin13 (116.126.xxx.xxx)
- 2017-11-20 21:08:16
- 외세라... 그때 외세라고 말하는게 현실적으로 맞긴 한가요? 솔직히 외세를 가장 많이 끌어들인건 백제인데... 백제는 중국과 외교가 가장활발했고 백제 위덕왕, 무왕 등 후반기 왕은 중국의 수, 당 제국의 고구려 침공에 참가하거나 참가하겠다고 부추겼죠.. 그 결과 고구려 원정이 실패하면서 백제 위덕왕은 고구려로부터 응징 공격도 당했죠.. 모두가 잘아는 개로왕은 북위에 고구려 함께 치자고 밀서 보냈다가 들켜서 장수왕의 침공으로 참수됐습니다. 외세라는 오늘식 관점은 고려.조선 이후에 생긴거죠.. 그리고 그 외세라는 관점을 투영할때 가장 외세를 많이 끌어들인건 백제죠.. 왜군까지 끌어들인 적 있으니...
-
-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7-11-21 15:50:03
- 외국과 연합해서 적대국을 제거하는 것은 시대를 막론하고 흔한 일입니다.
혼자만의 힘으로 전쟁을 치르기 어렵다면, 그러면서도 국가를 존치시키기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그것을 가지고 국수주의, 민족주의 사고에 입각해서 폄하, 비하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옥저, 동예...... 단군의 후예이니 같은 뿌리, 같은 민족이니 해도 자신들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나라를 이끌어 나가야 하였고, 국익 추구를, 전쟁을 벌렸습니다.
오늘날 남한과 북한도 다를게 전혀 없습니다.
-
- charlie (115.21.xxx.xxx)
- 2017-11-20 20:57:42
- 유신이 삼국통일을 이뤄낸 명장입니다만 분명한 건 당시 외세를 끌여들여 이뤄낸 통일입니다. 문무대왕은 선대가 끌어들인 외세를 다시 몰아낸 왕이니 가능했지 않았을까요.
-
- 베레나스 (112.175.xxx.xxx)
- 2017-11-21 04:33:29
- 고대역사에 현대시각을 들이대는 잣대를 이해할수 없네요. 그저 삼국모두 자신들에게 도움되는 다른 나라와 얼마든지 손잡았는데 무슨 외세 운운... 애초에 하나의 나라가 갈라진게 아니고 제각기 한반도 북부와 중부,남부에서 일어난 세 나라가 주위의 소국들을 병합하며 덩치를 키우다 서로 맞부딪쳐 서로 국운을 걸고 싸운 끝에 신라가 승자가 된것 뿐인데 뭐가 그리 못마땅하신 분들이 많으신지.... 외세를 빌려 승리한건 부끄럽고 강적을 맞아 내부분열로 맥없이 망한건 안부끄러운 역사인가 보네요.
-
- 한민섭 (112.175.xxx.xxx)
- 2017-11-20 20:50:28
- 아일랜드를 굳이 왜 2개를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USS Gerald Ford는 더 최소화되어 더 뒤쪽으로 옮겨졌던데요.
-
- 정전 (112.175.xxx.xxx)
- 2017-11-20 20:46:19
- 문득! 김유신함은 왜 없는걸까 생각함? ㅋ 항모에 붙일려고 아껴주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