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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의 다리 일본군 수송 열차의 최후
작성자 : 슈트름게슈쯔(58.126.xxx.xxx)
입력 2017-11-19 01:05:36
  • 조회수 36351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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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중 말레이 전선에서 일본군에 항복했던 영국군 장교와 사병 포로들이 
정글에서 벌목한  나무를 재료로 이용하여 제작 완성한 태국-버마 국경 부근의 
다리에 일본군의 보급물자를 차단시키기 위해 투입된 미군 특공대가 
설치해 놓은 폭약의 폭발로 인해 콰이강으로 추락하는 일본군 수송 열차의 최후

콰이강의 다리(1957년작)




댓글 7
0 / 500
  • best제르망 (112.175.xxx.xxx)
    2017-11-19 02:48:14
    버마 전선에서의, '콰이강의 다리'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감사히 보고 갑니다.
    3
  • cjppee12 (112.175.xxx.xxx)
    2017-11-19 22:46:54
    아니 다리 붙잡는 놈도 마저 찌르면 되지 왜 저렇게 힘들게 진행해요?? 그놈은 죽이면 안되는 놈이에요??
    0
  • 백학산 (112.175.xxx.xxx)
    2017-11-19 17:56:54
    나무로 철교가 아닌 목교를 지었다는게 지금 생각을 해도 경이롭습니다.
    0
    • procrustes (112.175.xxx.xxx)
      2017-11-21 10:38:34
      포로들이 동원된 원래의 콰이강 다리는 태국에 있고, 철교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목교로 만들어 목교인 것으로 착각합니다.
      0
  • 제르망 (112.175.xxx.xxx)
    2017-11-19 02:48:14
    버마 전선에서의, '콰이강의 다리'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감사히 보고 갑니다.
    3
  • 기상관측병 (112.175.xxx.xxx)
    2017-11-19 01:43:01
    예전에 여기로 여행가서 다리도 건너보고 연합군 묘소도 참배하고 레프트 빌려서 뗏목 여행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가장인상적인건 일본인 유족들이 상당히 이곳으로 참배를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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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11 (112.175.xxx.xxx)
      2017-11-21 11:10:35
      일본인들의 국민성은 양면성입니다.
      겉으로는 피해자의 명복을 비는 참배를 하는 시늉을 하지만, 속으로는 저 당시 일본 제국주의의
      영화를 그리워하는 가학적 메조키시트 성향을 가진 국민들이죠.
      밖에서는 KPOP을 듣고 한류드라마를 보면서 지한활동을 하지만, 집에 가는 길에는 반한시위대에 참여하는게 일본인 다수의 성향입니다.
      0
    • 슈트름게슈쯔 (112.175.xxx.xxx)
      2017-11-19 11:37:11
      기상관측병님의 태국 여행 경험담과 유족 참배에 얽힌 일본인들의 국민성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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