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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한번쯤 가지고 놀아봤던 화약총...

  작성자: uzi9mm
조회: 4871 추천: 1 글자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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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3 20:58:35

제가 어렸을때에는 초등학교가 아니라 국민학교 였구요... 제가 코 흘리고 다니던 당시에는 학교에서 운동회를


하면은 아이스크림장수부터 온갖 뽑기와 노점, 그리고 장난감 장수들이 왔었고, 저를 포함한 남자애들은 저마


다 리볼버 형태의 "화약총"을 사서 들고 다니면서 여기 저기서 빵빵!! 거리는 소리가 났었드랬죠... 이 총은 약간


씩 형태가 다른데요... 장전법도 저마다 달랐죠... 실린더 부가 위쪽으로 꺾이듯이 들리는 중절식도 있었고, 대부


분의 리볼버처럼 측면으로 실린더를 젖히는 방식도 있었는데요... 실린더의 홈에 빨간색 플라스틱캡에 깨알같이


까만 화약이 충진된 캡을 끼우고나면 다시 실린더를 닫고서 해머를 댕기면서 방아쇠를 당기면 빵빵!!하는 소리


와 함께 매캐한 화약 냄새가 났었는데요... 지금 생각 해보면 총성과 불꽃, 매캐한 화약냄새, 장전법과 작동방식


까지 코흘리개 국민학교 남자애들이 갖고 놀기엔 좀 거시기한 느낌이 있는 장난감이였죠... 이걸 갖고 놀다가 몇


년 안되서 국민학교 3학년, 4학년이 되면서 아카데미제 비비탄총을 가지고 노는 단계로 넘어갔죠... 전 에어코킹


식 스콜피온 기관단총, 스미스웨슨, 베레타, 글록, 시그자우어 순으로 에어코킹 비비탄총을 구입을 했었죠... 그


래도 제가 국민학교 때에 아카데미제 에어코킹식 m16은 진짜 궁극의 핫!! 아이템 이였는데 말이죠...

이미지

추억의화약총01.jpg
추억의화약총02.jpg
추억의화약총03.jpg
추억의화약총04.jpg
원피스녀의은근한매력01.jpg

댓글 10

  • best 귀곡자 2017-11-14 추천 1

    저희 동네에선 콩알탄이라 불렀습니다. 한봉다리 사면 톱밥같은거 사이에 흰색종이에 쌓인거였죠? ㅎㅎ
    그거랑 폭음탄이라고 불붙여서 터트리던것도 있었구요.
    그러고보니 시골 살 때는 중학생 횽들이 뱀이랑 개구리 잡아서 뱀입에 개구리 넣고 개구리입에 폭음탄 몇 개 불붙여서 터트리던 끔찍한 기억도 있네요.

  • Gud 2017-11-14 추천 0

    금속제 단발장전식 화약권총도 있었죠.
    모양은 마우저 권총, 콜트1911 거의 비슷했고 첨부사진 화약카트리지도 한발씩 끼워 사용할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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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CE 2017-11-14 추천 0

    이거 지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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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라이프 2017-11-14 추천 0

    어렸을때 저런거 갖고 놀았죠.
    롤로된 종이화약을 무슨 육상경기때 쓰는 신호권총 비슷하게 생긴 장난감총에 쓰기도 했던거 같고...
    그거 갖고놀다 다치는 경우가 종종 뉴스에 나오기도 했죠.
    사진의 장난감은 그 후에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지금보니 뭔가 딱 퍼커션캡이었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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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화기중대장 2017-11-14 추천 0

    80년대초중반 저런거 전성기었죠 저 사진속 리벌버 형태의 6연발을 500원??인가주고 조카 사쥤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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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별과 2017-11-13 추천 0

    안전화약은 좀 뒤에 나왔고, 그전에는 종이화약 총을 많이 가지고 놀았죠.
    팥알 만하게 하나씩 잘라서 쓰는 종이화약과 쌀알만하게 둘둘말려서 연발로 쏠수 있는 종이화약....
    안전화약총은 콜트가 최고의 상품 이였죠.

    조금 나이가 먹고 놀던게, 공기총 탄환처럼 생긴 총알을 총구 앞에 끼워서 쓰던 500원짜리 에어건.
    그다음 그 탄환을 쓰던 아카데미 P-08 루거권총....지금 생각해도 간지는 좔좔 흘렀던...
    그 후에 나왔던게 불후의 명작 6mm 비비탄을 쓰던 콜트 에어건 이였죠...이게 중학교 때즘
    그다음은 개간지 M-16A1....이거 히트 후에 나온게 MP5 죠.

    지금은 GBBR 과 가스권총을 수집하고 있죠.
    남자들이란 나이들어서도 총에 대한 열망은 여전 합니다

    댓글 (3)

    새벽별과 2017-11-14 추천 0

    콩알탄도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ㅎㅎㅎ
    맞습니다...종이화약....동네형들 그 종이화약에서 화약가루 모아서 우산대로 총을 만들어
    쏘기도 했었죠.....요즘 같으면 난리 날 이야기 지만요.
    .

    귀곡자 2017-11-14 추천 0

    그러고보니 콩알탄 말씀하신게 아니었네요!
    종이화약! 단발로 넣던 권총! .

    귀곡자 2017-11-14 추천 1

    저희 동네에선 콩알탄이라 불렀습니다. 한봉다리 사면 톱밥같은거 사이에 흰색종이에 쌓인거였죠? ㅎㅎ
    그거랑 폭음탄이라고 불붙여서 터트리던것도 있었구요.
    그러고보니 시골 살 때는 중학생 횽들이 뱀이랑 개구리 잡아서 뱀입에 개구리 넣고 개구리입에 폭음탄 몇 개 불붙여서 터트리던 끔찍한 기억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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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2017-11-13 추천 0

    요샌 저런 거 안파나요? 맹견 퇴치용으로 필요한데..

    댓글 (1)

    uzi9mm 2017-11-13 추천 0

    총소리도 제법 크고, 불꽃도 좀 튀고, 매캐한 화약냄새도 나니 깜짝 놀래켜서 맹견의 정신줄
    을 뺄 수는 있겠지만 진짜 덩치 크거나 제대로 미친 개일 경우는 되려 화를 돋우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그리고 동네의 작은 문방구에 가보면 어디 한구석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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