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북한군 병사 판문점 탈출하다 총격당해
1960년대 이후 탈출하다가 총격 받은 것이 세번째다.
윗사진은 1967년 이수근이 미군 차량으로 탈출할때 뒤쫓아온 북한군이 권총을
뽑아드는 순간이다. 실제로 수십발의 실탄이 발사되었지만 이수근은 무사히 탈출했다.
[이 수근은 위장간첩이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왔으며 이때 권총들이 조준하는
자세가 아니었다는 것이 지적되었는데 차가 사거리 밖을 벗어날 때 촬영한 사진이었다.]
이수근을 사이공 공항에서 체포해서 압송했던 이 대용 장군은 이수근이 절대 위장 귀순이
아니라고 했으며 김형욱도 이 사실을 이 장군에게 알려주었다고 한다.
두번째는 1984년 소련 기자가 탈출했을때 남북 군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서
아군 한명이 전사하고 북한군 네명이 사살당했었다.
[시체는 모두 북한군이 수거해 갔으며 당시에는 네명이 사살되었다고 분명히
발표되었으나 현재는 세명이 사살당했다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