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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의 끝없는 분란
Endless disorder in the Central African Republic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은 문자 그대로 아프리카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나라이다.
하지만 세계 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라고 한다.
그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내전에 휩싸여 온탓에
살아 가면서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또한 그들은 모두 서로 싸우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자기 나라에서 무슬림들을 몰아낼려고 획책하고 있다.
유엔은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의 민병대가 주로 돌과 몽둥이및 넓직한 칼 마체테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무장 해제시켜려고 노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아무도 열심히 일하지 않는 그들에게 유엔은 항상 도움의 원조 물자를 보낸다.
그래서 그들은 집회와 인간 사냥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 나라 인구의 엄청난 사망율은 그에 못지 않는 대단한 출산율로 인해 보상된다.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지구상에서 치안이
확보되지 않는 가장 위험한 장소중의 한곳이다.
만약 백인 남성 1명이 무장한 경호원 없이 길을 나선다면
그는 입고 있는 옷가지및 소지품과 운동화가
모두 벗겨진 채로 10분 안에 사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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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mactruck (112.175.xxx.xxx)
- 2017-10-17 11:42:51
- 아프리카 분쟁의 상당부분은 식민지 시절 통치를 용이하게 하기위해 부족들의 세력다툼을 이용해 갈등 요소를 키운 것도 있고 개도국에서 흔히 나타나는 소수의 엘리트들이 무지한 국민들을 "다스리는" 형태로 국정이 운영돼다보니 자연히 권력집중으로 이권이 몰리고 부패가 발생하는 반복적 현상의 결과입니다
뻑하면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거나 지역 군벌 파벌 권력다툼이 일어나는 동네기도 하고요. 저런 국가들 국민 불쌍하다고 유엔의 원조가 가는 건 어쩔수없지만 어디까지나 생명 연장일뿐이지 해결책은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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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11 (112.175.xxx.xxx)
- 2017-10-18 16:42:42
- 저런 더운 날씨속에 열심히 일하는게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도 새삼 듭니다.
워낙에 오랜 기간 저러고 살았으니 저 반대쪽에는 화성에 지구인 보내려는 마당에..
아마 저 동네 오늘날 한국처럼 되었을때 한국인들은 이미 다른 행성에 이주 다 완료되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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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d (112.175.xxx.xxx)
- 2017-10-17 16:25:03
- 애초에 몇몇 북아프리카 흑인 왕국, 줄루정도를 제외하곤 '민족' 이나 '국가'라는걸 형성해본적 없는 동네라 수천년을 부족끼리 전쟁하고 상대편 부족원을 일찌기 이슬람이나 나중엔 유럽노예상인에게 노예로 팔고, 대신 무기수입하고 이런거 반복하다가 결국 전부다 식민지가 된건데요. 중동쪽이야 오랜 역사와 민족, 국가가 있던 곳인데 유럽이 억지로 식민지로 분할/해방되면서 국경선과 민족, 종교가 뒤섞인게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 중앙~남 아프리카쪽은 좀 사정이 다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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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상편곤 (112.175.xxx.xxx)
- 2017-10-17 17:22:50
- 중앙~남아프리카도 문명의 공백지가 아닙니다. 남부 아프리카의 그레이트 짐바브웨로 유명한 짐바브웨 왕국이 존재했고 이들은 중세에 거대한 석조 건축물로 구성된 도시를 세웠습니다. 중앙 아프리카의 콩고 또한 600년의 역사를 가진 왕조가 존재했던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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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상편곤 (112.175.xxx.xxx)
- 2017-10-17 17:16:30
-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입니다. 서아프리카의 가나, 말리, 송하이 제국, 카넴-보르노 및 동아프리카의 악슘, 이페, 베냉 왕국 등 아프리카에도 나름 번영한 국가들이 많이 존재했습니다. 다큐에 곧잘 등장하는 벌거벗고 우가우가 거리는 '토인'들은 아프리카 내에서도 오지에서 부족생활하는 부류들이고 그와 반대로 아프리카에서 도시를 세우고 문명을 번성시킨 왕조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런 나라들이 몇몇 서구 열강들에 정복 당했고 고유의 민족, 영토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통치 편의데로 영역을 구획한게 지금 아프리카 국가들의 국경이 되는 통에 이지경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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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truck (112.175.xxx.xxx)
- 2017-10-17 11:42:51
- 아프리카 분쟁의 상당부분은 식민지 시절 통치를 용이하게 하기위해 부족들의 세력다툼을 이용해 갈등 요소를 키운 것도 있고 개도국에서 흔히 나타나는 소수의 엘리트들이 무지한 국민들을 "다스리는" 형태로 국정이 운영돼다보니 자연히 권력집중으로 이권이 몰리고 부패가 발생하는 반복적 현상의 결과입니다
뻑하면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거나 지역 군벌 파벌 권력다툼이 일어나는 동네기도 하고요. 저런 국가들 국민 불쌍하다고 유엔의 원조가 가는 건 어쩔수없지만 어디까지나 생명 연장일뿐이지 해결책은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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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7-10-17 10:46:10
- 아프리카가 저꼴이 된건 전적으로 유럽얘들 책임이 100% 입니다.
식민지화 후 철저한 수탈 과 억압 그리고 노예사냥까지,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는곳을 들어가
깽판치고, 지들 멋대로 선 그어놓고 나왔기때문에 저 모양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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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학산 (112.175.xxx.xxx)
- 2017-10-17 10:19:00
- 과연 신이 존재하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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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발디 (112.175.xxx.xxx)
- 2017-10-17 10:13:48
- TV에서 나오는것이 다는 아니죠.
카톨릭도 썩은부분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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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치놀래기 (112.175.xxx.xxx)
- 2017-10-17 10:01:10
- 저 동네는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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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112.175.xxx.xxx)
- 2017-10-17 02:26:43
- 에효.. 저 오랜만의 성자같은- 정말 썩어빠진 카롤릭의 정말 목자같은 분... 뭐.. 개신교야 사탄같은 개독과 사이비 교주들이 너무 많고, 불교는 어디서 마구니같은 것들이 난리치고... 휴... 종교란게 뭐...- 교황께서 가셔서 좋은 복음을 펼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