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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25 전쟁 당시 임진강

  작성자: 슈트름게슈쯔
조회: 16133 추천: 2 글자크기
3 0

작성일: 2017-06-19 04:07:50

Imjin River during the Korean War 




6.25 전쟁 당시 임진강의  하식애(河蝕崖) 절벽  - 1951년 




한국 6.25 전쟁 당시 경기도 연천과 파주를 잇는 임진강 고랑포 - 1951년 





6.25 전쟁이 지난지 15년후 1968년 1월 19일 평양에서 남파된

 북한군 특수부대가 얼어붙은 임진강 고랑포를 건넜다. 

북한군 특수부대는 원래 임진왜란시 조선의 

 선조가 의주로 피난시 건넜던 동파리와 초평도 사이 물길로 들어오려고 했지만 

당시 하필 그날은 밀물 때라 물길이 너무 거세었다.  

그래서 그 옛날 고구려 군사의 한반도 중부지역으로의 남하 루트가 고스란히 재연된 것이다. 

연천에서 파주로 진입한 북한 공비들은 초인적인 스피드로 파주 법원리 초리골을 지나 

서울 삼청동으로 진군하다가 일망타진됐다. 

김신조에 따르면 "훈련 내려와서 문산 술집에 외상을 그어놓고 

돌아가면 고정간첩이 외상값을 갚았다고 했다.

그들이 청와대를 습격할 목적으로 무장했던 " 기관단총 31정, 실탄 9300발, 

권총 31정, 대전차 수류탄 252발과 방어용 수류탄 252발, 단검 31정의 무기와 

살아남은 중무장한 특수부대 부대원 김신조의 진술에 한국의 국민들은 한때 모골이 송연했

이후 평화로워야 마땅할 임진강변에 철책이 늘어났다. 

예로 부터 임진강의 얉은 여울목  포구 고랑포는  

한반도 중부 지역에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이었자 오랜 역사속의 격전지였다.




댓글 3

  • best 엄청난 밀덕 2017-06-19 추천 1

    정말 강이 맑은 것 같습니다.

  • bohemian 2017-06-19 추천 1

    철책이 없었을 당시 괴뢰군 특수부대원 사이에 대화는 주로 철원극장 프로가 무엇인가 였답니다.
    재밋는 영화가 들어 오면 너도나도 와서 구경 하고 갔답니다.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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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난 밀덕 2017-06-19 추천 1

    정말 강이 맑은 것 같습니다.

    댓글 (1)

    bohemian 2017-06-19 추천 1

    임진강 하류쪽은 밀물 썰물이 있어 그리 맑지는 않았어도
    상류나 지류인 한탄강은 정말 물이 맑았습니다.
    겨울에 얼음이 얼면 유리알 같았지요.
    강가에 얼음창고(냉동기 없이 단열만 되는)가 있었는데
    겨울에 두껍게 얼은 수정 같은 얼음을 큰톱(양쪽에서 밀고 땡기는)으로 썰어다 창고에 왕겨와 같이 보관 하였다가 여름에 팔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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