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방위사업청 드디어 결단 내린듯
많은 사람들이 KF-21의 초도양산 물량에 대해 국회에서 40대분 예산이 배정됐다는 이유로
40대 생산이 확정됐다고 했지만 사실은 아직까지 초도양산 물량을 기존 방침대로 40대로 갈 것인지
아님 KIDA의 주장대로 먼저 20대를 생산하고 상황을 봐가면서 추가로 20대를 생산하는 20대 + 20대
방식으로 갈지 결정이 안난 상태였습니다.
근데 방사청이 KF-21의 초도양산 물량에 대해 처음 방침대로 40대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직 방위산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결제를 남겨두고 있다지만
방위사업청에서 40대로 가기로 결정을 내린 이상 KF-21의 초도양산 물량은 40대로 최종확정 된거라네요.
KF-21과 관련된 군사업에 대해 하나 더 말씀을 드리자면, 현재 국산 단거리공대공미사일 사업을 시작 했는데요.
국산 단거리공대공미사일은 미공군이 쓰고있는 AIM-9X 블록2 보다 우수한 성능을 목표치로 하고 있다는데요.
이 것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KIDA의 사업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국산 단거리공대공미사일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에선 더이상 큰 논란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
- best네오제다이 (39.7.xxx.xxx)
- 2024-02-14 09:04:33
- 공군이 국산전투기에 열광(?) 하는 이유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전투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분석 및 수리 에 들어가는 시간이 엄청 빠르다는 거죠
T-50, F-50의 경우 정비사가 점검용 노트북에 연결해서
어디가 고장인지 찾아 낼수 있고 현장교환이 불가능한 경우
KAI 의 지원을 받는 데 빠르면 1일 에서 보통 1주일 이내 처리
복 잡해도 몇달이내 처리가 가능한데 비해
KF-16, KF-15 는...
물건너 가면 보통 일,이년이 기본인지라 ...
시간당 운영비가 국산이 쌀 수 밖에 없죠
KF-21에 기대가 많은 이유중 하나 입니다
-
- 아니이런 (142.112.xxx.xxx)
- 2024-02-20 20:00:56
- 제발 국산 항공기가 경제성이 있다는 내용은 다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경제성을 생각하면 절대 미국 무기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비싸도 부품을 구 할 수 있기도하죠. 전략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투자 한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방해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도리어 사고 싶어도 못사는 무기 체계가 더 많습니다. 미국 신경 안씁니다. 국산 무기 체계에 미국 기술이 들어가니 고ㅓㄴ련되서 법에 따라 관여하는 것 뿐입니다.
-
- 오슨 (220.127.xxx.xxx)
- 2024-02-16 12:34:31
- 자국 수요 200~300대 인 kf21 더해서 수출까지 한다고 진작에 목표를 가진 kf21 에 자국산 공대공미사일 개발을 반대한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 인겁니다.
가격이니 수요니 지랄같은 온갖 이유 갖다 붙여도 말도 안되는 거죠. 그러니 미국에 선택받고 미국에서 교육받은 공군장성들이 미국의 의중대로 움직이고 결정한다고 의심이나 받죠.
-
- 아니이런 (142.112.xxx.xxx)
- 2024-02-20 19:51:28
- 반대보다 국산 미사일 개발 시 관련 예산을 너무 작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그런 식으로 하면 문제가 된다고 하는 거죠. 무장류 가장 큰 부분이 비축 물량 즉, 재고 관리입니다. 한 번에 지금 보유한 재고 다 버리고 대체 가능할까요? 단계적으로 진행하겠죠. 그러면 운영 유지가 이원화되고 항공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죠. 미국의 방해가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거기다 전시 필요한 수량 생산 내지는 재고를 충분히 제작사에서 가질 수 있을까요? 전장이 한반도라면 공장에 피해가 간다면 돈 있어도 못사는 경우가 생기겠죠. 미국 신경 안씁니다. 제작사야 돈 벌려고 많이 팔고 싶겠지만 미정부 통제로 못파는 경우가 더 마노죠. 뭔 말만 나오면 미국이 어쩌고 장군들이 어쩌고 하는데 글쎄요. 공군 입장에서야 작계에 맞춰 충분히 조달되는 것이 최우선인데 그런거 신경 쓸 여력 없어보이는데요. 미 제작사에 문의도 잘 못하는데 무슨 미국의 의중을 따진다?! 너무 나가신듯….
-
- 톰캣71 (123.214.xxx.xxx)
- 2024-02-14 11:28:48
- 그 나라랑 빠이빠이 한다는 얘긴 줄 알았네요...ㅎㅎ
-
- 네오제다이 (39.7.xxx.xxx)
- 2024-02-14 09:04:33
- 공군이 국산전투기에 열광(?) 하는 이유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전투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분석 및 수리 에 들어가는 시간이 엄청 빠르다는 거죠
T-50, F-50의 경우 정비사가 점검용 노트북에 연결해서
어디가 고장인지 찾아 낼수 있고 현장교환이 불가능한 경우
KAI 의 지원을 받는 데 빠르면 1일 에서 보통 1주일 이내 처리
복 잡해도 몇달이내 처리가 가능한데 비해
KF-16, KF-15 는...
물건너 가면 보통 일,이년이 기본인지라 ...
시간당 운영비가 국산이 쌀 수 밖에 없죠
KF-21에 기대가 많은 이유중 하나 입니다
-
- 아니이런 (142.112.xxx.xxx)
- 2024-02-20 19:40:48
- 의외로 열광 안합니다. F-16이나 요즘 나오는 대부분 항공기는 스스로 진단해서 문제 해결 방법까지 제시하죠. 특히 별도의 장비를 연결할 필요 없습니다. KF-16이나 기타 다른 기종 부품 수리가 오래 걸리는 것은 우리나라 특수한 조달 체계 및 예산 문제가 주 원인입니다. 물론 보안장비 취급은 국산 항공기가 더 수월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우리 보안 수준이 낮다는 반증일 수 있죠.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자료를 봐도 운영 유지비 및 가동율 비슷합니다. 여기서 더 짚어야 할 부분이 상대적으로 새 항공기에 임무 및 체급 차이도 감안을 해야죠. 단순히 대당 유지비만 계산하면 안되죠. 국산 무기체계 장점은 현장 요구사항 반영이 빠를 수 있다 정도입니다. 도리어 카이에서 상부로 그냥 사용하라고 압력이 올 때도 있죠.
-
- 붉은악마 (218.55.xxx.xxx)
- 2024-02-13 20:10:44
- 사실 공군은 딱 북한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무기만 원해서 미공군이 쓰는 AIM-9X 블록2 보다 우수한 성능까지 갈 필요없다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단거리공대공미사일 개발의 목표치를 꽤나 끈질기게 반대해 왔었다고 합니다.
그정도 성능으로 만들려면 그만큼 돈도 더 들고 시간도 더 들거라는 것도 공군이 반대해온 이유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업은 공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치대로 추진되기로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단거리공대공미사일 개발은 KIDA의 사업타당성 조사도 조사지만 수요자인 공군의 반대가 가장 큰 난관 이었던 거죠.
-
- 희노짱 (211.209.xxx.xxx)
- 2024-02-13 20:09:47
- 자체 국산 전투기 플렛폼 가지려는 이유중 하나가 국산 무장 장착 때문이죠. 우리 공군에서 운용만 120대 + 그리고 인니 40대+ 등 해외 수출 한다면 FA-50 102대+ 했는데 KF-21은 확장도 가능하니 두배 이상은 하지 않을까? ㅎ AIM-9X 성능 수준에 가격도 싸다면? KIDA 국산 단거리 미사일 타당성 통과 문제 없다고 봅니다.
-
- 희노짱 (211.209.xxx.xxx)
- 2024-02-16 18:32:18
- 당연히 경쟁력 생각하면 AIM-9X 보다 월등한 기술로 개발을 해야합니다. 성능이 비슷하면 가격이 싸던가 해야겠죠 ~~ 국산 단거리공대공미사일이 KF-21에만 쓰고 끝나는 것도 아니고 미국제 AIM-9X 같이 꾸준히 사용하며 개량을 할 것입니다. 자체 국산 전투기 플렛폼 + 국산 단거리공대공미사일 등 초반엔 비싸겠지만 먼 미래까지 보고 사업을 추진 해야 합니다.~~!!
-
- 똘스 (210.123.xxx.xxx)
- 2024-02-14 15:30:55
- 희노짱님..
왜 AIM-9X V3 이상의 성능으로 개발 하겠습니까? 절대로 동등한 성능에 AIM-9X보다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연구개발 비용 + 양산 수량을 생각해 보시면 죽어도 동등해 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공국이 개발을 반대 하는 것 입니다.
가격도 비쌀 거고 성능과 신뢰성도 고민이 될 건데... 돈 없는 공군이 비싼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사면.. 거덜 나는 거죠.
그래서 성능이 좋은 AIM-9X V3 이상의 성능을 가지는 제품을 개발해야 팔리기에 그렇게 선정이 된 것 입니다. 물론 기술은 이미 다 개발이 되어 있어 실패할 확률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건은 가격과 다른 기체에 통합(이것도 가격이죠) 이죠
전투기 독립을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개발이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