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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해경초계기 SX-3 제해호.

  작성자: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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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5-23 10:44:37

최초의 해경초계기 SX-3 제해호.



SX-3 제해호 : 최초의 실전무장 운용, 국산 항공기

최초의 독자개발 무장운용 항공기는 해군 항공반이 제작했던 SX-3 '제해호'다. '해취호'와 '서해호'에 이어 세번째로 해군이 만들어낸 항공기로 육군 항공대에서 추락한 항공기의 엔진을 얻어와 개발에 사용했다.

'제해호'는 엔진을 제외하곤 기체 전부를 해군 기술진이 제작한 항공기로 무장장착과 운용이 가능한 최초의 본격적인 수상기이자 국산개발 군용기였다. 1957년 7월 15일 해군 최초로 함대항공대를 창설해 실전배치됐고 함정엄호, 대공훈련지원, 함포탄착수정, 긴급수송 등의 임무를 담당했다.

1958년 해군과학연구소가 추가로 4기를 더 제작해 배치됐다. 이 당시 우리군은 국방예산이 부족해 미국의 군사원조에 의해 무기체계 운용비용을 감당했는데 1961년 미국 군사고문단이 제해호를 비롯한 한국 해군의 독자항공기들은 미국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무기체계가 아니기 때문에 군수지원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바람에 해군에서 1961년 2월 23일자로 자체제작했던 SX-3 제해호를 모두 해경으로 이양하고 1961년 3월 1일 해군함대항공대도 해체하게 된다.

특히 1961년 6월 28일 해군이 사용하던 항공기 SX-3 쌍발기 1대, SX-5단발기(수상기) 1대, L-19단발기 1대 등 총 3대를 인수하여 평화선 정찰임무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해상경비를 보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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