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117 Armored Security Vehicle (ASV) ASV-150으로 불립니다.
이라크의 미군이 치인유지용으로 대량 도입하여 배치하고 있는 장갑차입니다. 험비장갑형을 대체하여 미 육군에서 헌병대, 경비부대에서 경비 또는 순찰용으로 채용한 장갑차입니다. 이라크에서 트럭과 험비를 중심으로 한 호송부대의 CONVOY임무를 수행하며 경호를 주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채용되었으며 2004년을 부터 이라크 파병부대의 헌병부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배치가 시작되어 약 1,180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독일산 DINGO MPV를 구입하지 못해 이 장갑차를 미국으로부터 200여대 도입한다고 합니다.
표준장비로는 승무원을 위한 NBC 여과장비, 사수와 조종수용 수동식 야시장비, 반경 25 km에 도달하는 차량용 무전기, 사수용 거리측정기가 있으며 완전 수륙양용성능을 보유합니다.
추가장갑으로 MEXIS ceramic 부가장갑키트를 적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00로 다은 차량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표준형 차량의 가격이 65,000달러라고 합니다. 우리군의 바라쿠다보다 상당히 저렴한데 진짜 가격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