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F-15K 개량
작성자 : 붉은악마(61.98.xxx.xxx)
입력 2019-10-04 00:34:02
  • 조회수 6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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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의 전자전 체계는 미군의 F-15E가 갖춘 TEWS 보다 우수한 ITEWS인데

근데 이번 F-15K 개량에서 ITEWS를 DEWS로 업그레이드 한다네요.

F-15K가 DEWS로 업그레이드 하면 전자전기 같은 공격적인 전자전 까지는 아니고

자기방어적인 성격이 강한 전자전 능력 이지만 F-35에 버금가는 전자전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자국의 F-15에 DEWS 보다 한층 진보한 전자전 체계인 BAE시스템즈의 EPAWSS를 갖추게 할것이라 합니다.

레이다는 AN/APG-63(V)3와 AN/APG-82(V)1이 있는데 성능은 AN/APG-82(V)1이 더 낫지만

보유댓수가 많은 나라일 수록 AN/APG-63(V)3를 선택 한다는거 보니 AN/APG-63(V)3가 더 싼가봅니다.

하지만 우리나란 AN/APG-82(V)1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답니다.

AN/APG-63(V)3는 일본 항공자위대의 F-15J 개량에도 후보로 올라 있다네요.

F-15K도 개량사업 잘 끝마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영공의 든든한 수호자로 활약해주기를 바랍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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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붉은악마 (112.175.xxx.xxx)
    2019-10-04 15:07:42
    글쎄요. F-35 있다고 만사 다 OK 인가요? 그렇게 치면 일본도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많이 F-35 들여오는데 굳이 왜 F-15J 개량하나요? F-35 도입이 시작 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F-35는 여전히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 있는 불완전한 기체 입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봐도 F-16이나 F-15를 보유한 나라들은 앞으로도 계속 성능이 개량된 F-15와 F-16을 더 쓸 것을 결정하고 있는 추세죠. 이스라엘, 사우디 등을 봐도 그런걸 알 수 있고요. 우리나란 그런 다른나라들보다 F-35나 F-15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성능을 개량한다고 F-15K가 제공전투기로 임무변경을 하는건 아니죠. F-15K 제공기로서의 능력은 있지만 시대에 걸맞게 성능을 개량하는 것일뿐 맡은 임무는 우리가 알고있는 그대로 가는거죠. DANIEL님 말대로 한대가 아쉬운 우리공군 입니다. 이곳 비밀에서도 KFX사업의 오랜 지연으로 전력공백우려 얘기가 많았고 새 무기를 들이는 것에 비해 보유하고 있는 전력의 개량이 드물었던 우리군에서 많은 수의 F-16과 F-15를 다 개량하기로 한건 그만큼 공군이 한대가 더 아쉬운 현실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개량해서 쓰면 그만큼 전력을 유지할 수 있는데 그걸 왜 안하나요? 전 오히려 왜 하느냐고? 뭐라 하는걸 이해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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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doz (112.175.xxx.xxx)
    2019-10-04 21:45:16
    F-15K는 폭장량이 큰 전폭기로서 전술폭격기가 없는 우리 공군에게 공중에선 미그기 깨고 나가면서 지상을 정밀 타격하는 임무의 사실상 폭격기종인데, 왜 F-35를 비교하며 언급들을 하시죠?
    0
    • zedoz (112.175.xxx.xxx)
      2019-10-05 08:45:53
      예! (F-35A와 무관하게) 업글해야죠! F-15K 항전은 이미 2000년대 초 기술인데요, 뭐. 슬램 이글의 임무와 역량은 다른 기종들과 엄연히 다르니까요.
      2
    •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2019-10-04 22:27:14
      그건 그런데 우린 F-35A가 많지 않으니까 스텔스기인 F-35A와 비스텔스기인 F-15K가 협동해서 공대공작전을 한다고 가정할 때, F-15K의 레이더가 좋으면 일하기 더 좋지 않을까요? 중국의 스텔스 기체를 상대로 하든, 일본의 F-35를 상대로 하든 말이죠..
      0
  • 굼벵이88 (112.175.xxx.xxx)
    2019-10-04 15:21:37
    적기가 한국 영공에 침범하면... 공중 요격할 전투기가 필요합니다. F-35는 적의 레이더에 보이지 않죠. 그렇다고 F-35를 적전투기의 육안 거리까지 보내기에는 위험합니다. 근접공중전에서 스텔스 기능이 없어진 상태에서 적전투기와 공중전을 벌이면 이길 수 없습니다.

    적에게 아군의 공군을 노출 시킬 필요가 있고... 지상공격 등 많은 무장이 필요한 경우... 적의 전투기를 요격하기 위하여 시야 거리까지 근접하는 경우는 F-15와 같은 비스텔스 전투기가 필요합니다.
    1
  • 굼벵이88 (112.175.xxx.xxx)
    2019-10-04 15:18:35
    미군도 F-15를 도입을 합니다. 당연히 스텔스 시대가 되어도 비스텔스 전투기가 필요합니다.

    스텔스전투기가 적국의 기술발전으로 얼마든지... 언제든지 스텔스가 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F-35의 근접공군전은 F-15보다 떨어지고 무장량도 떨어지죠.

    간단히 말하면 F-15는 중무장 보병입니다. 그런데 F-35는 스나이퍼 입니다.

    스나이퍼를 단순한 보병의 총격전에 투입하는 것은 맞지 않죠.
    1
    • 파렌하잇 (112.175.xxx.xxx)
      2019-10-04 15:23:25
      그런데도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이전 4/4.5세대 를 대체시킨다는 계념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네요.
      0
  • 붉은악마 (112.175.xxx.xxx)
    2019-10-04 15:07:42
    글쎄요. F-35 있다고 만사 다 OK 인가요? 그렇게 치면 일본도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많이 F-35 들여오는데 굳이 왜 F-15J 개량하나요? F-35 도입이 시작 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F-35는 여전히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 있는 불완전한 기체 입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봐도 F-16이나 F-15를 보유한 나라들은 앞으로도 계속 성능이 개량된 F-15와 F-16을 더 쓸 것을 결정하고 있는 추세죠. 이스라엘, 사우디 등을 봐도 그런걸 알 수 있고요. 우리나란 그런 다른나라들보다 F-35나 F-15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성능을 개량한다고 F-15K가 제공전투기로 임무변경을 하는건 아니죠. F-15K 제공기로서의 능력은 있지만 시대에 걸맞게 성능을 개량하는 것일뿐 맡은 임무는 우리가 알고있는 그대로 가는거죠. DANIEL님 말대로 한대가 아쉬운 우리공군 입니다. 이곳 비밀에서도 KFX사업의 오랜 지연으로 전력공백우려 얘기가 많았고 새 무기를 들이는 것에 비해 보유하고 있는 전력의 개량이 드물었던 우리군에서 많은 수의 F-16과 F-15를 다 개량하기로 한건 그만큼 공군이 한대가 더 아쉬운 현실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개량해서 쓰면 그만큼 전력을 유지할 수 있는데 그걸 왜 안하나요? 전 오히려 왜 하느냐고? 뭐라 하는걸 이해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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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werplant (112.175.xxx.xxx)
      2019-10-04 21:12:43
      이해합니다. ㅠ ㅠ
      0
  • 파렌하잇 (112.175.xxx.xxx)
    2019-10-04 13:37:40
    F-15K 개량 사업 추진 방식을 어떻게 할지가 우려됩니다.

    현실에 맞지 않은 개량 사업비 책정
    예산 문제때문에 독과점 업체들간 경쟁 입찰 빙식으로 사업자 선정
    사업자 선정 이후 이런 저런 이유로 사업비 증액 요구, 장기간 표류하다 사업자 재 선정, 재 추진, 개량 범위 축소....


    이런 뻘짓이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되네요.
    1
  • 정전 (112.175.xxx.xxx)
    2019-10-04 12:49:34
    F-15K 을 지금 개량해서 얼마나 효과를 볼수있을까요?
    KF-16과 KFX가 AESA레이더가 줄줄이 장착되고 F-35A까지 있는데
    F-15K에 레이더을 교체하면서 까지 제공용으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제공전투기는 넉넉하다고 보는데요... 기존 무기트럭의 역활만하는게 맞을듯...
    0
    • 한가람 (112.175.xxx.xxx)
      2020-01-27 09:30:08
      [알림] 욕설,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0
    • CAL50 (112.175.xxx.xxx)
      2019-10-06 19:20:49
      1. 우선 KFX는 계획대로 잘 풀려도 실전배치 후 이런저런 안정화 과정 거쳐서 진짜 전력으로 제대로 활용하려면 2030년대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2. 그리고 F-15K는 타 기종보다 더 크고 고출력의 레이더 장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사이즈와 출력이 이점으로 작용하는건 AESA도 마찬가지.

      3. 여기에 AESA를 통한 이점은 제공전투기에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AESA는 해상이나 지면탐색에서도 우위를 제공하는데다 상하 동시 탐색이 가능하므로 설령 F-15K를 대지임무에만 활용하더라도 생존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습니다.

      4. 결정적으로 AESA등 전자장비의 교체는 성능을 떠나 유지보수 때문에라도 필요합니다. 레이더도 전자전 장비도 벌써 들어온지 14년째입니다. 슬슬 교체해야 장기적으로 유지보수에 더 유리합니다. 요즘은 항전장비 수명도 짧아진 편이라 10~20년 사이에 주요 구성품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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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IEL (112.175.xxx.xxx)
      2019-10-04 13:28:52
      할 수 있을때 하는게 좋지 않나요? 지금이 딱 적기 아닌가요? 최소 2040년 까지 현역일건데 전투기 한대라도 아까운 공군인데
      1
  • headache (112.175.xxx.xxx)
    2019-10-04 10:49:21
    본문 레이더를 엔진이라고 기술됨..
    0
    • 붉은악마 (112.175.xxx.xxx)
      2019-10-04 12:00:0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 수정 했습니다. 앞으로도 제 게시물 보다가 틀렸거나 오타가 보이면 바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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