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UH-1H Huey II
아직도 현역에서 날아다니는 UH-1 개열이 정말 많은데
가장 많이 생산되었고 널리 운용되는 UH-1H의 현대화 개량 버전을 Huey II로 부릅니다
기수가 UH-1N/벨212 처럼 뾰족해지고 글래스 콕핏 적용등의 개량이 이뤄집니다
새 기동헬기를 사기 지갑사정이 넉넉지 않은 나라들에서 주로 Huey II로 개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공군이 헬기 조종사 훈련용으로 운용중인 TH-1H입니다
Huey II로 개량된 사양이죠
아르헨티나입니다
앞이 Huey II이고 뒤는 기존 UH-1H으로 기수의 형태 차이로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콜롬비아 공군 소속으로 기수에 FLIR도 장착하였습니다
GAU-19가 달려 있네요
꽤 실전에 투입될 일이 많다 보니 콜롬비아군 기체들은 이런 소소한 개량들이 자주 이뤄지는 편입니다
원래의 뭉툭한 기수가 그대로인 Huey II도 있습니다
Huey II의 조종석입니다
사진에 나온 국가들외에도
멕시코, 우루과이, 카자흐스탄 등등 많은 나라의 군과 사법기관에서 Huey II사양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였고
레바논과 이라크는 최근 Huey II사양으로 업그레이드가 된 중고 UH-1H을 미국에서 도입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갑자기 어떻게 됬는지 모두가 잊은 우리군 차기훈련헬기 사업이 생각이나는데요...
육군은 500MD 오버홀해서 쓰고
해군은 UH-1H를 이렇게 Huey II로 개량해서 훈련용으로 쓰면 어떨까요?
2선급 기동헬기도 겸하고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차 LAH의 훈련형으로 대체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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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74S (112.175.xxx.xxx)
- 2018-03-06 10:37:39
- 그렇다면 휴이 II와 UH-1N과의 차이점은 쌍발이냐 단발이냐 정도겠군요
기수가 둥근건 기존 UH-1H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흡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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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ache (112.175.xxx.xxx)
- 2018-03-05 22:24:30
- Huey II 프로그램은 디지털 조종석과 기수변화만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
실제 기존 UH-1H에서 사용되는 부분은 동체만이라고 생각될정도 입니다.
잘 보시면 UH-1N(벨 212)용 주로터,테일로터붐 및 테일로터로 새것으로 교체하며,
엔진은 AH-1S(F)의 T53-L-703 1800마력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이로인해 비행시간은 0로 설정됩니다.
그래서 외형적 구분점으로는 테일로터의 위치가 기존 UH-1H와는 정반대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업그레이드를 가장한 신형 기체로 보일정도..
다만 디지털 조종석은 선택사양 일겁니다. 미공군의 TH-1H이미지에서만 확인이 되더군요.
가격은 약 10년전 이라크군(요르단군이 제공한 기체)의 도입때 대략 40억수준이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저 업그레이드를 선택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됩니다.
민간에서 사용되는 기체라면 매력적인 가격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