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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셔츠 소대장 논란' GP로 귀순한 북한군 현장 사진 공개! / 국방부 제공
한 방송사의 <"러닝셔츠 입고 귀순병 맞은 건 GP 소대장"…전역자 증언> 보도에 국방부가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6월 중부전선에서 귀순한 북한 병사를 인용, 최전방 감시초소인 GP와 GP를 잇는 추진철책을 넘어 우리측 GP 100m 거리에 다다라서야 우리 군이 GP에서 뛰쳐나왔고 그 군인은 러닝셔츠 차림에 방탄헬멧도 쓰지 않았다고 한 방송사가 보도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국방부가 GP로 귀순한 북한군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지난해 지난해 6월, 우리 군은 작전지침과 절차에 따라 귀순자를 안전하게 유도했다"며 "GPㆍGOP 등 적과 대치하고 있는 최전선에서 귀순자 발생 등의 긴급한 상황이 발생시에는 무엇보다 신속한 상황 조치가 최우선이기에 당시 GP장은 착용하고 있던 얼룩무늬 반팔셔츠에 무장만 한 채 초소 경계병의 엄호하에 수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도조인 부GP장 최모 중사 등 9명이 규정된 복장을 착용하고 GP 통문 전방에서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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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백학산 (112.175.xxx.xxx)
- 2018-01-12 11:41:40
- 급하면 팬티 바람에라도 튀어나와야죠 무슨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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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chemist (112.175.xxx.xxx)
- 2018-01-12 12:12:58
- 미군은 아프간에서 팬티바람에 방탄조끼만 걸치고 튀쳐나가도 잘만 싸우더군요.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했는지가 더 중요한거죠.
똥싸다가 바지가 벗겨져도 총들고 나가 상황에 맞게 대처했다면 잘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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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학산 (112.175.xxx.xxx)
- 2018-01-12 11:41:40
- 급하면 팬티 바람에라도 튀어나와야죠 무슨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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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 치 (219.249.xxx.xxx)
- 2018-01-12 11:41:17
- 본인이. Gp 귀순당시. 반팔셔츠 군인이. 소총만 휴대하고 튀어나왔다. 북한군에선. 있을수 없다. 인터뷰 까지 햇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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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se (112.175.xxx.xxx)
- 2018-01-12 11:07:24
- 뭐 북한에서 대단한 위치에 있는 귀순자는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사람이니 사실 얼굴과 신원은 비공개 처리 하는게 맞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