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압록강 진격의 영웅, 이대용 장군님 소천.
춘천 전투,음성전투, 신녕전투에서 불굴의 전혼으로 승리를 쟁취했으며 압록강으로
진격하면서 김일성 승용차를 포획하신 이대용 장군님이 소천하셨다.
한마디로 살아있는 군신이라해도 될만한 백여회의 전투를 겪으신 분이다.
주월 공사를 하면서 월남이 패망하고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북부 월남에 사로 잡혀 악명높은
치화 형무소에서 5년간 죽음의 구금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간단없이 찾아오는 북한
공작원들의 위협과 회유에도 굴복하지 않고 버티신 분이시다.
3 주전 찾아뵐 때는 그런대로 말씀은 못하시더라도 필담은 가능했는데 어제 중환자실로
옮기신 후 전 헌병감 김만기 장군과같이 찾아뵜을 때 전혀 의식이 없으셨다.
예감이 이상해서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대답을 안한다.
1952년 대대장 시절의 이대용 장군 -28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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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표정은 편안하셔서
그렇게 빨리 가실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병실을 나올 때 손을 꼭 잡아드리면서 다시 뵙겠습니다했는데
서너시간 후에 아들 둘이 보는가운데 소천하셨다고 한다.
모래 아침에강남 성모 병원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다시 글올린다.
심일 전공 진위 논쟁과 장군님의 발병과 상당한 관계가
있다.
폭발하고 싶지만 지금은 내가 말을 참겠다.
장례식 끝나고 나도 말할 것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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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일등병 (112.175.xxx.xxx)
- 2017-11-15 21:34:36
-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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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眞波 (112.175.xxx.xxx)
- 2017-11-20 15:12:55
-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한 장군님의 헌신에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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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싼타 (112.175.xxx.xxx)
- 2017-11-17 08:58:04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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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jorkim (112.175.xxx.xxx)
- 2017-11-16 19:17:45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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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르망 (112.175.xxx.xxx)
- 2017-11-16 13:43:27
- 자유 월남 패망 직전에도 '응우옌 반 티우(당시엔 한국 지면엔, 쿠엔 반 티우로 소개됨)대통령에게 주월 한국 공사로 조언까지 해 드리신 분이나, 듣지 않았슴.
고 이대용 장군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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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11 (112.175.xxx.xxx)
- 2017-11-16 11:19:51
- 대한민국을 위한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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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준 (112.175.xxx.xxx)
- 2017-11-16 10:29:58
- ▶◀ 고통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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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ju (112.175.xxx.xxx)
- 2017-11-16 07:28:31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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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뒤에추억 (112.175.xxx.xxx)
- 2017-11-15 22:38:58
- 이런 분들이 있어 적화가 될뻔한 나라에서 우리가 호위호식 하고있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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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oys (112.175.xxx.xxx)
- 2017-11-15 22:23:32
- 별세하셨다는 소식 듣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생의 마지막 얼마간에 못 볼 것을 너무 많이 보셨구나."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일이 발병과 깊은 연관이 있었다...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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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프독 (112.175.xxx.xxx)
- 2017-11-15 22:32:00
- 그렇습니다. 수만발의 적탄도 못 꺼꾸러 뜨린 영웅이 후방에서 날아온 관료주의와 보신주의
자들의 모욕 흉탄에 몊발에 못견디고 마비가 오고 시름시름 앓으시다가 입원하시더니
그냥가셨습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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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등병 (112.175.xxx.xxx)
- 2017-11-15 21:34:36
-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