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수중 비밀병기' 우리 해군 잠수함 승조원의 생생한 생활상이 담긴 23장의 사진 첫 공개 / 해군
수상항해 중 함교탑에서 함교당직사관이 쌍안경을 이용해 항로상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함교당직사관과 부직사관이 항로상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209급 잠수함 장보고함이 임무를 마치고 제주민군복합항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
함교탑에 올라가기 위해 수직사다리를 올려다본 모습 승조원들은 함교탑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건물 2~3층 이상의 높이를 수직으로 된 계단을 타고 오르락내리락 해야만 한다.
잠수함 승조원들이 조종실(오른쪽)에서 입항을 위해 추진전동기 사용을 준비하고 있다.
함교당직사관의 지시에 따라 갑판요원들이 함수갑판에서 홋줄을 정리하며 입항을 준비하고 있다.
전부 승조원침실에서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소화요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화훈련은 화재, 충돌, 敵으로 부터의 공격에 의해 화재발생시 화재에 대한 공포심을 배제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며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으로 항해는 물론이고 정박시에도 매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잠수함이 임무종료 후 제주민군복합항에 입항하고 있다.
임무수행 중 전투정보실에서 전탐사(왼쪽 아래)들이 안전항해를 위해 해도에 각종 정보들을 기점하고 있다.
소화훈련 중 비상호흡장치(BIBS)를 착용한 소화요원이 무전기를 이용해 화재 진압 상황을 기관장에게 보고하고 있다.
승조원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공간이 협소하여 총원이 한 번에 식사를 하지 못해 다음 당직자에게 식사 우선권이 부족하다.
제주민군복합항에 정박중인 장보고함(앞쪽)과, 이억기함(뒷쪽) 모습
입항 준비를 위해 수직사다리를 이용해 함수 갑판으로 이동 중인 갑판요원들의 모습. 함수 중간 부분에 위치한 해치와 수직 사다리는 잠수함 내부에서 외부로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식탁에서 식사 중인 승조원들과 식사를 마치고 침실에서 후식을 즐기는 승조원들의 모습
잠수함 승조원이 침실 통로에서 아령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잠수함이 승조원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한 승조원이 임무 중 사용한 속옷, 양말 등을 넣은 비닐팩을 정리하고 있다. (출동 중 잠수함 내에서는 세탁이 불가능해 갈아입은 속옷 등 옷가지는 처음 옷가지는 처음 옷가지를 담아온 비닐 팩에 다시 넣어 밀봉해 보관한다.)
비좁은 취사장에서 조리장이 고생하는 승조원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 승조원이 화장실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있다. (잠수함은 화장실에 변기와 세면대, 샤워기가 같이 있다. 승조원은 40여명인데 비해 화장실은 단 2개뿐인 관계로 승조원 20명당 1개의 화장실·세면장을 이용함으로써 적시적인 생리욕구 해결 및 샤워 등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단 2개뿐인 화장실로 인해 승조원 다수가 활동하는 주간 중에는 5분 이내로 모든 용무를 마치는 것이 불문율이다)
승조원들이 당직 외 시간을 이용해 전부 식탁에서 개인별 학습 및 독서를 하고 있다 (공간이 부족해 식사할 때는 식탁, 학습할 때는 책상으로 이용한다.)
전투정보실에서 어뢰발사훈련이 진행 중이다. 접촉된 표적에 대해 분석 및 문제해결이 완료되고 함장의 명령에 따라 어뢰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조종실에서 출항 준비를 위해 밸브 설정상태를 점검 중에 있다. (출항 전 밸브 설정상태 점검은 잠수함의 안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조종실에서 타수가 타기 조종반을 이용해 함미 수평타를 조종하고 있다. 잠항항해 중 함수·미 수평타, 수직타 조종을 위해 타수는 2인1조로 운영된다. 1타수(왼쪽)는 심도 및 침로를, 2타수(오른쪽)는 함의 자세각을 조종한다.
대표 이미지
20170917132828184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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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이슬이 (112.175.xxx.xxx)
- 2017-09-17 15:11:14
- 잠수함 승조원 생활이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계신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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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112.175.xxx.xxx)
- 2017-09-19 00:49:24
- 잠수함이 커도 대부분 비좁습니다요. 그래서 존중해 주어야합니다.
오죽했음 로스케들은 전략원잠에 선탠실이나 수영장까지 만들어 줬을까요. 물론 미해군처럼 제때 교대를 못해주는걸 그런걸로 때우려 했던것도 있지만...^^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람... 하늘 한번 못보고, 씻는건 고사하고 화장실도 제대로 못보고...
원잠이 부러운게 그래도 샤워나 이런거는 제대로 할수 있다는거고 말이죠. 물론 걍 기존함보다도 못한 루비급같은 물건도 존재합니다.
그 패쇄공간에서 같힌 것자체가 고행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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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andball (112.175.xxx.xxx)
- 2017-09-18 13:12:11
- 역시 잠수함은 크고 봐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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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79 (112.175.xxx.xxx)
- 2017-09-18 08:55:43
- 빨리 3000톤급이 배치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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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ache (112.175.xxx.xxx)
- 2017-09-17 23:47:38
- 209급도 이제는 중요도가 떨어지는가보네요. 내부 공개도 하고 말이죠.
수명 연장 오버홀 기간에 자동화 비율을 높여주어 탑승 인원을 10%정도 줄인다면 생활 공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함교 스크린은 잠항때 자동으로 접히는건지 아니면 그대로 두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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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닉 (112.175.xxx.xxx)
- 2017-09-17 22:31:41
- 영상으로 보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열악하다는 말은 들었어도 이렇게 열악 할 줄이야....
어서 빨리 3000톤급들이 나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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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theking (112.175.xxx.xxx)
- 2017-09-17 22:08:10
- 잠수함 승조원이 되면 1년에 저런 생활을 몇 개월이나 하는지? 4개월 이상 하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2주 정도 잠수함 근무를 하면 4주는 지상 근무를 하도록 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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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옥산 (112.175.xxx.xxx)
- 2017-09-17 20:40:32
- 강릉침투 북한잠수함을 보면, 분노가 치민다. 도대체 저 공간에 27명의 사람을 쳐넣어서 죽음의 적지로 침투를 명령한 윗대가리들에 대한 분노가 치민다. 공작조는 복도바닥에서 쪼그리고 앉아 유했다고 한다. 그 짐짝같은 신세로도 목숨을 부지하지 못하고 결국 타관에서 불귀객이된 그 인간들에 대하여 연민을 감출 수가 없다.
해군에서도 군인이니까, 잠수함이니까 어쩔 수없다는 말은 마시고 사람이 사람답게 생활할 수있는 잠수함을 갖춰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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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범 (112.175.xxx.xxx)
- 2017-09-18 08:31:58
-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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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ghtRun (1.248.xxx.xxx)
- 2017-09-17 19:51:24
- 헛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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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호 (112.175.xxx.xxx)
- 2017-09-17 17:05:51
- 원판이 독일 잠수함인데요 유보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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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emyko (112.175.xxx.xxx)
- 2017-09-17 16:35:36
- 한국형이라고 갖다붙이고 코딱지만한거 그만좀 만들고, 처음부터 인간공학적 위주로 만들어야 한다. 저거 완전 U보트 환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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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범 (112.175.xxx.xxx)
- 2017-09-18 08:30:57
- 2차 대전때의 U보트? 초창기의 U보트가 7~8백톤급 이었다고 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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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ytime (112.175.xxx.xxx)
- 2017-09-17 18:55:49
- 209급 독일이 만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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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션 (112.175.xxx.xxx)
- 2017-09-17 18:17:24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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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jave (112.175.xxx.xxx)
- 2017-09-17 18:16:24
- 209급이 서방권 잠수함 베스트 셀러죠. 솔직히 명품이라고 불러도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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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jave (112.175.xxx.xxx)
- 2017-09-17 18:15:30
- 장보고함 없었으면 해군 잠수함 전력은 몇백톤금 잠수정에서 끝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