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크로아티아 우스타치의 처형
WW2 Croatian Revolutionary Movement Ustashi executions
2차 세계대전 중반기 독일의 이탈리아 점령이후 유고슬라비아를 장악하고 있던 크로아티아 파벨리치의
우스타치 정권은 나치 독일에 점령당한 유고슬라비아의 꼭둑각시 정권이었다.
우스타치 정권과 유고슬라비아의 대표적인 빨치산은 미하일로비치가 이끄는 체트닉이었다.
이 두 세력은 나치 독일의 앞잡이가 되어 연합국 편인 티토 세력의 유격대 토벌에 나선다.
우스타치 병사들은 적의 포로나 스파이들을 잡아서
고문을 가하거나 사형을 시키는 방법은 지극히 끔찍한 형태로 자행했다.
그들에게 처형 당한 희생자들은 중세 시대의 끔찍했던 처형 방법과 같이
쇠스랑과 도끼와 삽과 해머및 톱등의 농기구등에 의해 잔혹하게 학살되었다.
이 날카로운 밴드형 나이프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크로아티아의 우스타치 병사들이 사용한 칼이다.
손 장갑 스타일의 이 칼은 Srbosjek 또는 Serbcutter라 불렀다.
우스타치 병사들은 이 칼을 야세노비치 강제수용소의 죄수들을 신속하게 살해하기 위해서 사용했었다.
photo from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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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7-01-18 18:08:38
- IS를 잔인하고 욕할 필요가 없네요....문명국이라는 유럽에서도 저모양이니......
국가,종교를 떠나서 그냥 인간이 자체가 잔인한 동물인거죠.
다른 생명체를 재미로 죽이는 동물 2종류 중
하나가 담비 이고, 다른 하나가 인간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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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ad (112.175.xxx.xxx)
- 2017-01-19 10:16:37
- 예전에 자게에도 글을 올린적이 있지만 중국에서 목도하였던 수차례의 공개처형때도 저런 광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십년을 훌쩍 넘어가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범죄인을 죽여라 외치던 함성과 죽였을때의 함성 그리고 잔인하게 시행하던 확인사살때의 함성등등 군중으로 집단을 이뤘을때 인간의 광기가 보여주던 극치의 현장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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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바사 (112.175.xxx.xxx)
- 2017-01-19 08:26:07
- 끔찍하네요,
어느 특정국가나 민족이 유별나게 잔인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잔인성은 우리들 모두에게 잠재되어있는 것이며 기회를 보아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죠.
그것이 뭔지는 모르지만 우리의 DNA 가 진안성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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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on (112.175.xxx.xxx)
- 2017-01-18 23:33:37
- 저 당시 크로티아계가 세르비아계를 저런식으로 많이 죽였고 그 복수의 댓가가 1990년대 유고내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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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7-01-18 18:08:38
- IS를 잔인하고 욕할 필요가 없네요....문명국이라는 유럽에서도 저모양이니......
국가,종교를 떠나서 그냥 인간이 자체가 잔인한 동물인거죠.
다른 생명체를 재미로 죽이는 동물 2종류 중
하나가 담비 이고, 다른 하나가 인간이라고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