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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LA 폭동 당시 K1 소총으로 무장한 교포
작성자 : Mojave(98.164.xxx.xxx)
입력 2016-03-14 04:57:04
  • 조회수 43004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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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용으로 개발된 대우 MAX-1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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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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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uzi9mm (117.111.xxx.xxx)
    2016-03-14 09:25:27
    저때 당시에 우리 교민들이 스스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연락체계를
    만들고, 그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집과 가게를 지켰고, 총기를
    다루는데도 상당히 능숙해서 그걸 지켜본 당시 주방위군인가? 에서 민간
    인들이 저러기 쉽지 않다고 신기해 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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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나스 (112.175.xxx.xxx)
    2016-04-30 16:37:10
    미국 민수용 소총은 총신이 16인치이상이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K1을 미국에 민수용으로 팔아먹으려면 총신을 길게 늘리고 자동기능을 제거해야 하죠. 즉, 국군용 오리지널이 아니라 미국 민간용으로 만든 수출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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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16 (112.175.xxx.xxx)
    2016-03-15 22:47:22
    저도 K! 소총으로 군대생활 했는데 저 총 K1 소총 아닙니다. 총신이 너무 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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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이ㅋㅋ (112.175.xxx.xxx)
    2016-03-15 22:34:03
    그쵸?아무리봐도 K-1 같진 않습니다..
    견착대 부분은 K-1 같은데 총신은 저렇게 길지 않았던거 같아서...
    2년 넘게 들고다니고 몇백발 쏘고 몇십번은 분해조립한 총인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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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년전설 (112.175.xxx.xxx)
    2016-03-15 22:26:41
    저당시 연락체계는 한인라디오 방송이었습니다.....
    습격은 받은사람이 전화로 라디오에 신고하면 어느지역 가계가 습격당한다고 방송을
    하고 주변 여유 인력이 집결하는 식이었죠.... 저때 가게 옥상에 mg50부터 미니건까지
    더미를 정교하게 만들어 놓은걸 방송국 헬기가 촬영하여 미국인들을 놀라게 했고 폭동
    진압후 무기 압수를 위해 주방위군이 왔을때 한인들의 병력배치가 너무 치밀하고 그들이
    만든 더미에 놀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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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truck (112.175.xxx.xxx)
    2016-03-15 18:46:06
    저당시 LA당국의 폭동대처법이 후일 문제가 됐는데 백인거주구를 지키기위해 한인타운은 사실상 무방비로 방치해 폭도들을 유인했다고도 하죠.

    한인타운엔 군대는 커녕 있던 경찰도 철수해서 한인타운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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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독 (112.175.xxx.xxx)
    2016-03-15 13:43:26
    우리나라는 집에 도둑이 들어왔을 때 집주인이 가족을 지키려고 도둑을 두들겨 패서 다치기라도 하면집주인이 처벌받는 나라입니다.. 미국은 자기집에 허락없이 들어오면 설령 그게 도둑이 아니라 잘못들어온 죄없는 사람이라도 쏴죽여도 정당방위죠.. 자기것은 자기가 지키는 것이고 그것이 법이 도와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법에 모든 걸 의지하라고 합니다.. 누가 다 해주는 줄 아는 나라.. 자기가 자기스스로 자신을 지키는게 불법인 나라라에서 법대로 하라고 하다 보니 독재 나오고, 부정부패 심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서로 진상짓을 일삼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사람들 참 친절하죠. 일본애들도 정말 친절합니다..
    왜 그러겠어요? 서로 얼굴 붉혔다간 총 맞아 죽습니다..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였죠..
    칼 맞았죠..
    이러니 서로 생판 모르는 사이라도 싫든 좋든 일단 스마일 해야 되는 것이 체질화 되어 있습니다.. 스마일 하지 않는 경우 누가 보더라도 남에게 전혀 힘을 쓸수 없는 사람이라 판단될 때는 냉정하겠죠..

    미국이나 일본에서 어느 한 개인이 일방적으로 독재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아랫사람이라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상대를 존중하지 않으면 총맞아 죽고 제수명을 못삽니다.

    살벌한 거죠. 그렇지만, 이런 공포가 서로와 서로의 건전한 공존 그것도 지속적인 공존을 만드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이래로 개인보단 집단이 모든 것을 통제했습니다.
    이런 사회는 독재와 부정과 부패, 허영이 극심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무슨 짓을 해도 법대로 하지 않으면 그자체로 처벌 받고 그 법을 보호막으로 온갖 짓을 다할 수 있죠..
    독재를 해도.. 무슨 부정, 부패, 험한말,, 아무리 해도 법을 장악하거나, 법에만 저촉되지 않는다면 누구도 처벌할 수 없는게 우리나라입니다..

    미국에서? 일본에서? 유럽에서? 그렇게 하다간.. 총맞아 죽거나 칼 맞습니다..
    개인의 독재도 할 수 없고, 모든 사람들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할수가 없는 시스템이죠..

    처벌도 별로 안받습니다.
    오죽했으면 배심원제 하겠어요?
    사회적 정의가 있으면 살인을 해도 정당방위. 사회를 위한 것. 정의의 사도가 되어 버리죠..

    물론,총기를 허용하면서까지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식 사회를 지금 당장 우리에게 적용하기는 무리지만,
    서로간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단점을 우리가 최소화해서
    우리 사회를 조금더 지속가능한 내구성 있는 사회로 만들어야 주변국에게 휘둘리지 않는 국가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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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을열며 (112.175.xxx.xxx)
    2016-03-15 12:16:19
    당시 신문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 플라스틱모형총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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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하 (39.7.xxx.xxx)
    2016-03-14 20:40:41
    미국은 총기소유허용을 안할수 없는 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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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kim (112.175.xxx.xxx)
    2016-03-14 15:19:14
    참고로 총들고 저분들처럼 옥상에 있었던 사람들은 경찰에게 총을 다뺏겼습니다. 빼앗았으면 지켜줬어야 하는데 총빼앗아서 철수를했죠. LAPD의 잘못한점인데 실제로 한인들이 city of LA와 LAPD에다가 소송을 하지 않았다더군요. 아마 지금같았다면 소송이 줄을 이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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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kim (112.175.xxx.xxx)
    2016-03-14 15:16:46
    저당시 총을들고 자신의 가게를 지킨사람은 지켰고 목숨이 두개냐하고 지키지 않은사람은 모든것을 잃었습니다.
    보험도 안들었던사람이 태반이고 그나마 있던사람들도 매상을 속여서 세금을 적게 내어서 받아도 많이 손해봤다고 합니다. 저는 당시에 저곳에 있지는 않았지만 저곳에서 총들고 지킨 많은 지인분들께 이야기를 들어본결과 자기것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는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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