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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맨에 투입된 사우디 기갑전력의 문제점
예맨에 파견된 사우디 기갑전력이 RPG와 대전차미사일 코넷등으로 무장한 예맨반군 지역에 들어갔다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체첸전에서도 러시아군 기갑여단병력을 보병이 없이 그냥 RPG등으로 무장한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곳에 밀어넣었다가 70%이상의 기갑전력을 학살당하죠
동영상으로 보면 기동력이 좋은 몇그룹의 반군 2~3명이 치고 빠지면서 기갑전력을 분산 및 혼돈을 야기하고
RPG와 코넷으로 목표 기갑전력의 취약부분을 골라 공격합니다.
기갑차량에 있는 사우디병력은 혼돈으로 탈출하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최신 미군장비(M1A1,브래들리,오시코시등)로 무장한 사우디 기갑전력이 저렇게 학살을 당합니다.
대표 이미지
이미지 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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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CHAOS (218.145.xxx.xxx)
- 2015-11-03 15:39:52
- 막강심리님. 미군이 이라크에서 벌인 대게릴라 시가전에서 어떤 전술을 썼는지 한번 보세요.
보병위주 전투에 전차는 화력지원만 했습니다. 그런데도 게릴라에 의한 미군보병의 대량학살은 없었죠.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은 남이 한 것을 보고 배워야 하는겁니다.
미군이 10년 넘게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게릴라 상대로 싸웠는데 그 10년동안 그런가보다 하고 관심 안가지고 있으면 배우는게 없는거에요.
사우디군이 딱 그짝이고요.
우리도 북한하고 한판 뜰 일이 있을 때 사우디군처럼 ㅄ짓 하지 않으려면 좀 보고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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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삭 (218.145.xxx.xxx)
- 2015-11-06 19:53:08
- 우리군은 교리상 있는지 모르지만 탱크가 비싸서 미군처럼 보병먼저 들여 보낼 겁니다
시가전 화력지원에 대한 훈련은 거의 전무 하지 않은지...... 미군처럼 고가의 정밀 유도
무기는 많이 지원받기 힘들거이고 박격포나, 포병화력이 거의 대부분이 아닐지.. 뭐 이거라도 지원만 잘해주면야.....지휘관분들의 6.25 방식은 탈피 하셨겠지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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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터맨 (218.145.xxx.xxx)
- 2015-11-05 22:06:57
- 저런 시가지 비졍규전에선 우리도 그닥 다르지 않다고 저도 생각됩니다. 경험이 전무하져 저런상태에서 지휘관에 따라서 100퍼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을거 같은데 저런 상황에서 우리군도 할수 있는게 머가 있을가여 시가전 대비 훈련같은걸 전혀 하는게 없는데 미국아님 다 저모양일거 같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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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king (218.145.xxx.xxx)
- 2015-11-05 17:55:06
- 이제 우리 국군도 휴전선과 NLL만 지키면 된다는 수비적인 작전 개념에 충실함과 더불어
유사시 우리 군이 북한으로 밀고 올라갔을때, 우리 군이 처한 상황과 이를 해쳐나갈 수 있는
치밀하고 현실적인 전략 전술을 마련하여 철저히 훈련할 때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허구한날 바닷가에서 상륙 훈련만 할게 아니라, 북한내 도심 지역이나 또는 시골등지에서
또 북한군이 갱도를 파고 들어가 앉아있을 산악지형에서 어떻게 싸워야하는지 연구하고 훈련해야합니다.
우리가 상대해야할 북한군은 저 중동의 적들 및 게릴라들과는 천지차이로 다르다는겁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세뇌 교육을 받아 철저히 우리 남조선 괴뢰군과 미군들을 죽어서라도 나라를 지킨다는
신념으로 철저히 무장되어 있다는 겁니다.
절대 북한군은 우리 연합군이 다가가면 무기를 내팽겨치고 만세를 부르며 항복해오지 않을거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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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king (218.145.xxx.xxx)
- 2015-11-05 17:47:51
- 그리고 미군의 전쟁은 무기로서 따라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군이 전쟁전에 치르는 사전 전쟁... 이른바 정보 전쟁..
스파이와 적의 변절자들등등과 군사위성과 정찰기 및 드론들등을 통한 엄청난 양의 정보들..
이들을 수집하여 철저히 분석하고 전쟁을 시작해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전쟁을 시작해도 어려운 것이고, 그 결말을 알 수 없는 것이 전쟁인데...
이런 것들은 접어두고 전쟁을 시작하니, 어렵디 어려운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이런 정보들을 바탕으로 필요할시 델타포스나 그린베레 및 네이비씰팀과 같은 특수전 부대들을 통한
수많은 효과적인 은밀한 작전들... 또 필요하다면, 전쟁전에 폭격기나 전폭기들이나 잠수함 및 함정들에서
어마엄청나게 쏟아붓는 미사일 세례들을 통해 주요 표적들을 제거하고 들어간다는것....
이같은 것들을 무시하는데...
하긴 이걸 안다고해도 이렇게 할 수 있는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있을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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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king (218.145.xxx.xxx)
- 2015-11-05 17:34:00
- 돈이 많은 수많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이 심히 착각하는 것이...
돈 많이 써서 미군이 쓰는 무기들을 그대로 사와서 자기들도 무장을 하면, 미군과 같이 강해진다고 믿는겁니다.
미군이 그동안 백여년이 넘는 세월, 세계 2차 대전부터 한국전, 베트남전, 걸프전과 이라크전등의
세계 역사의 핵심적인 주요 전쟁들은 물론, 그외에 에디오피아전이나 소말리아전등의 내전들까지...
전쟁이란 전쟁에는 빠짐없이 참여하여 수많은 피를 흘리고, 막대한 돈을 흩뿌리며 귀하디 귀하게 배운
전략 전술을 쉽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사실 그 어떤 최신예 무기보다도 중요한 것인데...
이건 우리나라도 자칫 범할 수 있는 실수입니다.
자칫 미군이란 연합 전력만 믿고, 잘못 북한에 들이밀다가는 우리도 저들 꼴 나기 십상입니다.
미군은 어디까지 우리가 쓸 수 있는 조커 같은 하나의 어드밴티지일 뿐이지, 미군이 주가 될 수 없습니다.
또 그들은 그리 하지도 않을것입니다.
결국 전쟁나면 전쟁 맨 앞에 나서서 전쟁을 직접 치루고 정리해야하는건 우리나라 국군인데...
우리만의 전략 전술이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그 전략 전술이 우리 군과 북한군 및 전장의 특징들을
잘 살피지 않은 것이라면, 우리 역시 호되게 당하고 엄청난 피해를 낳을 것이며, 전쟁은 장기화되고
끝을 알 수 없는 이라크나 아프칸과 같이 나라는 망하고, 재기의 희망은 사라질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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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이드 (218.145.xxx.xxx)
- 2015-11-05 12:23:25
- 사우디의 경우 인구 2800만정도에 정규군이 20여만(그중 육군이 10만정도)으로 나오는군요.
인구 5100만에 징병제를 유지하는 우리가 현재 정규군이 65만정도지요.
사우디 입장에서는 한다고 하지만 인구수가 차이나니 어쩔수 없지요.
참고로 사우디가 각을 세우는 이란 인구는 8100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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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옥산 (218.145.xxx.xxx)
- 2015-11-05 11:50:02
- 대형군함:소형잠수정어뢰한방, 첨단항공기:보병휴대용미사일한방, 기갑전투차량:게릴라휴대용로켓탄한방 고도로훈련된특수부대원:민병대총알한방, 첨단무기중무장국가:핵폭탄한방.....의미 없네요. 전차가 알보병 휴대용 로켓, 미사일에 취약하다는건 40년전 욤키푸르전쟁에서 결정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전차가 전후좌우상하 모든 부분의 방어력이 강한건 아닙니다. 강력한 방어력의 전차를 보호하자고 보병이 먼저 정찰을 나선다? 그 보병은 어쩌라고. 전차의 방어력은 한계점입니다. 100억전차와 100만원알라봉1만발의 싸움이 되리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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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립 (218.145.xxx.xxx)
- 2015-11-04 23:34:23
- 기본적으로 사우디 육상전력은 병력이 너무 적습니다. 겨우 10여만 남짓한 육군으로 본국 지키는 병력 7만여명을 빼고 2~3만명으로 진행한다는 것인데.... 그 병력들도 어리버리하고 지휘관도 어리버리해서 초반 장악한 몇개 도시 수비병 빼면 움직을 병력이 극히 적죠.
돈 많은 사우디는 용병을 고용한 게 훨씬 싸고 원활했을 겁니다. 돈 많은 졸부가 자기집 경비원 데려다가 비정규전 제압하려니 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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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돌괴 (218.145.xxx.xxx)
- 2015-11-04 17:30:56
- 돈없으면 국가에 거액을 대출받고도 안갚아도 되는 사우디의 병사들의 기갑차량 야유회를 배고픈 예맨전사들이 갈아 버린 그런 사연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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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11 (218.145.xxx.xxx)
- 2015-11-04 16:43:52
- 실전 경험이 문제가 아니라 사우디 지휘관들의 오만과 무능의 결과죠.
공격헬기와 엄호 병력없이 기갑 단독작전은 사실 자살행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