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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 KAPS

  작성자: 흑표 전차
조회: 53756 추천: 2 글자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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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5-07 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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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에 탑재될 KAPS(Korean Active Protection System) 분석입니다.

부제: K-2 전차의 능동파괴체계




  

△ 현재 배치되고 있는 흑표는 적외선 유도교란(Soft-Kill) 방식의 능동방어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 적외선 유도교란 방어개념을 알 수 있는 사진이다. 

 

 

적외선 유도교란(Soft-Kill) 
소프트 킬(Soft-Kill) 방어체계라고 부른다. K-2의 적외선 유도교란 기능은 기존의 연막탄 발사를 보다 고도화시킨 것이다. 
구성으로는 도플러 방식의 MMW 레이더(적외선 유도교란 레이더)와 통제컴퓨터, 포탑 정면에는 6연장 연막탄 발사기와 포탑 후방의 회전식 8연장 연막탄 발사기 1기, 측면에는 경보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방식을 살펴보면 위협탐지체계를 통해 위혐이 감지되면 후방의 8연장 연막탄 발사기가 위협체가 있는 방향으로 회전하여 복합연막탄을 발사하게 된다. 이 경우 커튼 형태의 넓은 연막 차폐구역이 생긴다. 고정식 발사기는 적 전차의 거리 측정 및 유도레이저 등에 노출되었을 때 운용하여 적의 조준을 방해한다. 
발사기에 사용되는 신형 연막탄은 가시광선, 적외선에 이르는 광선영역 및 밀리파 레이더를 교란시키거나 차단할 수 있다. 
* MMW= Millimeter wave Rader 

 

 

 


Korean Active Protection System, KAPS (한국형 능동파괴체계)
국내에서도 한국형 MBT의 생존성 강화를 위해 K-2 흑표 전차에 적용될 Hard-Kill 방식의 능동파괴체계 도입이 결정되어 2006년부터 2011년 12월까지 ADD 주도하에 개발을 완료했다. 새로 개발하는 방어체계인 만큼 평가기준 항목을 만드는 것도 난항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능동파괴체계는 하드 킬(Hard - Kill)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대전차미사일, 대전차로켓 등 아군 전차에 접근하는 위협체를 탐지, 추적하여 대응탄으로 요격하여 아군 전투차량(전투장갑차, 주력전차 등)을 보호하는 체계이다. 유도교란(= 소프트 킬) 능동방어와는 달리 열상탐지추적기, 추적레이더, 통제컴퓨터, 2연장 요격탄 발사기가 장착되어 있다. 
탐지/추적레이더는 탐지와 추적기능이 일체화되어 있으며 열영상 센서를 활용한 영상탐지 추적장치를 혼용하고 있다. 추적정보를 생성한 후 이를 바탕으로 영상탐지 추적, 레이저 거리측정, 추적레이더가 추적정보를 추가 생성한다. 이후 FCS가 획득된 정보를 조합해 대응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본 레이더를 탑재한 K-2 전차가 기동 중에 위협체ㅡRPG-7으로 지정ㅡ가 파악되면 탐지, 대응탄을 발사해 이를 요격해 방어한다. 
발사기와 요격탄 부분을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상, 하 요격 고각을 60도로 하여 우리나라에 분포된 지형은 물론 차후 개량을 통해 상부공격(Top-Attack) 대전차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얻고자 하였다. 그리고 연속 공격에 대비하여 4발의 요격탄을 동일한 방향에서 집중시키는 방식, 즉 2축 구동식 요격탄 발사체계를 선정했다. KAPS의 2연장 요격탄 발사기는 개방형과 폐쇄형 2가지가 있었으나 중량을 줄이고자 뒤가 막혀 있는 폐쇄형 대신에 요격탄을 링으로 고정시키는 형태의 개방형 발사기가 도입되었다. 


△ APS 테스트 장면. RPG 탄두 및 메티스 M 대전차 미사일이 사용되었으며 요격되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요격 성공률은 80% 이상이다. 

 


△ 적외선 유도교란(Soft kill)과 능동파괴(Hard-kill)의 특성을 비교한 도표이다.  

 


△ KAPS의 초기형. 3연장 요격탄 발사기를 탑재한 모습. 탐지/추적레이더는 복합연막탄 발사기와 공구상자 사이에 장착되어 있었다. 



△ APS 탑재를 위해 변경된 흑표의 모습이다. 탐지, 추적레이더의 위치가 연막탄 발사기 쪽으로 옮겨간 것을 알 수 있다. 

 

이미지

K2전차 KAPS 적용 사례.jpg

댓글 8

  • best Dark Eagle 2015-05-07 추천 1

    첫 개발이니만큼 문제를 잘, 그리고 조급하지 않고 해결하면 좋겠군요.

  • 길을가다 2015-05-09 추천 0

    단거리에서 레이져를 이용한 저지력을 지닐려면 탐색후 저지까지 시간 지체가 없어야하고 레이져도 엄청난 출력을 지녀야 하는데 현재의 기술보다 크게 진보해야만 가능할겁니다.
    레이져같은 경우에 소형 목표물에 정확히 빔이 조사되어야 하므로 탐색후 저지까지 시간 지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따라서 근거리에서 급속히 다가오는 비행체를 저지할려면 현재의 폭발체를 이용한 저지 방식보다 휠씬 높은 기술력과 비용이 소요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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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 궁수 2015-05-09 추천 0

    K-2 - APS (Active Protection System) - K-2 전차 - 능동방어 시스템

    https://www.youtube.com/watch?v=QUCGKCele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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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표 전차 2015-05-08 추천 0

    마누라는육군대위님// 레이저를 사용한 능파(능동파괴)도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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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누라는육군대위 2015-05-08 추천 0

    방법은 하나 레이져로 대체하여 파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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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k Eagle 2015-05-07 추천 1

    첫 개발이니만큼 문제를 잘, 그리고 조급하지 않고 해결하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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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표 전차 2015-05-07 추천 1

    Dark Eagle님// 현재 알려진 문제로는 파편의 공중 비산, 포탑의 적재함 부족 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포탑의 형태가 변한다는 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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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k Eagle 2015-05-07 추천 1

    가격, 성능 문제로 탑재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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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라이프 2015-05-07 추천 1

    추세를 생각하면 파편이 아군보병피해때문에 안된다고 하면 다른방식으로라도 개발해서 달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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