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최근 무기개발사를 보게 되면 새로운 전차, 전투기, 무기등이 등장을 하고 있으나;;

기존에 생산되었던 무기나 장비들을 개조하거나 개량하여, 최근에 나오는 무기들이나 차량들 수준으로

운용을 하는 광경이 종종 목격되곤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마개조(여담이지만 마개조란 단어가 일본식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즉, 극한의 개조를 했다고 합니다.

어제인가 주말즈음에 어느 게시물이 마개조와 관련된 내용이 있었기에.

오늘은 마개조에 대해 알아보자는 취지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작성한 내용은 제 얕은 지식과 인터넷의 힘으로

작성한 것으로, 논란이 되거나, 오류가 있는 부분은 바로 지적해

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그럼 시작합니다!!

1. M48/M60셔먼전차

사진 위 : M60전차와 M48전차의 초기형이나 중기형 모습.

사진 아래 : M60전차의 극한개조버전인 이스라엘의 마가크7과 국군의 M48A5K

M47/48/60패튼시리즈는 냉전시기 미국에 배치되기 시작한 이후, 서방권을 중심으로 보급이 된 전차입니다.

현재 이 전차들은 최신전차들의 등장으로 퇴역하거나 예비보관이 되어있거나 하고 있지만;;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차기전차 도입을 하지 못한 국가등지에선 개수와 개량 개조를 거쳐 운용중입니다.

국군의 경우, 7,80년대 자주화(?)를 시작하며, M48시리즈를 개량한 M48A3K,A5K같은 차량의 개조를 거쳐,

80년대 K1전차, 90년대 K1A1전차가 생산되었으며, 2010년대에는 K2전차가 생산될 예정이고,

역시 기존의 K1,K1A1의 개조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2. 레오파르트1과 레오파르트2

사진 위 : 초창기의 레오파르트1

사진 아래 : 극한개조를 거쳐 나름 환골탈태한(?) 레오파르트1 후기형 레오파르트1A5와 실험차량인 A6

사진아래 : 레오파르트2 초기형과, 개량을 거쳐 환골탈태한 레오파트2A6, A7형

레오파르트 전차는 패튼시리즈처럼, 냉전시대 당시 독일(당시 서독)에 공여된 M47/M48의 성능에 아쉬움을 갖고,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을 하여 탄생하게된 전차입니다.

이 레오파르트전차는 이후, 캐나다 브라질 등 여러국가에 수출이 되었으며, 미국의 패튼시리즈나 러시아(구소련)의 T시리즈 전차처럼 현재도 현역으로 운용중이기도 합니다.

3. T-72

사진 위 : T-72의 원래모습(반응장갑을 덕지덕지 붙였으나, 최대한 원래모습에 가까워 첨부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사진 아래 : 최근에 현대화된 T-72의 모습

유일하게 제가 비슷비슷해 보여서 제일 햇갈려 하는 T시리즈 전차입니다.

T-55,62,72,80,90은 동글동글하고 납작한 저 모습이 비스무리하게 생겨서 옛날엔 누가 누구냐? 할 정도로 매우

신기해 하던 전차였습니다. 그런 T-72전차 역시 최근에 저런 모습으로 현대화 되어 등장하니 매우 멋있습니다.

마치며...

이 외에도 다른 전차들의 개조버전(M1 에이브람스, T-80,T-90, 메르카바, AMX, 센츄리온, 셔먼 등등)을 소개하고 싶었으나...

너무 적은 후보들과 사진들만 소개하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올렸던 글 내용중 제 꿈과 편입 취업에 대해 고민을 했던 글을 썼는데요,

여러 인생의 선배님들께서 좋은 조언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올해 3사관학교 시험을 응시하여 탈락하였으나, 내년을 위해 다시한번 3사 외에 다른것을 할수 있기에.

보류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