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소련 공군의 대한항공 격추사건 당시 야만적 행위에 그는 분노했다!!!
<당시 한국인 탑승객 다음으로 많이 죽은 사람이 미국인들이었죠... 레이건 대통령이 저 때 분노했죠..>
당연히 레이건 대통령이죠.. KAL 격추 30주년을 추모하면서 이렇게 게시글을 올립니다..
<지금도 계속 악몽과 죄책감 속에 살고 있는 겐나디 오시포비치.. 지금은 가난 속에서 연금에 의존한 채 거의 폐인되었다 하더군요..>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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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Ψ Ω Ψ (211.211.xxx.xxx)
- 2013-09-08 14:12:25
- ㄴ 우선 불귀의객이 되신분들과 그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십분 이해하시는 댓글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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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칸팡이 (115.140.xxx.xxx)
- 2013-09-09 01:14:06
-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바에 의하면 관성항법모드 대신에 실수로 나침방위모드로 비행하면서
항로이탈이 발생했는데 얼마나 떨어져있든 컴퓨터는 계획된 경유지점을 나타내니 해당 조종사들은
알수가 없었다는겁니다. 이 당시는 GPS도 없었던 시절이니까요.
그리고 티베리안님은 관제탑이 왜 몰랐냐 하시는데..비행기는 육지에서 일정거리 떨어지면
추적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관제소와 회사에 교신하면서 위치를 보고하는거에요...
조종사들이 고스톱 쳤거나 둘다 졸고 있었다는 근거는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럼 추락전까지 007편이 015편과 관제소와 교신했던건 귀신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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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wkeye5 (14.33.xxx.xxx)
- 2013-09-08 22:09:43
- 저 사고후 해당 항로는 폐쇄 조치 됩니다. 너무 쏘련 영공에 가깝게 항로가 설정된것이 문제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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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wkeye5 (14.33.xxx.xxx)
- 2013-09-08 22:08:53
- 당시 GPS가 없던 시절, 로랑이 있는 선박과 달리 고속으로 이동하는 항공기는 관성 항법 장치와 관제탑의 레이다에 의한 관제 밖엔 없었기 때문에 항로 이탈이 비교적 흔하게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때 앵커리지까지 가는 Romeo항로가 캄챠카 반도에 가장 가까운 항로여서 사소한 항로 이탈을 하면 바로 쏘련 영공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곳이였죠. 고스톱이니 뭐니는 다 꾸며낸 이야기이고 오토 파일럿 켜도 지속적으로 교대로 체크하게끔 되어 있지요. 그리고 관성 항법 장치 자체가 시간이 지날수록 오차가 누적되기 때문에 약간의 항로 이탈을 막기는 어려웠을테고 그걸 교정해줄 관제 설비도 레이다가 미치는 거리만 가능하기 때문에 목적지 근처에서는 유도가 가능했겠지만 항로 한가운데에선 그게 어려웠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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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리안 (211.201.xxx.xxx)
- 2013-09-08 20:51:30
- 지속적으로 관제탑과 교신했다면 소련영공 진입을 몰랐을 리가 없지요. 하다 못 해 중간에 항로를 한 번이라도 점검했더라도 원래 항로에서 크게 벗어난 상태를 감지하고 수정했을 겁니다. 이건 고스톱을 쳤거나 잠을 자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결국 탑승객을 죽인 건 소련 전투기였지만 표적을 제공한 건 대한항공의 조종사들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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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칸팡이 (115.140.xxx.xxx)
- 2013-09-08 19:21:18
- 네오제다이님..내셔널지오그래픽 항사수에서도 칼 격추사고를 방송했는데요..기사 찌라시보단
훨씬 더 정확도가 높고 디테일하게 재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조종사가 고스톱 치거나 둘다 잔다는 일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제 및 회사와 교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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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한조국 (119.70.xxx.xxx)
- 2013-09-08 16:39:34
- 서로를 절대선 절대악으로 바라보던 시기... 레이건이 남미에 행한 짓을 되짚어보면 그가 파킨슨병에
걸린 것은 천벌을 받았다는 말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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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892 (180.80.xxx.xxx)
- 2013-09-08 16:08:41
- 영공침입한곳이 핵잠수함기지,ICBM시험시 목표가 되는 탄착지점인근이라서
저긴 매우 민감한 지역입니다.
미국정찰기들의 정찰비행이 자주 있는곳이고요.
칼기격추는 군용으로만 쓰던 GPS를 민간개방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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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제다이 (39.112.xxx.xxx)
- 2013-09-08 16:01:35
- 전에 월간 XX 에 나온 기사에...
항로이탈의 가능성은 관성비행장치의 좌표를 잘못입력했을꺼라는 추측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
게다가 항로를 이탈한 자체를 몰랐던 것으로는... 관성비행장치만 믿고 고스톱을 치지 않았나는 추측이...
그렇지 않고 서는 조종사들이 모두 자고 있었다는 설명외에는 가설이 없다고 합니다
조종사가 제자리에서 조종을 하면서 깨어있었다면 뭔가 이상하다는걸 모를리가 없다고 ...
인터뷰에 응한 다른 조종사가 비공개적으로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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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왕 (121.159.xxx.xxx)
- 2013-09-08 15:48:01
- 도대체 왜 소련영공에 들어갔을지 정말... 에휴.. 간첩이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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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리안 (211.201.xxx.xxx)
- 2013-09-08 15:44:23
- 격추의 책임은 전적으로 소련 측에 있지만 그 원인을 제공한 대한항공 조종사들의 책임도 묵과할 수 없습니다. 2차례나 항로를 이탈하여 소련 영공으로 들어갔는데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명백한 근무태만입니다. 냉전이었으니 모든 죄를 소련에게 뒤집어 씌었지만 요즘 같다면 우리도 엄중한 책임을 면치 못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