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우수보병기장 취득시험중인 미 육군 2보병사단 KATUSA 병사들
미 육군 2보병사단 배속 KATUSA 병사들이 Camp Casey에서 우수보병기장(EIB : Expert Infantryman Badge) 취득시험을 치루는 모습들입니다.
대표 이미지
KATUSA from the 2ID executes bandage binding during EIB qualification at Camp Casey.jpg
KATUSA from the 2ID inspects a M240B during EIB qualification at Camp Casey.jpg
KATUSA from the 2ID peeks through his compass during EIB qualification at Camp Casey.jpg
KATUSA from the 2ID inspects a M2HB during EIB qualification at Camp Casey.jpg
KATUSA from the 2ID finishes his run during EIB qualification at Camp Case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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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os (203.234.xxx.xxx)
- 2011-08-14 02:54:37
- 아...
제일 중요한 얘기를 안했네요.
제가 인종의 격차와 한계를 절감했던 바로 그 경험...
저희 막사가 70년대 지었던 구형막사라서 공동샤워실을 썼었습니다.
(비누얘기 같은 재미없는 낡은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ㅡ ㅡ;;)
자대배치 받은 다음날 아침 맞고의 뒤를 졸졸 따라서 샤워장에 들어가서 하필 우리 포대에서도 유명한 3명 중 1명을 보는 순간... 저는 그 '분'(존경합니다.)의 '다리 : Legs'가 두개가 아니라 세개...로 보이더군요.
물론 덩치 작은 백인, 덩치는 좀 있는데 살이 뒤룩뒤룩 찐 흑/백인들을 보면... "너희 조상님들 중에 동양계가 계시니?"라는 생각이 드는 애들도 당연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만한 백인애들도 부러운데(^^;;)... 그 분들은 정말... 저게 과연... 인간일까... 馬일까... 의심이 되더라구요.
세 분들 중 한 분이 와이프가 바람을 펴서 이혼을 당하셨는데, 카투사, 미군 구분없이 한 마음으로 다들 ... "쟤보다 더 큰애 만났나보다."라는 추측을.... ^^;;;;;
아무튼...
제 경험이나, 펜리스님의 정교한 이론과 데이터 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저에게 인종간의 격차/차이를 각인 시켰던 것은 바로... 그 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 그 세 분 모두 완전 윌스미스 몸매에 놀면서 뛰어도 2마일 12분 초반 이하로 뛰셨습니다.
미군용 PT반바지는 수영복으로도 쓸 수 있게 안에 망으로 된 팬티(?)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보통 그냥 입는데... 그 분들은 그걸 뜯어내고, 농구선수나 축구선수들이 입는 무릎부근까지 내려오는 짝~ 달라붙는 스포츠바지를 따로 입고 그 위에 PT반바지를 입으셨죠.
이유는 뭐... "의도하지 않은 노출을 방지하고, 뛰는데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 ㅡ ㅡ;;;
얘기를 듣기로는 중동권도 뒤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몸 좋은 흑인들의 근육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그 탄력은... 인종적으로 동양인에게는 정말 극극극소수에게만 허락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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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os (203.234.xxx.xxx)
- 2011-08-14 02:29:26
- 아.. 위에 언급한 카투사 150~200명의 경우는 제가 2년동안 같이 생활했던 저희 대대(약 7~80명)와 옆 대대 카투사들을 합친 것이고, 미군 약 3~400명은 제가 2년 동안 같이 생활한 저희 포대(중대) 미군들 + 오며가며 같이 운동하거나 뭐 그런 식으로 만났던 미군애들을 대충 추산해 본 겁니다.
생각해보니까... 카투사는 KTA 동기들 포함해서 좀 더 늘려도 되고, 미군애들은 좀 더 줄여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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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os (203.234.xxx.xxx)
- 2011-08-14 02:04:18
- 아...
제가 대한검도를 합니다. 대학시절 선생님께서 대학팀 감독이셨고, 현재 선생님께서는 실업팀 감독이시고, 지금 사범님께서는 전국대회 우승 출신이시죠.
동양인, 한국인 그리고 그 중에서도 엘리트 검도인들끼리도 타고난 체격과 힘, 순발력, 탄력의 격차는 의외로 꽤 있습니다. 선수들끼리도 "누구누구는 진짜 천재야. 힘이 아주~ 또는 탄력이~..."라는 말씀들을 많이들 하십니다. 비슷한 수준의 운동량과 훈련량이라면 타고난 체격/힘/탄력/순발력 등등... 이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죠.
일본애들이 검도를 올림픽에 넣지 않으려는 이유가... 유도꼴 날까봐 그런다는 것은 아주 유명합니다. 일본 사범들이 미국이랑 브라질에 가서 흑인들한테 검도시켰는데... 이건 서로의 죽도 닿기도 전에(원간이라고 하는).. 그 거리에서 뜨는데, 그 스피드가 장난이 아니더라는 겁니다.
일본 검도가 한국 검도를 힘과 스피드의 검도(좋은 의미 반, 나쁜 의미 반...)라고 하는데, 이건 그래도 어떤 허용치에 포함되는데... 걔들은 상식파괴라는거죠. ㅡ ㅡ;;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 출신인 유도 국대들도 유럽선수들의 체격과 힘에 부담감을 느낀다는 사실은 올림픽 등의 해설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레퍼토리죠.
당연히 동양인들 중에서도 그런 탄력, 힘, 순발력 갖고 있는 인재들이 있겠죠. 문제는... 그 비율 아닐까요?? 흑인 100명 중에 A급이 5~10명 정도 나온다고 한다면... 동양인 중에서는 그 A급이 과연 얼마나 나올지... 정확한 연구를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제가 2년간 부대에서 봤던 카투사 약 150~200여명 vs. 미군 약 3~400명을 비교하면...
카투사 중에서는 2마일을 10분대에 가까운 11분대로 들어오고, 그러면서도 희죽희죽 거릴 수 있었던 인간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고릴라 수준의 몸과 힘을 갖고 있는 카투사 역시 단 한 명도 없었고, 히멧 누워있는 타이어를 혼자서 세울 수 있는 괴물도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글구.. 제 팔뚝.. 왠만한 미군들에게 안 뒤졌습니다. 실업팀 사범님들께서도 제 팔뚝 보시면 감탄하십니다. 근데... 제 체격에, 저 만큼 운동(웨이트 기준)하는 백/흑인들과 팔씨름을 한다거나, 무거운거 들기 내기(??)를 해서 이긴 적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PT테스트에서 푸쉬업 결과는 제가 더 좋았죠. 제가 더 가볍고, 저는 정말 무조건 만점 못 받으면 혀 깨물고 뒤져야 한다. 는 생각으로 했었으니까요. ㅡ ㅡ;;
아..., 간단한 말씀 하나만 더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제 키 정도되는... 아... 키 178~179cm 되는 50대 아저씨 중에... 덩크를 할 수 있는 아저씨들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 토종 한국인 중에 180cm 정도의 신장에 전문 농구선수 출신인 50대 중에서 덩크 할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
저희 옆 여단 어느 중대 행보관 아찌는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보다 좀 작아보이고 만만해보이고, 1sg가 같이 농구하자고 해서 같이 농구했는데... 덩크 하더군요.
나중에 쥠에 운동하러 왔다갔다 하면서 미군애들 농구하는거 구경했는데... 저희 대대 주임원사도 하더군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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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os (203.234.xxx.xxx)
- 2011-08-14 01:45:09
- 후천적 노력이나 시도를 카투사들은 열심히 합니다. 하니까 저 정도 하는거죠.
근데... 평균적인 카투사들이 노력을 한다고 해도 넘을 수 없는 벽은 분명히 존재한다는거죠.
일단... 키... 제 키가 179.5 입니다. 키 190의 백/흑인의 신장의 우위를 도대체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제 주변에 한국인으로서 키 190cm 이상이 몇몇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같은 키의 백/흑인들과 비교해서 특정 수준의 운동능력을 보여주는 비율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비교대상의 크기가 문제겠는데...
NBA의 190cm 급 선수들이랑 우리 프로농구 토종들 190cm급들의 운동능력의 차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프로농구 선수들은 아시겠지만, [초중고대 선수출신]들 입니다. 체격적 요건 외에 인프라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체격적 요건이 후천적으로 극복 가능한 영역이라면 그런 부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저희 대대 인사과에 골프선수 출신도 있었고, 제 맞고가 유도선수 출신이고, 제 맞후임은 프로권투 신인왕전인가에 나갔던 녀석입니다. 아... 제가 이병때 No.2가 수영선수 출신이네요. 운동 출신들도 일반인 출신 미군들에게 상대가 안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박태환, 차두리 등의 사례를 언급하셨는데... 그래서 대단하다는거죠.
말 그대로 엄청난 한계 극복에 성공했으니까요.
그런 특수한 상황을 일반화해서 "이제는 동양인도 서구인들에 비해 체력/체격적으로 뒤지지 않는다."라는 일반론을 도출하는 것은 아직은 성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 반대의 일반화, 즉, 동양인은 체격/힘에 있어서 서구에 안된다.라는 주장도 마찬가지로 성급하겠으나... 최소한 제가 경험한 동서양의 일반인들을 기준으로는 평균적으로 그 쪽 애들이 우세/유리하다... 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랑, 제 섹션 맞선임(유도)이랑, 제 맞후임이랑 셋이서 낑낑거리던 히멧 타이어를 미군 이병애가 씨~익~ 웃으면서 지 혼자 세워서 굴려서 PLL에 반납하고 헐크 포즈 취하는 모습을 보셔야 하는데...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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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os (203.234.xxx.xxx)
- 2011-08-14 01:35:17
- ㅡ ㅡ... 카츄사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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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리스펜릴 (116.93.xxx.xxx)
- 2011-08-13 13:43:54
- 그리고 한번쯤 '서구인종의 우월성'에 치부하지 말고 바디빌딩을 통해 군에서 봤던 서구인들의 '운동능력의 근원'이 무엇이였는지 '체감'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육상 분야에서 '단거리경주'는 서구인의 잔치인데 여기서 재미있는게 바로 '근육비율'입니다. 대개 현재 최고의 단거리경주 선수들은 평소 달리기 운동보다는 많은 시간을 '근육운동'에 할애 합니다. 이중에서 3대운동으로 칭해지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중 스쿼트,데드리프트를 단거리 선수가 한다면 운동을 좀 해보신 분들도 고개를 갸웃거릴겁니다. 이 3대 운동이 운동능력에 관여된 '호르몬분비'에 자극을 준다는 것이 아직은 논란이기도 하지만, 어느정도는 관련 분야에 운동하는 선수들은 인정하고 있기도 한 내용들이기도 합니다. 즉 과학적인 몇가지 방법론과 종목선정을 잘해 루틴을 짜면 단순한 운동만 반복하는 것보다 '최대 30퍼센트'의 운동능력 증대를 이룰수있는데 위에서 '미국병사들의 여유있는 운동능력'도 이 '30퍼센트'차이입니다. 이것이 4년 5년 꾸준히 지속되어 운동능력차이가 40퍼센트이상이 나버리면 아예 '넘을수없는 벽'으로 인식될수밖에 없기도 하죠. 이는 일반인과 스포츠전문선수차이에서도 쉽게 확인할수있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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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리스펜릴 (116.93.xxx.xxx)
- 2011-08-13 13:35:05
- 참고로 저도 일부 바디빌딩 동작에 있어서는 40kg정도 덤벨을 들수있습니다. 물론 아직 경력이 짧아 신장확대가 만족스럽지 못해 정확한 동작으로 드는 것은 아니지만, 즉 이런 '무게하중'을 통해 신체의 변화는 느낄정도 경험은 습득중입니다. 현재 보충제등을 먹고있지 않고 단순한 체질변화우선시 하기에 피로도 통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루틴과 프로그램에서 많은 고충을 겪고 있지만, 4년에서 5년정도라면 충분히 웬만한 데이터화 된 중급자 수준은 넘어서리라 봅니다.(여기서 프로급이냐 그냥 레포츠 정도냐를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서겠지만) 그리고 이런 데이터를 통해서 몇가지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외국원어민 강사와 약간의 경쟁심을 가지고 경험해본바 '개인차이'이외에는 별로 큰 차이점을 느끼기 어려웠으며 앞서 말한바대로 '피로도'면에서는 동양인의 내장기관과 심폐능력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한 지구력 대비와 회복력의 우수요소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나이가 있고 호르몬면에서 불리한 요소가(웬만한 원어민 강사가 저보다 다들 10살은 어리니) 있음에도 운동경력으로 치자면 근력운동에서는 그네들이 오히려 10년은 앞서있는데도 금새 능력차이를 따라잡는 우위성을 얻은바...제 결론은 인종차가 아니라 '개인차'라는 것입니다. 실제 군에서도 미군의 '우수체력'을 경험했다면 저와 같이 이들의 '데이터화된 그리고 과학적인 운동테크닉'에 대해서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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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리스펜릴 (116.93.xxx.xxx)
- 2011-08-13 13:26:14
- 여기서 저는 서양인의 식습관과 동양인의 식습관의 차이는 분명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서구인들중 전부는 아니지만 특히 미국인으로 대표되는 이들은 '고기'를 일주일 식단량에서 20퍼센트이상 섭취합니다. 덕분에 '크레아틴' 흡수비율이 아무래도 채식위주의 동양인보다 높은데 이는 단기적 근육사용에서 피로도외에 글리코겐 소모이후 상당시간 추가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동양인은 서구인보다 소장길이도 길고 채식식단에 적응했으며 또한 우리나라인구의 상당수가 '유청'흡수에 매우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청이라고 말하면 좀 애매하니 쉽게 '우유'라고 말하면 될듯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른바 내배엽 외배엽 중배엽 3대 분할체형공통분모로 근육형성에 초기 어려움이 없는게 아니지만, 일단 형성된 근육에서 체형변화를 이끌어내면 지극히 효율성을 발휘하는데 5프로 미만정도의 근력우수성과 탄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근비율이나 배분이 무척 다릅니다. 식이요법을 통해 이 비율면에서 서구인의 근육형성과 동일하게 만들수도 있지만, 장점이 오히려 큰 근육이 생각외로 동양인 근육입니다. 그리고 서구인의 신체능력의 우월성을 느껴보라는데...저는 이미 '데이터'화된 '신체능력'을 기준으로 분석하고 있는 편입니다. 이점에서 하나 예를 든다면 2002년 월드컵당시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훈련중에 '차두리'선수가 한지점에서 한지점을 왔다갔다하는 반복훈련을 200회 이상을 소화해냈다는 점에서 히딩크 감독 조차도 매우 놀라워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즉 동일 훈련을 유럽의 축구선수들은 이보다 20퍼센트 정도 떨어진 선상에서 해내고 이정도도 일류선수수준입니다. 위에도 언급해놨지만, 안타깝게도 카츄사의 장병들은 국내의 학업생활에서 자신의 육체능력을 발달시키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운동을 하면 공부를 잘못한다는 '편견'이 큰 탓이고 과학적으로는 운동으로 증가된 혈류량으로 뇌기능이 증대되어 학업성취도가 높아진다는 실험결과도 존재하지만, 쩝....개인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전문 스포츠가 아닌 '레포츠'관점에서 운동도 청소년기엔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음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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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리스펜릴 (116.93.xxx.xxx)
- 2011-08-13 13:13:35
- 제가 볼때는 동양인은 체력과 신장이 열세라서 서구인에게 안된다 식의 비유는 구 일본인들이 '패전핑계'를 대는 것과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평균신장면에서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이미 미국이나 유럽 평균신장과 대등한 수준이며 그외 요소는 '근력'등과 같은 후천적 '훈련'분야 입니다. 이런 후천적 노력이나 시도없이 '안된다'라고 말한다면 박태환이나 박지성은 뭐 동양인이 아니란 말인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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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리스펜릴 (116.93.xxx.xxx)
- 2011-08-13 13:10:51
- 글적 아놀드 주지사가 프로바디빌더로 명성을 날리던 이전에 이미 모 국가의 '전차병'이였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될겁니다. 그리고 그의 10대시절 대회출전이나 신장을 보면 그거 얼마나 '훈련'했는지 알수있습니다. 이미 스스로도 자신의 '약한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디빌딩을 선택했다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유전적인 서양인 동양인의 '한계'따위는 제가 볼때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10년이상 바디빌딩을 해오신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체력과 근력은 서구인의 데이터화된 한계수치를 넘어가 있습니다(문제는 서양쪽 바디빌더들도 데이터화 된 수치에서는 벗어나 있는 '경쟁구도'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