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A300-600ST, 일명 벨루가 세계에서 항공기 제작사들 중에서 보잉과 어깨를 나란히할 정도의 규모의 제작사인 에어버스라는 회사의 항공기부품들을 운반하기위해 태어났어, 나는외형이 좀 독특해 볼래?

멋있지?? 측면도 꽤 멋있어~ 봐봐

운송능력은 어느정도냐고?? 말로하기 귀찮다, 직접봐

어때? 엄청난정도는 아니여도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겠지? 군용기중에 C-5나 안토노프 삼촌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지만 이정도면 민항수송기인 747-400F보다는... 아니다, 그 녀석은 괴물이야!!

아참! 그리고 나는 보통 유럽내에서만 다니지만 특이한 물품을 수송하기 위해서 일본까지 날아간 적이 있어, 뭐냐고?

바로 당대의 걸작 '자유를 이끄는 민중의 여신'이라는 4미터짜리 그림을 옮기려고, 시시했지만 그래도 일본도 갔다와보고 좋았어. 하지만 나는 요즘 고민이 있어, 조만간 내 자리를 뺏길것 같아... 왜냐고? 바로 A380-800F라는 배은망덕한 녀석때문이야!!!

완전~ 와아안~전! 괴물녀석! 뭐 저런 거인같은 녀석이 있지? 아직 나오지는 않았어도 언젠가는 나올거 아니야? 내가 지 부품들 다 옮겨주었더니 내 밥그릇을 빼앗아 가겠지?(큰놈만 생각하는 더러운 세상~) 뭐 아닐수도 있고ㅎㅎ 마지막으로 내친구 진짜 벨루가야~ 인사해, 그럼 난 이만~

(벨루가에 대하여 한번 재미있게 적어봤습니다~~ 재미없어도 돌던지지마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