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고려말 조선 초기 혹 중기의 갑옷입니다

졸라맨k님과 엑스맨님의 블로그와 그림을 보고 저도 머리속에 생각해논 것을 그려 보려 했지만 제 그림실력이 꽝이라서 아무튼 조선 시대 이후의 갑옷은 고려 말기 식민지 아닌 식민지 상태를 몽고 치하에서 받았기 때문에 몽고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변국과 다른 한국형 갑옷의 큰 특성 일체형(포형) 갑옷과 높이 높은 북방계 간주형 투구라고 많은 책에서 말하고 있는데 이 갑옷의 특성도 모두 몽고로부터 유래된 것이 국내외적으로 더 인정 받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발전한 것보다 몽고의 영향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간주형투구같은 경우는 만주족과 일부 명나라 북방군도 사용했던 것이고 폐르시아와 중앙아시아 인도의 몽고-투르크계통의 나라들 경우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첫번째 갑옷이 몽고형 갑옷이라고 더또는 사진입니다 사진처럼 찰갑에다 포형이고 유성룡 갑옷도 저 형태에 가깝습니다 이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고려말 조선 초중기의 갑옷입니다  

물론 우리가 보는 몽고 이전의 고려군 갑옷은 어떠했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지만 일단 그 문제는 넘기기로 하곘습니다

그리고 밑에 마지막 사진중에서는 투르크계통의 유대교 나라인 하자르 한국의 투구인데 뒤에 체인형을 투구 뒤 혹은 앞뒤로 하여 목과 얼굴을 보호했다고 하는데 이런 형태의 갑옷은 중앙아시아 폐르시아 심지어 그들의 영향을 받은 로마제국도 사용했습니다 고려에서도 사용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대표 이미지

갑옷 몽고 일체용.jpg

갑옷 몽고 원나라 투구.jpg

갑옷 몽고의 금장 한국 투구.jpg

갑옷 하자르 한국 헬멧.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