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전략은 한국군의 무기체계를 지속으로 무력화시키는 전략을 써왔다. 부족한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한국군의 고가 무기체계에 대응한 저렴한 무기 시스템들은 자폭무인기와 초소형 무인기를 이용한 전술은 북한군 다운 전술이다.

 이에 반해 준비성도 없고 호들갑들 떠는 국방관련 공무원과 군인들을 보면 역시 한국군 다운 수준이 보인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 모습은 보기가 어렵다. 

 북한 무인기 대책을 보니 이번 기회에 국지 방공망 강화를 빌미로 외국에서 장비를 들여올 심산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껏해야 천만원짜리 무인기 몇 백대 무력화 시키자고 수천배내지 수만배의 부족한 국방비를 비효율적으로 쓰고자 할 것이다.

 머리가 나쁘고 창의력이 없으면 적과 똑 같이 하면 된다. 국방부에 창의력을 기대한다는 것은 김일성과 김정일이 다시 태어나는것 보다 희박하다.

1.북한제와 똑 같은 무인기를 수백대 수천대 찍어서 RC동호회에 엔진과 콘트롤러 공급하고 캐논 고성능 파워샷 카메라도 공급하여 북한 미사일기지나 비행장 군사시설 그리고 김정은 특각과 핵시설 촬영 콘테스트 열고 비밀에 사진 게재하면 북한은 재앙수준이 될 것이다. 이는 기껏해야 약 5백만원 정도의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보일 것이다.

 이번 기회에 RC동호회의 기술과 무인기 기술 및 활성화와 저변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데 거꾸로 가는 정책이 나올 공산이 크다. 

 그리고 동호회원들이 취미로 휴전선과 북한 상공에 무인기를 날리면 된다. 저공과 고공비행을 하면 북한도 발견하기 어렵고 북한도 파괴하기 어려울 것이다. 발견되면 대공포를 수십 발내지 수백 발을 쏘아대서 큰 혼란에 빠질것이다.

 물론 북한도 무인기 감시레이더를 설치하고 싶으나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여 투자가 어려울 것이다.

2.탐지수단으로 감시레이더를 반디호나 KT-1, 그리고 풍선에 설치하여 북한군의 소형 무인기와 헬기 AN-2도 탐지하고 소형무인기와 헬기나 AN-2도 파괴 가능한 기관포와 신궁을 탑재하면 효과적인 전력자산이 될 것이다.

 추후에 반디호와 KT-1도 무인기화 시키면 휴전선과 해상 감시정찰 공격용 자산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좀 더 발전시키면 북한의 고속정과 해상세력 파괴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3.북한의 소형무인기가 고공비행을 하거나 저공 비행을 하면 파괴할 수단은 전투기 밖에 없다. 군단급 정찰기에 공격용 무장을 장착하여 북한의 소형 무인기와 헬기 그리고 AN-2기의 공격자산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번 기회에 북한보다 한수위의 대책을 수립하여 북한으로 하여금 까불면 손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한다. 그런데 솔직히 기대가 가지 않는다. 한국군의 행태를 수십년 간 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