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의견입니다.

루머

1. 와일드캣은 슈퍼링스 개량을 조건으로??

제6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김관진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 하에 1월 15일 16시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상정된 안건은 해상작전헬기 기종결정(안)입니다.

“해상작전헬기사업”은 12~16년간 5,890억원을 투자하여 차기호위함(울산급) 탑재용 해상작전헬기 8대를 국외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해상작전헬기사업은 미국 Sikorsky社의 MH-60R과 영국 Agusta- Westland社의 AW-159 2개 기종이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작년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기종결정평가(종합평가에 의한 방법)를 실시하였습니다.

기종결정평가는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시험평가 결과와 기술·가격·조건 및 계약, 절충교역 협상결과 등을 종합하여 비용, 성능, 운용적합성, 계약 및 기타조건 4개 분과별로 총 13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특정장소에서, 별도 연구용역(‘12.1월)한 평가기준표를 적용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AW-159 기종은 비용, 운용적합성, 계약 및 기타조건 분야에서, MH-60R 기종은 성능 분야에서 높게 평가되어, 최종 종합점수가 높은 Agusta- Westland社의 AW-159 기종을 선정하였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그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구도하에 「국익」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소요군의 요구성능을 모두 충족함은 물론, FMS와 일반상업구매 간 경쟁체제를 유지하여 많은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절충교역 협상이 계획보다 늦어져 기종결정 시기가 다소 지연된 점은 있었으나, 이를 통해 음탐장비 설계와 체계통합 기술 등 선진 핵심기술을 이전 받도록 하였습니다.

해상작전헬기가 군에 전력화되면 함정의 감시영역이 확장되고, 적 수상함 및 잠수함에 대한 대함, 대잠 작전능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UDT 대테러 작전지원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사업과정을 통해 핵심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방위산업 기술력 축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냥 정출교역.

2. 격납문제가 있다??

격납고 출입문만 개조하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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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호크는 좌우측면 60센티 이하의 격납요구조건이라 미충족

이거시 좀 거시기합니다.

격납고 넓이가

13.9 x 6.5 x 5.7 인데

시호크의 스펙은

Dimensions

Folded length ..................

12.51 m

Folded width ...........................

3.35 m

Folded height

.3.94 m

접힌 상태에서의 길이는 12.51m

접힌 상태에서의 폭은 3.35m

접힌 상태서 높히는 3.94m

근데 안보경영 연구소 (주체 방위사업청)의 용역 결과에선

(백군기의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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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속거리??

제작사에 따르면

최대체공시간이 2시간 40분이고

최대항속거리가 490키로라고 합니다

시호크는

작전시간!이 3시간30분이죠

그렇다라면 사업 제안서엔 어떻게 나왔을까요?

필수 항목을 못 채운 건 레이더뿐만이 아니다. 헬기의 대잠수함 작전 가능 시간(체공 시간)도 방사청 사업요청서에 필수 항목으로 나온다. 시사저널이 입수한 사업요청서에는 ‘A-1 필수 항목’란에 “최대 체공 시간 C1 이상(15℃/1000ft. 디핑소나 장착 기준)”이라고 적혀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C1은 2시간 40분을 뜻하는 암호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합수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와일드캣의 체공 시간은 38분에 불과하다. 작전 한번 나가기도 불가능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AW사 측은 “최대 체공 시간과 무장 장착 능력 등 작전 요구 성능을 모두 충족했다”고 주장했다. 또 “레이더와 소나 등을 통해 정밀 타격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와일드캣을 도입하면 대잠수함 작전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이쿠나 딱 떨어지네요

근데 왜 38분 논란이 나온걸까요?

당연히 다른 기종들은 무장 장착 상태에서 성능을 충족한것이고 와일드캣은 비무장상태서 최대 체공시간을 적어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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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해작헬기 사업은 1차때 대략 8000억을 배정한 사업입니다

딱 와일드캣 8기의 금액이고 시호크 4기분이죠.

말이 안되는게 글로벌호크때엔 금액이 모자라니까 증액을 해서라도 들여온것인데

이번사업땐 시호크 8기의 80프로도 안되는 예산을 증액없이 시콜스키보고 50프로나 깎으라면서 배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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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는 11일 "피고인과 와일드캣 제작사 아구스타웨스트랜드(AW)의 고문계약에 헬기 선정 의사권자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AW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AW가 김 전 처장에게 접대 명단을 달라고 하는 등 그에게 단순 조언자를 넘어서는 역할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김 전 처장 역시 AW 측에 해군참모총장, 국방장관과의 친분이나 청와대와의 관계를 강조하는 등 자신이 공무원의 직무에 대해 알선을 하고 금품을 받는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재판부는 봤다.

와일드캣은 대함·대잠 작전능력을 강화한 해군의 최신형 헬기로 미국산 '시호크(MH-60R)'와 경합 끝에 2013년 최종 선정됐다. 김 전 처장은 그 대가로 AW로부터 9억8천100만원을 받고 이후 성공보수 4억3천200만원을 추가로 수수했다.

그러나 와일드캣이 해군의 작전요구성능을 모두 충족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시험평가가 통과된 정황이 이후 포착됐고, 당시 선정 과정에 연루된 김 전 처장과 해군 고위 간부들은 검찰 수사 대상이 됐다.

=이미 서류조작을 통해 시험평가가 통과된 와일드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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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할말더많은데

이번 해작헬기 사업은 한기종을 특정해서 말도안되는 꼬투리잡아 다른 들러리들 떼어내고 선정한 사업입니다.

무슨 "그정도 예산을 안주니 최선의 선택을 했다"라는 이야기는

애초에 어떤 헬기를 정할지 정하고 그에따라 사업예산을 배정한 상태에선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