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방송에 공개된 KF-X 최신정보 정리.
안녕하세요.
maxi(김민석)입니다.
최근 방송에 소개된 보라매 전투기 관련 자료 분석을 하고자 합니다.
C-104라는 새로운 형상으로, 캐노피 설계가 변경된 것이 핵심입니다.
1.이름은 C-104?
KAI 보라매 형상설계 담당자가 방송에 보여준 카티야에서,
C-104라는 명칭이 나옵니다.
기체의 형상 부분에서, 주익과 꼬리날개의 크기나 플랩의 모양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만, 캐노피 형상이 변경되어 약간 모습이 다듬어졌습니다.
또한, 부품 목록 중에 "단좌형" "복좌형"이라는 언급이 있어,
복좌형 디자인도 설계가 진행 중이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은 C-103 디자인의 캐노피와 골조 구조입니다. 보시다시피 F-35A형과 유사한 모습입니다.
이것은 이번에 공개된 모습입니다. 확실히 변경된 것이 느껴집니다.
또한 캐노피 프레임 역시 스텔스성에 더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집니다. 힌지 부분을 가릴 수 있도록
면적을 만들어 놨고요.
캐노피 뒷 부분에는 전자장비 공간이 배치되어 있는데,
혹 내부 연료탱크의 크기도 늘어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내부 무장창 공간 확인?
다음으로 볼 것은 내부 무장창의 빈 공간이 확보된 것입니다. 반 매입식으로 장착된
암람 미사일 4발의 윗 부분에 빈 공간이 확보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엔진 덕트나 전자장비등이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죠.
이는 ADD가 밝혔던 "103 디자인은 내부 무장창 장착을 고려"해 놓은 설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내부 연료와 내부 무장고라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기체 전자장비 배치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기체 전자장비입니다.
기수부분의 형상을 보시면 AESA와 IRST의 형상이 보이고, 그 사이에 있는
컨포멀 안테나는 BVR 교전시 사용하는 IFF 안테나인 것으로 보입니다.
IRST의 경우 발표 자료에 따라 장착과 비장착 이야기가 섞여서 나오는데,
AESA와 IRST의 조합은 위력적이기 때문에 탑재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봅니다.
KAI가 개발비 산정과 기술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민여론의 힘을 좀 받아서 어려움을 잘 해처나가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이미지
수정됨_그림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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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sub (218.145.xxx.xxx)
- 2015-05-13 10:27:02
- KFX가 순산 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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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다면핵보유 (218.145.xxx.xxx)
- 2015-05-24 17:42:58
- 제발 제대로 나와야하는데. 좀 작기는 작은 것 같아요. 또 이번것 보면 뚱뚱한 느낌. ㅡ.ㅡ
라뚱?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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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선장 (218.145.xxx.xxx)
- 2015-05-15 10:25:40
- 멀리 여행가려면 옷을 좀 헐렁하고 편안하게 입어야 하는데 지금 KFX디자인 이념은 자신이 입어야할 수치보다 한단계 작은 슈트를 입은 느낌 입니다.
불편을 감수하고 여행할수는 있지만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는 겁니다.
더구나 이러한 점은 생사와 직결된 무기라서 장기적 흥행이나 개발에도 방해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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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선장 (218.145.xxx.xxx)
- 2015-05-15 09:59:03
- 김민석님 내부 무장창에 무장이 타게팅 포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건 아닙니다.
광학조준기의 주목적이 공대지 폭탄투하인데 내부무장창에 공대지 폭탄을 넣지않는다는 것이고 멀티롤로 운용하지 안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편대비행을 하며 다른 전투기가 광학조준을 해줄수도 있지만 전투기가 위험하게 몰려 다니며 편대비행만 하는게 아닙니다.
광학조준기를 단 전투기가 내부무장을 이용 못한다면 반족 짜리며 운용제한이 생기는것은 명확한 겁니다.
>당연히 완전한 스텔스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KFX가 갖추려는 낮은 성능의 스텔스 형상의 일관성과 균형을 고려해서 하는 말입니다.
더구나 스텔스는 형상이 단순해야 난반사 요소가 적다는 원칙에 외부광학타켓팅장비는 난반사요소 입니다.
내부광학 타켓 장비를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비좁은 기체내부에 넣었으면 합니다.
또한 내부광학 타켓 장비라도 수리가 편리한 모듈식으로 탈착이 가능하면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비용이 좀더 적게들고 디자인 성능이 좋은 방법을 이야기할뿐 스텔스 형상을 집착하는 것이 아닙니다.
KFX가 저정도 디자인이 나온것이 어디입니까?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하지만 만족을 이야기 하기에는 디자인 완성과
KFX의 세계 시장 경쟁의 길은 한참 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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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치 (218.145.xxx.xxx)
- 2015-05-15 07:18:08
- 삼성 타이젠 살리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킬러 소프트웨어 필요한데 내 세울만한것은 달랑 밀크 하나 나옴.
자국민 만으로 해결 해보겠다고 시도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 할거라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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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향기 (218.145.xxx.xxx)
- 2015-05-15 04:02:02
- 현대 무기의 핵심은 적외선 추적기 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위치는 한쪽 방향으로 밖에 볼수가 없고 우측 즉 10시 방향은 전형 식별이 불가능합니다.
두대를 설치 하면 다르긴하죠..
현대 무기에 있어서서 적외선 추적기는 대부분의 무기에 통합이 되고 있습니다.
스텔스를 무력화 할수 있는 기술중에 하나죠.
전차 부터 시작을 해서 항공기 FFX-2, k21전차, 윤영하함 등
현대 무기의 필수 불가결한 부분입니다.
현대적인 대부분의 전투기는 360도 위아래 240도 전구간 다 커버를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라팔이나,러시아의 파크파, 미국의 f-35가 모두 구간을 다 볼수 있습니다.
전투기의 기동성 보다는 에이사 레이더와 적외선 추적기,광학 장치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질길 바랍니다.
적외선 추적기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 한계가 있네용.. 국산과 외산의 기술적 차이가 얼마나 있는지?
f-35급의 정도의 EO-DAS,EOTS는 구현 불가능한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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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벌(北伐) (218.145.xxx.xxx)
- 2015-05-15 00:55:18
- 급유방식은 초기 설계에서부터 플라잉붐 방식과 프로브 엔 드로그 방식 둘다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되는 것일까요.. 수출하려면 두가지 다 쓰는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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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랑 (218.145.xxx.xxx)
- 2015-05-14 22:27:43
- xwing 님 이제 설계 단계여서 바꿀려면 지금 바꾸어야 됬니다.
미래가치님 말씀대로 담당자가 욕먹기 싫어서, 조금 돈이 더 들어간다고 지금 안하면
나중에는 더 많은 돈과 시간, 땀이 들어 가겠고, 우리 k1 처럼 좀 더 다시 설계해야 하는 일이 생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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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211.36.xxx.xxx)
- 2015-05-14 21:10:45
- 대한항공? ㅎㅎ 그냥 웃지요. 아직도 땅콩에 미련있으신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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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치 (218.145.xxx.xxx)
- 2015-05-14 18:57:54
- 개인적은 생각은 내부무장창에 단순하게 공대공만 넣겠다는 생각은 현재 환경에 맞는지 모르겠지만 최소 30년 사용 할 무기에 적정한 계획일까요?
탄력적으로 환경에 맞게 장착 할 수 있섯야합니다.
그리고 갈수록 원거리 공대공 무기가 개발되고 실용할 될 것입니다.
수용못하면 당연이 능력이 떨어지는 전투기가 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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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살암 (218.145.xxx.xxx)
- 2015-05-14 18:45:45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수를 쫌더 늘리고 타켓팅 포드는 rf-4의 경우에서처럼 기수 하단에 반매립형으로 위치 하였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과 같이 따로 독립적으로 떨어져 나온것 보다는 rf-4와 같이 기수하단에 돌출형으로 자리 잡는게 스텔스성이나 항력증가에 더 유리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어짜피 기체의 메인 컴퓨터들이라 연동되는 놈이라 배선의 무게나 기타 조건으로 봤을땐 기수부분에 가까울수록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