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에 대하여 예정된 60대 이외에 120대 또는 무려 200대 이상 도입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F/A-50에 더나아가 F-50에 F-50을 베이스로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인 KFX까지...
또한 파생형 기체들인 전자전기, 무인기, 정찰기등등...
한때는 이런 파생형 기체들까지 포함하여 무려 300대 이상 도입될 것이란
비극적인 얘기까지 밀리터리 리뷰인가 디타인가에 기사로까지 올라왔었습니다.

이에 앞서 많은 분들이 F/A-50 대량 도입에 대해 반대하는 강력한 의견들을
많은 글들로 제시하셨습니다.

저 역시도 FA-50이 대북한 CAS 임무를 위해 필요한
적정 수준인 60대보다 추가 도입한다는 것에는 극구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오히려 제 맘같아선 이 FA-50 60대도 전면 취소하고,
예정된 60대의 T-50과 22대의 T/A-50 고등훈련기들에
F/A-50에 달려했던 레이더와 데이터 링크 및 CAS 임무에 적합한
소수 종류의 공대지 미사일에 대한 운용 능력만 부여하여,
평시에는 고등훈련기로 운용하고, 전시에는 이를 경공격기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푼이라도 더 세이브하여 어떻게든......
F-15K 120대 (40대는 1차분 APG-63(V)1레이더 장착기체+80대는 2차분이후 도입분으로
AESA 레이더와 스나이퍼 포드 장착 기체)와.....

개량된 KF-16C/D Block52+ 135대,
그리고 KF-35A (Block3형 이상) 60대와
F/A-22K (Blcok40형 이상) 60대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총 375대 전력이죠. 현재 500대 수준보다는 대폭 전력 감축된 것 같으나,
현재 500대를 구성하고 있는 전술기들중, 거의 과반수 이상인 약 300여대를
F-4나 F-5와 같은 있으나 마나한, 아니 오히려 있으면 임무수행도 제대로 못하면서
조종사들은 생명의 위험을 감소하고 항시 출격해야하며, 이를 운용하기 위한 창정비나 운용등의
비용등도 무시못하는 수준인지라, 차라리 없는 것이 훨씬 공군을 위해 득이되는 전술기들로서,
이들대신 비록 숫적으로는 125여대씩이나 감축되었다곤 하나,
주변국들중 어떤 나라와 무력 충돌을 하더라도 일선에 투입하여 효과적으로 임무 수행을
할 수 있을만큼 성능상 뛰어난 F/A-22K나 KF-35A, 그리고 F-15K와 개량된 KF-16등으로
전력 구성을 한 것이니만큼, 실 전투 능력차원에서의 전력은 오히려 증가되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F/A-22K 60대와 KF-35A 60대 및 F-15K 60대(AESA 레이더+스나이퍼 포드)를 통해,
F/A-22K Block40형 20대(1개 대대분)+KF-35A Block3형 20대(1개 대대분)+F-15K 20대(1개 대대분)으로
각각 20대 1개대대분 전력씩, 총 3개 기종, 3개 대대분 60기를 하나의 "스트라이크 패키지"로 묶어,
총 3개의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구성하여,
각각 대북한, 대중국, 대일본을 위한 전담 임무에 특화된
전투비행단(1개 스트라이크 패키지가 60대의 전력이니 전투비행단 귬모에 부합하죠)을 배정하여,

대북한을 위한 스트라이크 패키지는 서산기지에,
대중국을 위한 스트라이크 패키지는 광주기지에,
나머지 대일본을 위한 스트라이크 패키지는 대구 기지에 각 배치 운용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KF-16 135대(C형 116기+D형 19기)와 F-15K 60대로는
KF-16C Block52+ 20대 (1개 대대분-공대공 임무에 중점을 두고 개량한 기체)와
KF-16CJ/DJ Block52+ 24대(1개 대대분-복좌 DJ형 18기와 단좌 CJ형 54기로서, DJ:CJ=1:3 비율로,
총 72기를 3개 대대로 나누면 각 24대씩 1개 전투비행단을 구성
공대지 임무(SEAD임무 포함)에 중점을 두고 개량한 기체)
F-15K 20대 (1개 대대분-패키지 임무에는 공대지 임무 전담으로,
단독 임무에는 멀티-롤기체답게 공대공/지/함 임무 수행)
이렇게 총 64대, (3개대대 전력)로 1개 전투비행단을 구성하여, 이를 스트라이크 패키지와 같이,
이른바, 어택 패키지(가명)를 3개 구성하여, 이를 모두 대북한 작전 전담 임무에 배속하여,
각각 청주와 충주, 원주에 1개 전투비행단 규모의 어택 패키지를 배치 운용하는 것입니다.
*(위의 KF-16 들의 전력 구성후, C형 2기와 D형 1기가 예비 전력으로 남음)

*대일본......
평시에는 대일본에 대한 대비와 정찰, 초계를 위해 대구의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운용하다가,
유사시 대일본전 발발시에는 대구의 스트라이크 패키지와 함께, 광주의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예천기지로 전진 배치하여, 대구 전력과 함께 대일본 작전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또한, 원주기지에 배치된 어택패키지중 F-15K 전력만을 강릉등에 전진 배치하여
대일본 작전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즉, 대일본전에 2개의 스트라이크 패키지와 1개의 F-15K 대대를 투입하는 것이 됩니다.
(F-22 40대, F-35 40대, F-15K 60대 = 140대)

*대북한전...........
평시에는 서산의 1개 스트라이크 패키지와 청주, 충주, 원주의 3개 어택 패키지 전력
(F-22 20대+F-35 20대+F-15K 20대)+(KF-16 135대+F-15K 60대)=총 255대를 운용하다,
전시에는 이 서산의 1개 스트라이크 패키지와 광주의 1개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오히려 대중국의 개입을 견제하고 대응하기 위해 대중국 작전에 투입시키며,
대일본 전력인 대구의 1개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대북한 작전중, 평양과 원산을 잇는
평원선 이북의 군사 핵심 목표들을 타격하는데 운용하며,
나머지 청주, 충주, 원주의 3개 어택 패키지로는 휴전선 부근의 제공권 장악과
북한 전력중 가장 골치아픈 갱도속의 야포 장사정포, 미사일등의 타격을 제압하는데
육군의 자주포 및 MLRS, G-MLRS등과 해군의 KD-3 이지스함에서 발사되는 천룡 함대지 미사일등과
연합하여 이들 북한 포병 및 미사일 전력을 가능한한 최대한 제압하는 임무에 투입시키는 것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앞서애기했듯이, T-50 60대와 T/A-50 22대의 총 82대의 고등훈련기들을
간단한 신속한 개량을 통해 공격기로 무장하여, 대북한 CAS임무에 투입한다면,
이 전력 또한 매우 값진 전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중국전..........(북한은 개입하지 않는 대북한과는 별도의 분쟁)
평시에는 광주의 대중국 전담 비행단인 1개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중국에 대한 정찰과 초계등의
임무를 통해 항시 비상 대기를 통해 대응력을 확보하고,
유사시에는 광주의 1개 스트라이크 패키지외에 서산의 1개 스트라이크 패키지까지 연합하여
대중국 작전에 투입하며, 청주의 어택 패키지중 F-15K 전력만을 주한 미공군이 주둔중인
군산 기지에 전진 배치하여 대중국 작전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즉 140대의 전력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3개 스트라이크 패키지(60대씩 3개 패키지=180대)와 3개 어택패키지(64대씩 3개 패키지=192대)
총 372대의 전력을 운용하는 셈인 것입니다.
(여기에 T-50/T/A-50 82대까지 합산하면, 총 452대의 전력이 됩니다. 452대라 하면....
현재의 500대 전술기 전력과 약 40여대의 근소한 차이밖에 나지 않은 상태에서
실 전투력은 거의 약 2-3배 이상 차이가 날 것이 분명하므로, 막강한 전력 증강을 이뤄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2030년경 이후부터 해군의 항모전단 전력까지 가세하게되면,
1개 항모에 20대의 KF-35C 전력이 배치된다고 가정한다면,
(해군이 발표한 내용들(2만톤급 내외의 경항모는 항공기 탑재가 모두 합하여
10여대에 불과하며, 많아야 20대 내외입니다. 그 중 해리어기등의 전투기는 고작 10대 미만....
이때문에 비용대 효과면에서 너무 비효율적이고, 전력면에서도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독도함에 스키점프대를 거론하는데, 한국형 항모에는 스키점프대 형식의 이륙 방식보다는
최첨단의 전자기식 사출 캐터펄트를 2기 이상 장착하여 운용하게 될 것이다....등등에 근거하여
본다면, 분명 5-6만톤급 수준의 중형항모로 분명 4-50여기의 함재기들이 운용하게 될 것인데,
그렇다면 미해군 전투비행단 편제를 따라간다면, 12대를 1개 대대로 하여 4개 대대 48대를
운용하는 니미츠급 항모들을 벤치마킹한다면, 우리도 36대(12대씩 3개대대분) 또는
미해군 편제를 따라하지 않고, 우리 공군의 편제 방식대로 간다면,
20대를 1개 대대분으로 하여 구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1개 항모에 탑재되는 전투기 전력을 20대 수준이라 가정할때,
3개 항모이면 총 60대 혹은 40대씩 탑재한다면
최대 120대의 KF-35C 전력이 창설되어 운용되어 질 것입니다.

이들 항모전단들은 각 3교대로 돌아가게 하여.......

1개 전단은 해군 모기지에 정박하여, 창정비나 정비, 보수 및 보급등을 하며 지상 훈련등을 하며,
(이 때, 항모에서 운용하던 약 30-40여기의 1개 해군전투비행단들도 해군전투비행단 모기지로 복귀하여,
(모기지=강릉) 역시 KF-35C와 E-2C+등의 항공기들을 창정비하고 지상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해군 1개 전투비행단 구성 = KF-35C 20대 + E-2D+ 5대 + UCAV 5대 + SH-60K 8대등 약 38대
or KF-35C 36대 + E-2D+ 5대 + UCAV 5대 + SH-60K 8대 +
S-3C 4대 + MV-22C 4대등 약 62대등 )

1개 항모전단은 동해상에서 해상 훈련에 들어갑니다.
(이 1개 항모전단은 동해상에서 훈련을 목적으로 한다하나, 위치상 독도부근은 일본의 반발이
극심할 것이고, 자칫 일본 해자대 전력까지 불러오는 격이 될 것이니,
을릉도인근 해역에 위치하여 유사시 단시간안에 독도에 전력 전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통해 비록 훈련중이라 하나, 유사시 즉각적인 대일본 대응이나 독도에 대한 방어 작전을
즉각 전개할 수 있다는 장점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나머지 1개 항모전단은 서해상과 남해상 중간 수역에 위치하여,
대중국 대응과 정찰 및 데이터 수집등을 위한 실 작전에 투입함으로서,
유사시 북한과의 분쟁이 벌어진다면, 급히 위로 진격하여 서해상의 북방 지역까지 항진하여
대북한 작전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대중국 견제와 대응까지 수행합니다.
이때는 동해상의 2번째 항모전단까지 급히 남해상과 서해상 중간 해역에 위치하여
방어선을 구축하고 중국 해군 전력이, 특히 중국 해군의 항모전단이 우리 해역에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데 가장 큰 임무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이때는 나머지 최후의 1개 항모전단까지도 동해상의 북쪽에 위치하여 대북한에 대한
수상 작전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굳이 해군 전투비행단의 모기지를 강릉으로 한 것은,
총 60대의 KF-35C중, 20대의 KF-35C를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강릉에 주둔시키므로
항시 20대 1개대대분 전력은 강릉에 배치하는 것이 되는 격입니다.
이를통해 유사시 대북 전쟁이나 대일본 전쟁 발발시, 강릉 기지의 위치상
곧바로 북한의 깊숙한 중심지역까지 침투가 가능하며,
독도와 을릉도의 수호를 위해서도 가장 인접한 기지이니만큼
최대한 신속히 독도 상공에 도달하여 작전에 돌입할 수 있다는 장점들 때문에
강릉기지를 해군전투비행단의 모기지로 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어째껀 이렇게 해군 전투비행단의 KF-35C 전투기가 또한 적지않은 60대 수준이 되므로
공군 전력 454대와 함께, 총 514대라는 전력을 보유하게 됨으로,
현재와 같이 전술기 숫자상으로는 비슷한 수준이나,
전투 능력에 따른 전력 지수의 대폭 상승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압니다.

결론적으로, F/A-50의 60대 이상 도입은 결코 공군을 위해서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제 의견처럼 기존의 T-50등을 유사시 공격기로 전환 운용하는 것이
가장 나을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이 정해진 60대를 도입해야 한다면,
가능한한 이 60대의 F/A-50이라도 갖출 수 있는한, 성능을 강력하게 개발하여
도입 운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AESA 레이더와 헬메조준시현기, 이와 연동되는 AIM-9X 및 AIM-120C 공대공 미사일 운용능력,
임무컴퓨터의 대용량으로의 개량과 데이터 링크 16의 장착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며,
여기에 가능하다면, 기존의 KF-16 약 30기에 장착되었던 랜턴 포드를 KF-16 개량시
스나이퍼 포드등으로 교체하여 예비용으로 솓아져 나올 것이므로 이를 주워다
f/A-50에 장착하여 4대의 1개 편대당 반인 2대의 기체에 랜턴을 장착함으로서
정밀 공대지 타격과 주야간 저고도 침투 비행등을 더욱 능력 강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역시 장착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신형 RWR이나 ALQ-200K등의
전자전 재밍 포등의 장착 또한 시행하여 생존성을 조금이라도 더 높여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JDAM과 확산탄, 및 매버릭과 같은 미사일등을 운용할 수 있게 인티하여
적의 지상군에 대한 CAS 임무를 원등히 수행하게 될 것이므로,
그만큼 공군의 다른 주력 전력들에게 한가지라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말이 엄청 길어졌는데, 결론은 F.A-50 60대 이상 도입은 결사 반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