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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항모 도입 찬성의견) 뜨거운 감자인 경항모+F-35B 도입 논란에 대한 개인적 의견

  작성자: 그라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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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9-13 15:40:27

일단 개인적으로 경항모 도입은 찬성입니다. 하지만 이 찬성이라는 것도 단순히 문자그대로

경항모 도입자체를 찬성한다라기 보다는, (많이 늦었지만, 그리고 중형항모가 아니라 경항모라서, 

F-35C가 아니라 B라서 정말 아쉽지만) 이제라도 들어오니... 경항모라도 들여오니, F-35B라도 들여오니 찬성이라는 뜻입니다


경항모라도 들여와야 하는 첫번째 이유 : 

우리나라의 군 특성(지상군 중심, 대북한 중심의 작전개념)상 항모를 

도입해야한다는 논리 자체가 전력소요 판단 주체인 합참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육군들에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공군의 조직 논리(1. 해상의 공중작전도 공군이 하는게 낫다,

2. F-35B 20대+ 경항모를 도입하느니 F-35A 000대를 더사는게 낫다식)와 더해져서

항모 도입 필요성이 나올때 마다 육군/공군들에 의해 번번히 묵살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어느 수준에서 이뤄졌는지 알수는 없지만, 도입필요성과 도입결정이 

어떻게 보면 조금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당연, 밀리터리 전문가들은 밀실 결정이다. 

전력도입 결정을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하는게 말이되냐? 라는 반발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하지만, 그렇게라도 경항모 도입은 공식화되었습니다. 해군만으로는 육군/공군을 설득할수 없었지만

알수 없는 계기를 통해서 경항모 도입이 결정되었습니다. 

물론 수개의 항모전단을 운용예정인 중국과 비교하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항모도입을 공식화하고있는 일본과 비교해도 특별한 우위를 가지지는 못합니다.

그나마... 아무튼 경항모라도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중형항모면 더좋겠구요, 대형항모면 더더욱 좋겠구요, 

슈퍼 캐리어면 더더더욱 좋았겠지만... 돈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복지예산을 깍아서.. 중형항모로 들여와야 된다? 허허허허.....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처럼 군부 정치면 가능하겠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민주적인 정부형태(현정부를 지칭하는 뜻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그렇다는 뜻입니다.)에서는

택도없는 일입니다.


경항모라도 들여와야 하는 두번째 이유 :

항모킬러 유도탄이 배치되어있고 잠수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좁디 좁은 한반도 해역에서 

항모가 무슨소용이냐? 움직이는 표적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럴바에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이 먼저들여와야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수백 수천키로를 정확하게 날아가서 표적에 꽂힐 수 있는 항모킬러 유도탄일지라도... 

유의미한 표적획득 수단이 없이는 항모건 뭐건 타격할 수없습니다.

실제 전장환경은 스타크래프트 black sheep wall 치트키를 친것 같지 않습니다...

레이더와 위성이 있지 않느냐???? 근실시간일 수는 있지만 보지도 않고 유도탄을 쏴서 맞출 수 있을만큼

실시간 정보는 아닐겁니다(물론, 이건 중국의 정보수집 능력을 알지 못하니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결국에는 중국이 SCMP에 맨날 기사를 올리는 것만큼... 그렇게 강력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공중우세권, 해양우세권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해역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아마, 우리가 항모를 가진다해도 해당 전장에 대한 해양우세권을 가지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상대국 또한 그러한 해양우세권을 가지진 못할 겁니다.

단순하게 항모는 둥펑에 표적밖에 않된다.

잠수함이 항모 격침시키면 항모가격+F-35B 그대로 수장된다....

일대일 방식의 사고구조로 전력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논리적 오류를 범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항모(전투단)는 공간을 지배하는 무기체계 입니다. 굉장히 Dynamic한 관점에서 봐야하지요...


Dynamic한 관점에 대해서 예를들어서 설명을 들자면

1. 항모는 잠수함과 유도탄에는 취약할 수도 있지만,

2. DDG(혹은 미래에는 KDDX)와 같은 강력한 방공구축함 + 자체의 함재기 그리고 자체적인 지휘통제 시스템을 통해서

매우 높은 수준에 방공작전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여기서 방공작전 능력은 단순하게 탐지+화력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해군이 지금까지는 가지지 못했던, 해상에서 E-737을 제한적 수준에서 대체할 수 있는, 두뇌를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두뇌가 전투현장(전투현장은 단순히 point의 개념이 아니라, 좀더 넓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에서

함재기의 활동을 보장할 뿐아니라, 통합을 달성할 수 있게됩니다. 통합의 개념은 군사학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이야기지만,

복잡한 이야기이므로 더이상 설명치 않겠지만, 미국의 교리에서도 그렇고 통합은 현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중 하나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3. 또한, 방공작전 수준의 유의미성은... 우리의 해상초계기 활동을 보장해 줍니다. 해상초계기는 다시 전투단 인근의

대잠위협을 해소 줄 수 있게 됩니다.

4. 또한, 방공작전 수준은 상대국의 해상초계기 활동을 억제하여, 우리 잠수함의 활동을 보장해 줍니다.(물론 한정적인 범위겠지만요)


경항모라도 들여와야 하는 세번째 이유 :

초전의 중요성, 해양전장(통합의 차원에서 해상의 상공 또한 해양전장으로 보는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일까요?

빠른 의사결정과 대응속도라고 봅니다. 전투기가 아무리 빠르다 해도, 

1. 지상에서 출격해서 분쟁해역까지 간다면 시간이 수십분이상 걸려서 그 사이에 전투는 종료될지도 모릅니다.

2. 혹은, 공중대기 전력이 분쟁해역까지 간다면, 아마, 연료가 많이 소진될 것입니다. 중간에 공중급유를 한다면, 시간도 지연되고,

또한 적의 위협이 많은 곳이라면 이마저도 어려울 것입니다.

3. 그럼, 분쟁 예상해역 인근에서 선회대기를 한다면??? 연료가 금방 소진되는 문제 + 또한, 공군전술기는 아무리 요즘 전투기들의

spec이 좋다고 해도 해상에서의 작전/전술상황을 들여다 볼만큼 뛰어나지는 못합니다.(이러한 이유때문에(물론 몇가지 이유가 더있지만) 

공군 전술기들은 말로는 항공모함이 필요없다고 하지만, 해상에 나가는것 자체를 꺼려합니다.)

즉, 공군 전술기들이 분쟁현장에 선회대기 하면서, 또한, 오랫동안 작전 수행하지 않는 이상,

(울릉도 항모론도... 이동하지 못한다는 측면에서... 그닥 실효성은 없습니다.)

항모의 함재기를 대체할수는 없습니다.


기타 반론들에 대하여...

1. 그돈이면 공군기 60대 사는게 낫겠다... 물론 공군기 60대 사면 짱인건 사실이지만~ 공군기 60대가 분쟁해역 인근에 오기도 전에 분쟁이 끝나던가, 아니면 오자마자 돌아가야 한다면, 아니면, 공중급유 받다 박살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2. 그돈이면 원잠 사는게 낫겠다... 역시 원잠 많이 필요합니다. 누구보다 강력한 원잠주의자이기도 하고요... 확실히 알수는 없지만, 정책을 결정하시는 분들도 같은 생각일 겁니다. 하지만 원잠은 외교적 문제/정책적 문제/기술적 문제가 항모에 비해서 조금더 예민하고 미묘하고 복잡합니다. 그리고 보통~대형 무기체계 사업의 경우에는 기회가 왔을때 조금 양보(물론 중형에서 경항모로 바뀌는 것을 큰양보로 볼 수 있겠지만)함으로서 그 기회를 낚아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항모 도입의 여유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있었고, 다소 급한 인상으로 보일 수 있었지만, 그러한 인상보다는 실리를 택하는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0균 이런분께서는 경항모 도입 결정을 매우 잘못된 결정이라하면서, 정부와 군(특히 해군)을 매우 크게 비판하였습니다.

물론 그 분들도 현실을 생각하셨을 겁니다. 경항모가 한반도 해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매우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기 때문에 그런 우려도 가능할 것입니다.


경항모 도입... 매우 아쉽습니다. 중형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럼해도...여러가지를 생각했을때 현재로서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글을 끝까지 읽어보셨다는 조건하에 반론 환영합니다...

경항모를 도입을 찬성한다고 바보 천치는 아니니~ 인신공격 또한 사절합니다.


무엇보다 조금 막썼을 수도 있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설적인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면 무엇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13

  • best 스프린터 2020-09-13 추천 8

    상식적으로 당연한 전장을 두고 섣불리 결정하지 말라니 ㅎㅎ 그럼 뭐 남중국해에서라도 싸우려고 하나? 항모 한대로?

  • wolfsrain 2020-09-14 추천 0

    다 좋은데 일단 항모를 만들기 전에 항모 호위에 필요한 세력이 먼저 구축이 되어야죠
    항모를 반대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항모 자체를 반대는 안하십니다
    지금 해군은 일을 거꾸로 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수상함이야 그렇다 쳐도 수중호위는 어떻게 할겁니까?
    209나 214가 항모 호위할려면 계속 수상운행 해야할겁니다
    전문지식이 일천한 저같은 사람도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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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이런 2020-09-14 추천 3

    질문 있습니다.
    1. 육군과 공군이 반대한다고 설명 하셨는데 어떻게 반대를 했나요?

    무기 체계 도입은 각 군에서 소요제기를 합니다. 해군 내에서 해결되는 부분이면 그냥 해군에서 결정해서 하면 됩니다. 타군의 예산을 끌어 와야 하니 무작정 찬성을 못하는 것을 꼭 육군과 공군이 자군 이기주의에 의하여 반대한 것처럼 묘사를 하셨는데 정말 그런 사례가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2. 공군이 해상 비행을 안하려한다는 설명을 하셨는데 그 근거를 알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 항공기 훈련 공역은 해상입니다. 해군과 함께 훈련하는 경우도 많고 자체 공대공 훈련도 내륙이 아닌 해상에서 대부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렇게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해군이 해상에서 운영하는 항공기가 대부분 초계기 또는 회전익 항공기입니다. 전술기 운영을 해군이 할 경우 공군보다 전술 능력이 뛰어날 것이라 예상하는 이유를 알고 싶네요...

    3. 주장하시는 내용을 보면 전술기 운영을 해군에서 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발생하는 교육, 훈련을 위한 추가적인 부분은 얼마나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조종사 양성 훈련을 위한 비행장, 훈련 비행대대 및 정비 시설과 장비가 항모에도 필요하고 지상 기지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히 공군에서 운영하는 것보다 약 2배의 인원과 장비와 물자가 필요합니다.)

    4. 공군에서 지원 받는 것으로 한다고 가정해도 보직관리 및 항모에서 운영 유지해야 하는 장비와 물자 및 인원이 별도로 필요하기 때문에 병력 증원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국방 환경이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 제가 전역하기 직전에도 해군 병력 부족으로 인해 공군 현역 TO를 군무원으로 전환하고 해군을 늘리는 방향을 검토한 사례도 있습니다. 지금도 병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군에 항모 한 척에 몰빵하는 것이 과연 좋은 선택이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안하는 것이 이렇게 저렇게 부사관 증원시켰다고 가정을 해도 대부분 늘어나는 것은 하사, 중사 TO입니다.
    많은 수의 초급 간부가 장기 선발 안되서 전역하는 상황이죠.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새로 전입한 간부들 교육시키는 것도 큰 부담이 됩니다. 그럼 상위 계급까지 TO를 늘릴까요? 그 예산은 어디서 나오나요?
    그럼 단골로 나오는 것이 똥별 정리하자? 똥별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면 왜 지금까지 정리가 안될까요?
    어찌보면 장교는 진급이 안되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장군의 경우 후배가 진급하고 보직을 못 받으면 반 강제적으로 전역을 합니다.
    이거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항모 도입을 추진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해군 이기주의 아닌가요? 뭐 해군이 다른 정부부처 예산을 끌어와서 육군이나 공군 예산에 영향이 없도록 하고 병력에 영향이 없도록 한다면 니미츠급 항모를 도입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그냥 눈 뜨고 보고만 있으라는 것이 더 이상한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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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08 2020-09-13 추천 2

    오늘밤에 전쟁난다고 생각하는 군인들하고
    전쟁은 절대 안난다고 생각하는 군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전쟁 안날거니깐.. 폼나는 항모 가지고 놀자...
    전쟁나면 별 효용없으니깐 안된다... 이 둘의 싸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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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zimi 2020-09-13 추천 4

    경항모전단의 낮은 탐지능력과 대잠전 능력으로는 진출할 수 있는 해역이 정해진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근데 그 해역은 중일의 수상함, 전술기, 잠수함, 지대함 미사일이 득시글 거는 동네죠.

    솔직히 충분한 수의 원잠을 보유하고 있고, 중형 이상이라 할지라도 쓸모없는 항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해군도 이쪽 바다에 들어오기 싫어하고 있는데 경항모전단 하나가 유의미한 전술적 확장성을 만들어 줄거라 기대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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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린터 2020-09-13 추천 8

    상식적으로 당연한 전장을 두고 섣불리 결정하지 말라니 ㅎㅎ 그럼 뭐 남중국해에서라도 싸우려고 하나? 항모 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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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냉국 2020-09-13 추천 2

    한반도 주변 분쟁해역까지 항모로 가는게 빠른지 육상발진 전투기로 빠른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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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 2020-09-13 추천 2

    그라시아스님, 중국은 병사를 소모품으로 여기는 편이어서 초계기가
    위험 해질 수 있다 해도 들이밀 수 있으리라 보는 게 우리 안위에도 더 도움이 되죠.

    또, 말씀 드린 대로 우리가 공격 받기도 전에중국 초계기 격추 시키는 건
    우리가 할 수 없는 결정이구요.

    그리고, 중국과의 예상 전장을 남쪽에서 이어도 인근 말소 어디로 보신단 건지요?

    댓글 (1)

    그라시아스 2020-09-13 추천 0

    1. 일단 들이민다해도 표적을 탐지하고 최신화하고 평가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2. 이어도 인근이라고 지적하신 것은 매우 타당한 지적입니다만, 인근이라는 말의 범위가 다소 넓을 뿐더러~중국과의 예상되는 분쟁은 이어도 배타적 경제수역이 가능성이 높을 수는 있을지언정 확정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3. 중국이 위협이 되는 순간, 그 위협의 양상에 어떤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있고 융통성있는 접근이 필요할텐데, 전장은 이어도 인근이다라고 섣불리 결정짓는 것은 복잡한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접근방법이 아닐 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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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adache 2020-09-13 추천 1

    중형항공모함이던 경항공모함이던지 적국은 그 항모전투단을 탐색하고 파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가져야 한다는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적의 전력 집중을 막을 수 있는 전략적인 관점을 생각해야 하는것이죠.
    창과 방패는 언제나 끝이 없는 경쟁 관계입니다.
    나무만을 보지 않고 숲도 봐야하는 것이죠.

    댓글 (2)

    zizimi 2020-09-13 추천 2

    양적 경쟁이 가능해야 전력 집중을 방해할 수 있겠죠.
    항모전단 하나씩만 놓고봐도 우리보다 크고 강합니다.
    근데 항모도 더 많을테니 막말로 싸먹히면 끝일테지요..

    그라시아스 2020-09-13 추천 0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제가 설명한 관점을 숲의 관점에서 한마디로 요약해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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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 2020-09-13 추천 5

    유의미한 표적 획득 수단 없인 항모 타격 못 한다 하셨는데 중국도 초계기로 하면 되죠.

    전에 제가 올린 글 못 보신 모양인데 중국 함대가 이어도 주위 배타적경제수역을 자기 걸로
    만들려고 가까이서 압박 가하는 걸 방지 하고 적 공격에 덜 취약 하게 하려고 우리 항모전단이
    이어도서 제주 방향 50km 지점에 자리잡아도 상하이 인근 바다 상공서 300km 밖에 안 됩니다.

    중국 초계기가 표적 획득 하고 상하이 인근 바다 상공에 대기 하고 있는 중국 지상발진 전투기,
    폭격기가 대함미사일 쏠 수 있는 거리죠.

    여기서 난점은 중국이 우리에게 직접 공격 해오지 않는한 우리 함장이 중국 초계기 격추 지시
    내릴 결단 내리는 게 사실상 불가능 하단 것입니다.

    공해상 상공 나는 중국 초계기 격추 하면 우리가 먼저 공격 하는 게 되니까요.


    말씀 드린 대로 우리 항모전단은 이어도에서 제주쪽으로 50km 떨어진 곳에도 있기
    어려우므로 제주 동북쪽으로 물러나 있어야 할 판입니다.

    그럼, 분쟁해역서 먼 지상에서 출격 하는 전투기는 연료 소진으로 불리 하단 말씀이
    안 맞게 되죠.

    확정 고시만 앞두고 있는 제주제2공항에 F-35 지원시설만 추가 하면 F-35A 운용할
    수 있으니 그게 더 낫습니다.

    댓글 (1)

    그라시아스 2020-09-13 추천 0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1. 다만, 자체적인 대공(혹은 방공) 탐지/타격 수단이 없는 초계기 활동은 기본적으로 공중우세권이 확보한 지역에서만 가능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더 Dynamic한 관점에 대한 설명참고하시면 되겠구요
    2. 울릉도/제주도 이런식으로 기지를 고정하는 것은~예상되는 전장을 확정지을수 없다는 측면 + 제가 말씀드렸던 속도의 관점에서 대안이 될수 없습니다. 항모는 움직이기는 표적이기도 하지만 움직이는 항공기 기지라는 기지라는점을 분명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장, 유언비어,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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