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경항모 건조 주목적이 북한 전면공격시 리스크 분산?
작성자 : 한국문화(110.13.xxx.xxx)
입력 2020-08-07 09:10:20
  • 조회수 395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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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벡터맨님. 기사에서 행간의 의미도 읽으셔야죠.
아무렴 유기자님이 경항모가 북한 전면공격
대비란 정부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수긍 하셔서
그리 쓰셨겠습니까.

 정부가 그렇다니 아마도 그렇게 쓸 수도 있겠다
정도인 거죠.


 그리고, 북한의 공군기지 타격에 대비 하는데 
경항모 한 척이 그다지 유용 하지 않은 게 
함재기는 항모에 365일 늘 탑재 돼 있을 수 없고 
지상에서 주기 돼있어야 되는 기간이  있습니다.

 경항모 한 척분 F-35B가 12대라는데 작전-훈련-정비 
순환 위해 24대 이하쯤 들여올 거고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 함재기 대부분이 지상에 주기 돼있는 기간을 북한이
노리면 제대로 작전할 수 있는 F-35B는 몇 대 안 되겠죠. 


 그런데다, 우리 공군기지가 초토화 되는 건 전면전 
상황인데 정작 전면전 대비에 필수적인 대규모 한미연합훈련
안 하고 있으니 앞뒤가 안 맞는 거죠.

 유일한 종합 실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을 수백명 단위
대대급 이하로만 하고 있고 한미 공군기 200여대가 
참가 하던 비질런트에이스는 무기한 연기 하고
대체 훈련엔 F-22 참가도 안 하며 미군 전투기는 
F-16만 참가 하고 있습니다.

 또, 비정상적 남북군사합의로 위도가 수원과 같은
덕적도 이북서 군사훈련 못 하게 돼 서해 5도 
자주포들을 내륙으로 일일이 싣고 가서 훈련 하고
내륙도 우리 동부 지역은 전투기에 대해선 군사분계선서
40km내, 헬기는 10km내 비행 못 하고 훈련 못 하게
돼있습니다.

 북한과의 전면전시 대응 태세가 이따위인데 무슨 북한 
대비 장비를 만든다느니 말 같잖은 소리인가요.
 
 

 한미, 키리졸브·독수리훈련 종료 결정…“비핵화 노력 뒷받침”

 2019.03.03

 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은 올해부터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이란 
이름의 연합훈련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키리졸브 연습은 
한글 명칭으로 바꿔 내일(4일)부터 12일까지 시행 하고, 독수리훈련도 
명칭을 없애 대대급 이하 소규모 부대 위주로 연중 실시 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이 
어젯밤 10시(한국시간)부터 45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이같이 결정 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676291


 작년엔 '비질런트 에이스' 유예…올해도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기

 2019.11.17

 한미는 이달 중에 대대급 이하의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하는 계획을 
수립 하고 준비 중이었다. 훈련은 이르면 이번 주중에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국 공군과 미 7공군이 각각 연습하다가 막바지에 모여 대대급 이하 
수준에서 상호운용성 등 연합 공중방위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공군의 F-15K와 KF-16 전투기, 항공통제기(피스아이) 등이, 
미군의 F-16 전투기 등이 연합공중훈련에 동원될 예정이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21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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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경항모.jpg
댓글 5
0 / 500
  • best빛보다빠른타키온 (112.175.xxx.xxx)
    2020-08-07 10:13:33
    설명해서 알려준들 소용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분란 일으키려고 하는 인간들인데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4
  • black jack (112.175.xxx.xxx)
    2020-08-14 19:28:16
    독도함,마라도함,경항모와 구축함이 함께 움직여야 주변에 관심만 끌수있을거예요
    0
  • load (112.175.xxx.xxx)
    2020-08-07 11:56:40
    제가 해병대라면 딸랑 두세대 발진하여 폭탄 2발달고 편대 합쳐봐야 최대 6발 투하 할수 있는 해군항공 세력보다는 두대만 와도 십수발이상 투발할수 있는 공군이 더 듬직할것 같습니다만....
    더 비싸고 더 적게 무장하고 더 적게 체공하고 더 적게 출격하고 더 적게 구매할수 있는 항공기와 항모에 투자한다면 적의 입장에라면 땡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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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 pete (112.175.xxx.xxx)
      2020-08-07 20:16:36
      FA-50 업그레이드하거나 KFX를 함재기로 사용하면 여러모로 좋갰습니다. 그리고 소형항모가 아닌 중형으로 하면 좋갰네요. F-35B 는 별로 이네요.
      0
  • 벡터맨 (112.175.xxx.xxx)
    2020-08-07 11:41:27
    아주 부정적이네요. 그럼 해병대가 무슨 필요가 있나요. 정규군에 주력해서 전력을 올리면되지요. 상륙함정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몇대 운용 못하니 필요없다는 논리는 그렇게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상륙함정의 큰 목적중 하나는 적 주력부대가 전방에만 주력할수 없게 만듭니다. 전력 분산의 효과와 더불어 상륙이 어디에서 이루어질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상륙군의 생존성을 높입니다. 결국 고정한 기지에서의 항공기 운용이냐 움직이는 기지에서의 운용이냐 하지만 성능의 하락부분까지 포함해서 결국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어차피 공군이 운용한다고 하고 F-35A 대비 성능하락보다는 함상에서의 운용 장점이 크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어차피 성능비교는 이미 나와 있는 것이고 함상 운용이 , 그리고 함재기 기지가 움직일수 있다는 장점을 면밀히 따져야 할겁니다. 중국과 일본은 이미 분쟁지역인 섬들에 좀더 가까이에 항공전력을 투사하기 위해 항모건조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독도 이외에 북한이라는 명확한 적이 있으므로 역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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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보다빠른타키온 (112.175.xxx.xxx)
    2020-08-07 10:13:33
    설명해서 알려준들 소용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분란 일으키려고 하는 인간들인데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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