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미국은 북한이 핵무장 하든 말든 별 관심 없다?
제목의 말과 함께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기
제안 했을 때 받아들였으면 좋았을 거라느니
하며 핵폐기 실패로 접어든 게 미국 탓이라
하려고 별의별 소리가 다 나오는데 말이죠.
북한이 핵무장 하든 말든 미국이 관심 없다는
것 부터 사실이 아닙니다.
91년에 미국은 85년에 NPT 가입 하고도
핵안전협정 체결 안 해서 핵사찰 안 받고 있는
북한에 대해 핵안전협정 체결을 강력히 요구 했고
그 일환으로 주한미군 전술핵 철수 지시 했습니다.
미국은 소련이 과감한 핵감축에 동참 하게 하는 걸
주된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주한미군 전술핵 사거리가
대부분 수십킬로내였고 붕괴기 소련이 극동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하게 내세울 처지가 아니었던 점을 감안
하면 북한에 대한 전향적 제스처였다 보는 게 맞죠.
북한의 핵무장 위험성에 대해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적극적으로 해결 하려 했던 거죠.
그리고, 영변 핵시설 폐기 제안 받아들여 단계적으로
갔으면 협상이 좋게 됐을 거라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노이 결렬 직후 북한은 영변 핵시설 폐기 댓가로
회담장서 뭘 요구 했는지 밝혔는데 2016년 이후
민수경제에 대한 제재만 해제 해달라고 했단 것입니다.
그런데, 2016년 이후 유엔 대북제재는 핵심내용이 다
민수경제에 대한 거라서 대북제재 완전 해제 해달라는
거나 마찬가지란 거고 그래서 이 요구 받아들이면 단계적
협상이 아니라 비교적 여유로워진 북한이 영변만 폐기
하고 뭉갤 여지를 주게 되는 게 되거든요.
[전문] 北리용호·최선희 심야 기자회견 발언
2019.03.01
미국이 유엔 제재의 일부, 즉 민수경제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의 제재를 해제 하면 우리는 영변 핵의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포함한 모든 핵물질 생산시설을 미국 전문가들의 입회하에 두 나라
기술자들의 공동의 작업으로 영구적으로 완전히 폐기 한다는 것입니다.
유엔 제재 결의 11건 가운데 2016년 부터 2017 까지 채택된 5건,
그 중 민수경제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들만 먼저 해제
하라는 것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666469
[2016년 이후 안보리 대북제재]
<2270호>
금·티타늄·희토류 수출 전면금지.
북한 은행의 유엔회원국내 지점 개설 금지. 기존 지점 폐쇄.
회원국의 북한내 사무소·계좌 개설 금지.
<2321호>
석탄 수출 4억 달러와 수출량 750만톤 중 적은 쪽으로
상한선 설정.
은·동·아연·니켈 수출 금지
모든 대북 공적·사적 금융 지원 금지(대량살상무기 연관성 삭제)
회원국 선박·항공기에 북한 승무원 고용 금지
회원국의 북한내 선박 등록 금지. 북한 선박 인증·선급·보험 제공 금지
<2371호>
석탄·철·철광석 수출 전면 금지, 납·납광석·수산물 수출 금지
북한과 기존 합작사업 확대 및 신규 사업 금지
<2375호>
대북 원유 공급 연간 4백만 배럴, 정유제품 공급 2백만 배럴로 제한
LNG·콘덴세이트(천연가스 유래 액체 탄화수소) 대북 수출 금지
북한 직물 및 의류 수출 금지
북한 선박과 공해상 물품 이전 금지
해외 북한 근로자 신규 고용 금지, 기존 근로자 계약 연장 금지
회원국과 북한의 기존 합작사업체 폐쇄
<2397호>
북한 식품·토석류·목재류·선박·기계·전기기기 수출 금지
대북 산업용기계·금속류·운송수단 수출 금지
대북 정유제품 공급 제한 연간 2백만 배럴->5십만 배럴로 하향
대표 이미지
영변 냉각탑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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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PSG1 (112.175.xxx.xxx)
- 2020-08-03 19:44:25
- 스텔스아스널
일본은 일제시대에 400만의 조선인들을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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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이라... 대강 어느쪽에 자료를 인용하시는지 보이는듯하군요. 당시 대한민국 전체인구가 2000천만정도였습니다. 한마디로 인구의 1/4가 학살을 당했다는 이야기인데... 과장도 어느정도해야지 믿음이가지요. 1925년부터 1945년까지 인구조사통계에의하면 total death가 한해 350,000에서 400,000정도입니다.(모든 사고사와 자연사를 포함한수치) 즉, 21년간 total death가 740만정도인데 400만이 죽었다라. 그냥봐도 뭔가 이상하잖아요.
게다가 death rate또한 일제강점기 당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 (의학의 보급등의 원인)를 보입니다. 만일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일제가 가장악랄했던 30년중후반부터 crude death rate이 올라가야 정상이거나 혹은 간토대학살같은 사건이 발생할경우, 중간에 갑자기 펄쩍 뛰어올라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런 현상이 어디에도 보이지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인용하시는 글말고는 어디에도 그런 국제적인 사료/기록조차 남아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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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아스널 (112.175.xxx.xxx)
- 2020-08-05 19:26:18
- PSG1
누가 유아의 정의가 6세래요? 그건 사회적인 정의로 뷔페같은데서 "6세이하 어린이는 무료" <<<이런데서 쓰는 정의인 것이고요. 의학적인 정의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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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머 거의 어거지네요 ㅎㅎ. 님은 2세부터 해서 성인사망율에 넣고 계산하시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세요
한글사전 찾아보세요 6세미만으로 되있습니다. 그리고 제글은 읽기는 합니까?
전 영유아란 표현 쓴적 한번도 없습니다.. 님이 혼자 주구 장창 영유라라고 엉뚱한 소리나 해덴거지 저는 유아라고만 표현했지 혹시나해서 4세라고까지 애기 했잖습니까?
그리고 7살짜리가 징용갈일 있습니까? 말이안되지 않나요? 10세 이하로 봐야 정상인거 같습니다만 .. 그리 생각 하신다는데 제가 더드릴 말이 없네요
정부 출처 찾아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정혜경씨등 논문 , 잭 천지 있습니다 일제징용관련 아무거나 보세요
안봐도 어디서 나온건지 다 아시는 분 이잖습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말한 자료는 거짓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400만 얘기한거도 일본과 6.25에 대한 형평성에 대해서 근거로 애기한거고 일제시대 자료가 많이 없어서 추론에 근거한거라고 누차 애기했습니다. 하지만 없는 사실은 아니니 한문장만 띠고 주객이 전도 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아니 일본과 6.25 형평성에 이리 편협할줄알았으면 임진왜란까지 넣는게 속편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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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1 (112.175.xxx.xxx)
- 2020-08-05 18:24:07
- 스텔스아느널
그냥 한마디로 줄일게요.
누가 유아의 정의가 6세래요?
그건 사회적인 정의로 뷔페같은데서 "6세이하 어린이는 무료" <<<이런데서 쓰는 정의인 것이고요.
의학적인 정의는 다릅니다.
영아 출산후 28일까지 유아 출산후 1년까지가 정의고요. 영유아의 사망률은 일반 사망률에는 넣지않습니다.
근데 님이 영유아의 사망을 빼면 현대의 사망보다 일제당시 사망자가 적기에 저 자료는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셨고, 그래서 제가 영유아는 일반사망에 넣지 않는다고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그 정부 출처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논문에서 400만 주장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그 논문들 어디서 peer review받았고 어느 저널에 실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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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아스널 (112.175.xxx.xxx)
- 2020-08-05 10:44:03
- PSG1
영유아 사망률은 crude death에 포함 안시킨다는 것을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영아 사망률(태어난후 28일까지) 그리고 유아사망률 (28일부터 1년까지)로해서 따로 표기하고 death toll에 넣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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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엉뚱한소리만 자꾸 하시는데 한번 정리를 하시죠, 일단 인구얘기가 왜 나왔냐믄 유아의 사망자를 빼버리면 성인 사망률이 현대의 사망률보다 낮기 때문에 이 자료의 신뢰성이 떨어진다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1. 유아사망률제외
그런데 님은 유아를 1세까지로 비정을 하시더니 문제가 없는 자료라고 하시네요.
근데 사적적의미의 유아는 6세까지를 말합니다. 그리구 우리가 나눴던 얘기의 논지를 보면 10세 이하까지 빼야 맞는 말이라고 봐야하겠지만.. 님이 말바구네 머네 할까 싶어서 4세까지로 얘기 다시 했습니다.
제 글을 읽는지 마는지 CDR이 어쩌구 IMR 어쩌구 2년뒤에 등록을 했느니 이게먼상관입니까? 우리얘기의 논지는 성인 사망률을 애기하는데 5세미만으로 뒀을때 아무런 의미 없는 애깁니다. 남에 얘기는 신경도 안쓰고 주구장창 본인 지식자랑만 해서 머하자는 건지요
2. 위키피디아 자료
님이 태그주신자료는 저와 거의 같습니다 다만 저는 사망자의 나이대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자료는 정부가 신뢰한 자료이며 일제시대 자료에 구체적인 논문이나 책등을 찾아보시면 나이대별로 나올겁니다
그리고 위키피디아에서는 유아사망율에 대한 정보는 없고 토탈 정보만 있더군요
3. 성인사망율
5세미만 유아사망률을 빼머리면 평균 12만명정도 차이나며 10세까지로 확장하면 20만명까지 차이납니다.. 때문에 님이 했던 사망률관련 근거는 사실을 왜곡한거지요
50만이었다가 갑자기 십수년만에 더블이 되었다??? 실종이나 징용사실을 말해줄 직계가족들도 자연사가 많은 상황에서 갑자기 더블???그리고 100만이요? 그 출처가 어딥니까? 그리고 왜 갑자기 400만을 주장하시다가 1/4로 뚝떨어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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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정부에서 증거를 가지고있는 명단이 백만명이라구요, 1/4로 줄어든게 아니고 제가 모은것도 아닌데 왜 저보고 그러시는지? 출처는 정부발표를 검색해보시면 금방 나올겁니다. 위안부같은 경우는 명단없는데요 포로수용수건하고 여러 가지를 포함해서 400만을 주장하는 논문들이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없는기록들에 대해서는 추론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고 없는 사실은 아니니 전혀 근거가 없다고는 말하는건 옳지 않아보입니다 물런 논란의 여지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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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1 (112.175.xxx.xxx)
- 2020-08-05 05:52:15
- 출처요? 의학도서에가서 찾아보세요. public health등의 과목에서 통계낼때의 상식입니다. 그리고 UN에서도 IMR (infant mortality rate) 이라고 CDR (crude death rate)와 따로 떨어트려 추정치를 표시합니다. 그
그리고 "40만의 통계에 4세 이하는 포함되어 있는거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지요?."
참나. 그당시 상황도 모르면서... 일제치하부터(제대로된 인구조사가 일제치하에서 시작되었으니) 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영유아 사망률이 높았기때문에 실제 등록은 태어난지 1~2년후 (심하게는 4~5년후)에 하는게 흔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도 많은 어르신들이 (많은 경우 생년월일을 정정하시거나 주민등록등록당시 정정등록하신 분들도 많지만) 실제 생년과 등록생년이 차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0년초반에 태어난 친구조차도 1년늦게 출생신고가 되었습니다.
등록도안된 인원이 crude death에 포함되는 해괴망칙한 통계는 어느 별에서 가져오신건가요? 인구가 등록이되야지 죽는 것도 등록되지요... 안그래요?
https://en.wikipedia.org/wiki/Demographics_of_South_Korea
위키피디아입니다만 아래 논문및 원 출처도있으니 정 궁금하면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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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정부는 100만의 자료만 가지고 있습니다.. 불과 십년전에는 50만명의 정보만 가지고있었지요 앞으로 더나올수도 있겠지요 님말처럼 모든게 기록 되있다면 왜 추가로 자꾸 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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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더이상한 겁니다. 죽거나 실종된 사람이라면 이렇게 차이나지 안거든요. 어느정도 누락된것이 업데이트되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리고 6.25라는 전쟁을 겪고 남북이 분단되어있다보니 일제당시 실종및 사상자에대한 집계가 늦고 정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제반사항도 이해하지만 50년동안 50만이었다가 갑자기 십수년만에 더블이 되었다??? 실종이나 징용사실을 말해줄 직계가족들도 자연사가 많은 상황에서 갑자기 더블???
그리고 100만이요? 그 출처가 어딥니까? 그리고 왜 갑자기 400만을 주장하시다가 1/4로 뚝떨어지셨어요?
그리고 국제사회에 이야기하고있는데 왜 씨알도 안먹히나요? 일본의 방해때문에, 왜 국제학회에서도 씨알이 안먹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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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아스널 (112.175.xxx.xxx)
- 2020-08-05 05:11:31
- PSG1
국제석상에서 일본에 따지지 못할까요? 왜 일본제국주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각인 시키지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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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정부는 100만의 자료만 가지고 있습니다.. 불과 십년전에는 50만명의 정보만 가지고있었지요 앞으로 더나올수도 있겠지요 님말처럼 모든게 기록 되있다면 왜 추가로 자꾸 나옵니까? 앞뒤 말이 안맞는거죠. 국제사회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애기하고있습니다.. 님말처럼 못하는게 아니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족한게 많고.. 내밀어도 안되는 상황이죠 님처럼 자국민도 숫자놀음에 불과하다고 치부해버리는데 오죽하겠습니까?
그리고 이건 수십년에 걸쳐 일어난 사건인데 자꾸 수십년전체 합을 위한 수용시설을 이야기 하니까 황당하네요 15년에 걸친걸 1년에 다해야 합니까?
영유아 사망률은 crude death에 포함 안시킨다는 것을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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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즐거우면 됐네요. 님이 말한 평균 40만의 통계에 4세 이하는 포함되어 있는거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지요?. 그 출처를 밝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과거 식민시대에 crude death라는 개념이 있다는게 놀라운 일이네요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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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1 (112.175.xxx.xxx)
- 2020-08-04 22:50:33
- 스텔스아스널
일제 치하가 .. 중국은 5천만이 죽었다고 발표도 했는데 믿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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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료도없는 주장(야부리죠)이야 뭘 못합니까? 다른 사람들이 뒤에서 비웃으니까 문제지. 간단한 이야기로 나치치하에서 500~600만정도의 사람들이 홀로코스트로 죽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일부 민족역사가들은 400만정도가 일제치하에서 죽었다고하고요. 그말이 사실이라면 홀로코스트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숫자입니다.
근데 왜 이런 조~~~은 자료를두고 국제석상에서 일본에 따지지 못할까요? 왜 일본제국주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각인 시키지못할까요?
한마디로 삼국지연의의 조조의 100만대군과 같이 사료도없이 그저 일부의 증언같지않은 증언을 바탕으로 부풀려진 숫자이기때문입니다. 400만하니 그냥 쉽게 보이시나본데, 600만을 학살하기위해 나치는 유럽전역에 concentration camp를 지었고 그 흔적들이 아직도 전역에 남아있습니다. 400만에 죽었다고하니 그래요 작게잡아 징용자나 수감시설에 갇힌 사람들의 반이 죽었다고 가정합시다. 그래도 800만을 가뒀던 시설이 필요합니다. 한반도에 그런 어마낭창한 시설이 있었나요? 혹은 본사람이 있나요?
그리고 징용장에대한 자료는 일본제국의 식량후송 수치로 보통 가늠할 수있는데요. 아무리 적게주고 죽으라 일으시킨다해도 그당시 일본군인의 반정도의 양은 제공해야 부려먹을 수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수치가 안맞거든요.
그러기에 쪽팔려서 대한민국밖에서는 말도 못꺼내고 안에서만 울분을 토하는 것이구요.
또한 이런 자료나 이야기들은 제대로된 우리나라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에도 절대 도움이 안됩니다. 그저 숫자가지고 놀음하는 양치기되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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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1 (112.175.xxx.xxx)
- 2020-08-04 22:28:15
- 스텔스아스널
그리고 재미있는게 있는데 저 때당시 유아 사망률은 전체 사망이 16만 명을 넘을 때도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성인들의 1천명당 성인 사망률이 2006년 보다 더 낮게 됩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의 사망률이 현재의 성인 사망률보다 낮은거지요 아주 복지 혜택이 좋은 시절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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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오랜만에 웃음을 주시네요. 혹시 영유아 사망률은 crude death에 포함 안시킨다는 것을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영아 사망률(태어난후 28일까지) 그리고 유아사망률 (28일부터 1년까지)로해서 따로 표기하고 death toll에 넣지않습니다. 그 이유는 영유아의 경우, 사망률자체가 워낙 높고(현대의 선진국들의 경우는 안그렇지만), 사망원인도 다른 나이연령때와 많이 다르기때문에 통계학적 비교를 할때 영유아 사망률혹은 다른 질병발생률같은 수치를 포함시켜버리면 왜곡이 심하게되어 넣지않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폐기한 문서 (특히 731부대같은)들도 있지만 우리나라에 어떤 자료나 사료보다 자세히 잘나와있고 잘보존되어있는 편입니다. 징용병이나 징용인들에대한 실제 이름이나 출생지들이 적혀있고, 어디로 갔는지 언제 사망혹은 귀국했는지도 비교적 자세히나와 징용자들의 행방을 찾을 때 많이 이용합니다.
좀더 이야기하면 우리에겐 참 욕나오는 것이지만, 징용배상때 일본기업이나 정부가 간혹 이 문서를 가지고 나옵니다. 거기에 전쟁시 주었던 임금교환권을 받아갔고 거기에 지장까지 찍었으니, 배상책임이 없다는 식의 주장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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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 (112.175.xxx.xxx)
- 2020-08-04 19:07:05
- 스텔스아스널님은 제가 북한이 괌에 미사일 쏠 거란 황당한 얘기
했다 하시는데 그 얘기가 나오게 된 과정을 짚어보겠습니다.
님은 이전글 첫댓글서 미국은 오로지 중국 압박할 수 있느냐에
초점 두고 있어서 북한이 핵무장 하든 말든 별 관심 없다가
정답이라 하셨습니다.
저는 그에 대해 파키스탄 칸 박사의 우라늄 농축기술
북한 제공 이후로 북핵을 핵 확산의 문제로 인식 해왔다 말씀 드렸구요.
님은 다시 북핵이 정말 위험 하다면 미국이 가만 두지 않을 거고
미국은 북핵을 반나절 만에 없엘 수 있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2017년에 트럼프가 실제로 대북 선제타격 하려 헀다
말씀 드렸구요.
여기 까지가 미국이 북핵 위험성을 어느정도로 보느냐에 대한
토론의 작은 한 싸이클입니다.
제 생각엔 토론이 정돈된 흐름으로 가지 않게된 건
북한 핵확산을 어떤 이유로 미국이 위험하게
보게 되는지에 대해 설명이 부족 해서였다고 봅니다.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 그 자체나 기술을 이란이나 여타 중동 세력에
넘겨 이스라엘이 공격 받을 수 있는 걸 우려 해왔습니다.
더 나아가 2011년 힐러리 국무장관이 언급 했던
가방 크기 임계핵폭발 폭탄인 핵가방이 만들어지면
미국 자신도 위험 해진다 보는 거구요.
그리고, 트럼프가 대북 선제타격 하려 했다고 한 글에서
제가 미국이 북한과 중국의 군사적 위험을 어떻게 보느냐에
말하다 괌 타격 나오며 얘기가 삼천포로 빠진 거라 봐서
님의 첫 댓글 핵심에 초점 둔 발제 하게 된 것입니다.
원래 얘기 하던 흐름이 끊기고 리셋글이 되서 언짢았다면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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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아스널 (112.175.xxx.xxx)
- 2020-08-05 02:44:22
- 휴가철이 되나보니 늦었네요 . 문화님도 토론요지에 대해서만 집중해주시면 좋은 토론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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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 (112.175.xxx.xxx)
- 2020-08-04 20:03:23
- 글 올린지 한참 나중에도 오셔서 댓글 다시는 거 보고
풀건 풀어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쓰게 됐네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조심스레 조언 드리자면
다른 누구와 토론 하시더라도 무엇무엇은 정답이란
이런 강한 표현은 쓰지 않으시는 게 괜한
감정적 대응을 유발할 소지를 방지 하는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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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아스널 (112.175.xxx.xxx)
- 2020-08-04 19:41:02
- 굳이 사과까지 하시니 제가 다 송구합니다. 글로서 표현하자니 저두 실례를 많이 한건 아닌지 죄송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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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아스널 (112.175.xxx.xxx)
- 2020-08-04 15:34:18
- PSG1
1925년부터 1945년까지에 의하면 total death 가 한해 350.000에서 400,000 즉, 2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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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복이전 사망률에 대한 통계는 1933~1938년까지만 존재하는데 그 이전과 그 이후를 가지고 있다니 놀라운 발견이네요 정부도 없는 자료를 가지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몇몇 논문에서 추론에 의한 가정은 봤습니다만 애국자시네요 정부에 제출해도 될듯합니다. 20년의 통계를 6개년도를 가지고 애기하실리 없고, 근거에 의해서 애기하시는 분이니 통계가 있다고 봐야죠. 아니면 추론이신가요?
그리고 재미있는게 있는데 저 때당시 유아 사망률은 전체 사망이 16만 명을 넘을 때도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성인들의 1천명당 성인 사망률이 2006년 보다 더 낮게 됩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의 사망률이 현재의 성인 사망률보다 낮은거지요 아주 복지 혜택이 좋은 시절이었나 봅니다. 저통계가 백프로 정확하다는 아무도 장담을 못합니다 모든 조선인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 졌다고 보기도 어렵죠.. 그리고 해외 사망률도 포함한다는건 그당시 시절로 봐서 어렵다고 봐지는데요... 아니라면 할수없죠 (간도 대학살이 포함이 안됐다는게 누락이 많은 통계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인구의 4/1애기도 하시는데 35년간입니다 일제 치하가 .. 중국은 5천만이 죽었다고 발표도 했는데 믿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본인이 인용하시는 글말고는 어디에도 그런 국제적인 사료/기록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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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장과 똑같은 문장을 어디서봤는데요 .. 일본정부가 토시 안틀리고 애기하더군요
1931년에서 1945년까지 징용이 연 2백만명이 이루어 졌다고 정부는 애기하고 있습니다 중복포함 연간 780만 명의 징용이 있었다는데요,(최소치로 일본정부 발표를 근거로 한거랍니다) 해외로는 백만명가량 징용이 10년 넘게 이루이 졌다는거죠 물런 적게 가는 해두 있고 정확한 자료는 일제가 없애 버렸기 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 일제시대자료는 추론이 많습니다 , 그러나 없는 사실은 아니죠 , 해방후에 백만명만의 조선인이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근거는 어느 논문인지 말안해도 아신다고 하시니까
아시리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해외에 정착했을까요.. 아니면 많이 죽었을까요? 더군다나 위안부는 통계에도 포함도 되지 안았고.. 군인으로 복무한사람은 50만 정도 돼었습니다 거기다. 1931년 이전은 포함도 안됐구요..해서 비공식적추산이 300만~400만이 나온겁니다 출처는 말안해도 아시니까 말안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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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아스널 (112.175.xxx.xxx)
- 2020-08-05 02:34:43
- 해외 징용만 연 1백만 31년 ~45년 에 있었다고 합니다 15년*1백만 =1500만명.. 45년 당시 해외에서 돌아온 조선인은 110만 이었습니다 지금 재외 동포가 700만입니다 남은 인구가 800만 인데 자료의 부실로 50%만 애기하는거죠, 해외 징용 조선이만 애기하자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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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Train (112.175.xxx.xxx)
- 2020-08-04 20:22:29
- 300만, 400만 추론 과정과 의미가 이해가 안됩니다. 산술 식을 수식으로 자세히 적어 주실 수 있습니까?? 그리고 300만, 400만은 31년~45년까지 자연사 포함 모든 사망자 수를 의미합니까?? 아니면 징용 조선인에 관한 사망자 수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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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1 (112.175.xxx.xxx)
- 2020-08-03 19:44:25
- 스텔스아스널
일본은 일제시대에 400만의 조선인들을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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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이라... 대강 어느쪽에 자료를 인용하시는지 보이는듯하군요. 당시 대한민국 전체인구가 2000천만정도였습니다. 한마디로 인구의 1/4가 학살을 당했다는 이야기인데... 과장도 어느정도해야지 믿음이가지요. 1925년부터 1945년까지 인구조사통계에의하면 total death가 한해 350,000에서 400,000정도입니다.(모든 사고사와 자연사를 포함한수치) 즉, 21년간 total death가 740만정도인데 400만이 죽었다라. 그냥봐도 뭔가 이상하잖아요.
게다가 death rate또한 일제강점기 당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 (의학의 보급등의 원인)를 보입니다. 만일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일제가 가장악랄했던 30년중후반부터 crude death rate이 올라가야 정상이거나 혹은 간토대학살같은 사건이 발생할경우, 중간에 갑자기 펄쩍 뛰어올라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런 현상이 어디에도 보이지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인용하시는 글말고는 어디에도 그런 국제적인 사료/기록조차 남아있지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