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장보고3배치2가 안창호함 보다 업그레이드되는 부분들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24065 추천: 9 글자크기
14 0

작성일: 2020-07-31 23:00:33

네이발뉴스가 작년 마덱스에서 장보고3 배치2에 대해 취재한것들중

안창호 함보다 성능이 향상되는 부분들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VSL의 발사대수가 6개에서 10개로 증가합니다.

작년 마덱스에서 공개한 모형은 8개 였는데 네이발 뉴스 기자가 담당자로부터 확인한 바로는

배치2엔 10개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때문에 함 길이는 90~93m 배수량은 4000톤을 넘을것으로 예상한다 합니다.






그리고 배치2 에선 고온 초전도 모터가 장착된다고 하네요.


두산이 개발한 고온 초전도 모터


고온 초전도 모터는 기존의 모터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발전 효율성이 높아

배치2에 장착되는 리듐이온전지에 특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납전지가 아닌 리듐이온 전지가 들어갑니다.

전방에 100개의 모듈이 들어가고 후방에 100개의 모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리듐이온 전지는

삼성 SDI의 상용셀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화는 삼성에서 납품받은 상용셀을 한 트레이에 24개 장착하고

한개의 모듈에 8개의 트레이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위쪽이 기존 납 베터리 장착시고

아래가 리듐이온 장착시 항속거리인데..


리듐이온 장착후 납 베터리 보다 순항속도로 항행시 160프로 항속거리 증가

최고속도 항행시 300프로의 항속거리가 증가된다고 합니다.


납베터리를 장착하는 209급은 순항속도 10노트로 잠항 항해해서 한번도 부상하지 않고

하와이 까지 1.800KM를 순항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는 디젤잠수함으론 거의 세계신기록 수준이라고 하네요.

납베터리 운용함의 알려진 최대순항거리는 10 노트로 항행시 1.900KM입니다.









리듐이온 배터리를 장착하는 장보고3 배치2는

순항속도로 항행할 경우 3.040KM를 가겠군요.


최고속도는 납베터리 장착한 214가 20노트 정도로 1시간 40분 간다고 들었는데

배치2는 5시간 정도 가겠네요.. 최고속도 경우는 상당한 매리트가 있겠습니다.

또한 리듐이온 전지는 납배터리보다 방전속도가 2배이상 느리다고 합니다.

방전시 스노켈주기가 납배터리보다 2배이상 길다는 이야기죠.

이런점들을 두고 모 밀리 잡지에서 리듐이온 장착시 거의 원잠급이 된다고

설레발을 첬던거 같네요 ㅋㅋ

아무리 그래도 원잠에 비빌급은 안되죠 ㅋ



그리고 수명또한 납베터리보다 10년정도 더 길다고 합니다.





한화는 2016년 부터 지상에서 리듐이온 베터리의 여러가지 위험상황 테스트를 해왔고

모두 실사용가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안창호 함에는 샤프란사의 비관통형 탐색 공격 잠망경이 들어갔는데 배치2는 탐색용 잠망경에 샤프란사 비관통형 제품이 들어가고

공격용 잠망경은 헨솔트사의 관통형 잠망경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재미있는점이 

배치 2는 안창호함에는 없는 개폐식 보우 스러스터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보우 스러스터는






잠수함 구조함인 통영함의 사진인데 함수 아래부분에 보면

동그란 구멍이 보입니다.





이게 보우 스러스터 인데 통영함의 경우 개폐식은 아니죠.


예전엔 상선이나 여객선에 달려있었는데

요즘엔 터그보트가 정밀하게 접안하는 기술이 발달해

상선엔 잘 안달려 있고 주로 여객선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세월호 뒤집어진 사진에도 있었죠..



그리고 군함에는 거의 달려있는 경우가 없는데 통영함 같은경우

특수 구조함이기 때문에 접안시 외에도 부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함 자세를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달려있는것 같네요..



저도 잠수함에 이런 보우 스러스터가 달려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찾아보니





2차세계대전 항공모함 크기의 타이푼급 함수에

달려있네요. 함수 하부에 조그맣게 보이죠.



그 외에는 잠수함에 달려있는 개폐식 스러스터는 못찼았습니다.

러시아 잠수함들 같은 경우에 달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인터넷에서 찾기 어려운거 같기도 하네요.




어쨌던 원잠에 비하면 그리 크다고 할수없는 장보고3 배치2에

개폐식 보우 스러스터가 달리는걸 보면 

아마 위급시 수중에서 선회속도를 빠르게 하려고

기동성 증가를 위해서 장착하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댓글 14

  • best Vanguard 2020-08-02 추천 3

    배치3은 반드시 원자력추진으로 가야합니다. 작전지속능력과 다목적성을 무제한적으로 향상시킬 유일한 방안이며, 항공모함으로 인해 심각하게 벌어질 한중, 한일 전력격차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입니다. 현재 수상함 전력격차 상태로는 한중전 발생 당일, 우리 해군 수뇌가 고대하는 해상결전 1회로 우리 전력 절반에서 전부 전멸할 상황입니다.

    아무런 의미도 희망도 없는 덴노헤이카반자이식 해상결전을 부르짖으며 항모를 건조하겠다는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해군에서 대중국 전력으로 유효한 전력은 잠수함 전력 뿐입니다.

  • lobo725 2020-08-04 추천 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030년 이후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의 기술발전 결과에 따라서 어쩌면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에
    원잠계획이 잡아먹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의 상용차 배터리(승용차),수소연료전지 (대형트레일러)의 발전추세라면 항모호위나 대양에서의 활동이 아니라 한반도 주위에서 활동하는 용도라면 거의 원잠수준에 근접할것 같아요
    원잠을 갖는것에 천문학적인예산+정치적부담+많은시간소요로 쉬운선택을 해버릴수도 아니면 내몰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댓글의 댓글

    등록
  • super-blue 2020-08-03 추천 1

    도산 안창호급 2번함은 언제 진수식 할까요? 1번함 진수한지 2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 2번함 진수가 안됐네요.
    6월,7월달 진수식 할것 같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 아직이네요. 요즘은 미래전력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많은 부분 지연되고있는것 같아 현재 전력 증강계획들 진행 사항들이 더 궁금합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Vanguard 2020-08-02 추천 3

    배치3은 반드시 원자력추진으로 가야합니다. 작전지속능력과 다목적성을 무제한적으로 향상시킬 유일한 방안이며, 항공모함으로 인해 심각하게 벌어질 한중, 한일 전력격차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입니다. 현재 수상함 전력격차 상태로는 한중전 발생 당일, 우리 해군 수뇌가 고대하는 해상결전 1회로 우리 전력 절반에서 전부 전멸할 상황입니다.

    아무런 의미도 희망도 없는 덴노헤이카반자이식 해상결전을 부르짖으며 항모를 건조하겠다는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해군에서 대중국 전력으로 유효한 전력은 잠수함 전력 뿐입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Vanguard 2020-08-02 추천 1

    진정한 해군 전력은 잠수함 사령부지요... 배치2도 순항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잠수함은 평화와 번영의 등불.

    댓글의 댓글

    등록
  • lobo725 2020-08-01 추천 0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추천 드립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Mariner 2020-08-01 추천 1

    일보 오류가 있는 듯 합니다.
    일단 상선 대부분에 Bow thruster 달고 있습니다. 2개나 3개를 달기도 하지요. 이를 장착하면 비싼 예인선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쩨는 동 장치는 선박 수중 선회 속도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5노트 이상의 속도에서는 효율이 거의 0에 가깝거든요. 저속 운항 중에는 그 말씀이 옳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보통 Bow thruster는 입출항 시 조선을 돕기위한 목적입니다.

    댓글 (4)

    노래한삽 2020-08-04 추천 0

    적 항구 내지 잠수함기지 앞의 얕은 바다바닥에 매복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류에 밀리지 않고 장시간 위치와 자세를 고정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장비입니다..

    소아범 2020-08-01 추천 1

    디젤 잠함 이라면, 설치구 다니는게 아니라 소리없이 (그럴려니 미속~극미속 이 돼겄죠?) 움지기면서 목표물의 접근을 기다리는 형태의 작전이 될것 같은데~, 이런 미속에서는 라다 효과가 작겠죠?
    이럴때 요긴하게 스러스트를 써먹을수~~~~ . --- 무식한 사람이 혼자서 상상해 보았습니다. 히~ .

    Mariner 2020-08-01 추천 0

    저도 궁금하네요. 싱글 스크류인 상선은 후진 시 수류의 작용으로 회두가 생겨서 bow thruster나 예인선이 필수지만 군함은 보통 트윈이라 직후진이 가능해서 크게 필요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저속이나 정선 시에 회두를 빠르게 하기 위함일까요..

    무르만스크 2020-08-01 추천 1

    저도 상선을 타본 경험은 없어서 주로 검색을 이용하다보니 오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으니 배치2에 보우 쓰러스터가 달려있는 이유가 더 궁금해 지네요.
    네이발 뉴스 원문을 다시 확인해 봐도 분명이 차이점으로 보우 스러스터가 명시되어 있는데..
    컨테이너선 크기인 러시아 타이푼급엔 입출항시 접안을 위해 보우 스러스터가 달려있는게
    이해가 되지만.. 고작 4000톤급 초반의 잠수함에 접안을 위해 보우 스러스터를 단다??
    게다가 해군은 해군소속 터그보트가 있어서 예인선 비용걱정 할일도 없는데...

    도대체 왜 달려 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현재까지의 추측으론 기자의 오류가 차라기
    제일 논리적인거 같기도 합니다 ㅋ.

    등록
  • 무르만스크 2020-08-01 추천 2

    해군 예산규모상 항모건조를 추진하면서 장보고3 배치3을 원잠으로 같이 추진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배치3을 원잠으로 가려면 시기상으로 지금 이미 개념연구를 하고 있어야 하는 단계이기도 하구요.
    원잠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해서 취임초기 해군과 산학연 테스크포스가 꾸려진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는데 현재는 무산된 상태라고 하네요,
    항모건조로 결정이 나면서 원잠은 2030년대 중반이후 건조논의를 하게 될꺼라 합니다.

    미국에서 들여온 기어링급을 운용하던 한국해군이 국산 초계함을 건조하고 구축함 잠수함등등
    단계적으로 발전하는단계에서 한국의 전략전술 환경상 원잠이 건조될 차례에 갑자기
    항모가 먼저 들어와 원잠은 먼 훗날로 밀렸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댓글 (2)

    소아범 2020-08-01 추천 1

    항모는 취소 되기를~.

    베르캄프 2020-08-01 추천 0

    항모는 3만톤후반대로 확정이 난겁니까? 기사에도 그런얘기는 없고 신인균보다 신빈성있는 데도 3만톤급 결정얘기가 없는데요.

    등록
  • 절대독종 2020-08-01 추천 2

    핵추진함이 플랜A라고 한다면, 이온배터리함은 플랜B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재래함보다 모든 면에서 성능이 우수하고, 그에 더해 앞으로 더 발전할 테니까요. 핵추진함이 나오기 전까지 시간을 벌거나, 잠수함 전력을 상승시켜주는 역할에 충실하겠지요.
    더욱이 은밀 기동면에서는 핵추진함보다 우위에 있다는 게 일반적이네요. 잠수함의 생명은 은밀 기동이니까요. 핵추진함도 소음을 줄이는 기술이 있다. 재래함 수준일 수 있다. 등등의 얘기는 있지만, 일단 우리나라에 핵잠이 없고, 기술도 없어요. 그럼, 이온배터리함을 발전시키는 플랜B가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핵추진함은 일단 재처리 40% 정도까지는(20%로는 재성능 발휘 못 하고, 핵연료 교체 기간이 짧아 에로 사항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재협상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은 뻔하죠. 핵추진함 개발은 해야합니다만, 그걸 개발하는 동안 이온배터리함의 기술개발 수준이 핵추진함에 준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플랜A, 플랜B 모두 필요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입장에선 플랜B에 더 치중될 것 같네요. 그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과연 도산 안창호급 배치 3는 어떤 잠수함이 될지 기대가 큽니다. 이온배터리함의 개량형일지, 핵잠 신규 개발일지...... 말이죠. 지금으로써는 이온배터리함 개량형에 무게가 실리는 것 같습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