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KFX 스텔스화를 위해 필요한 무장은?

  작성자: 칼날한숨
조회: 10954 추천: 0 글자크기
4 0

작성일: 2020-07-03 23:08:56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한국공군이 꼭 도입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무기체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KFX 가 스텔스화 하려면 정말정말 필요한 무기체계인데요...


다들...무슨 거창한 타우러스 한국형이나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스크램제트 어쩌구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스텔스전투기가 장거리 유도무기를 사용하는건 비효율적이고....낭비일 뿐입니다

가격도 비쌀뿐아니라 무장의 무게 대부분이 추진제 등 모터에 할당되므로 실제 타격을 담당할 탄두부의 화력은 동일무게무장 대비 줄어들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장거리 스텐드어프 무기체계는 적지 깊숙히 침투하기 곤란한 통상기체가 사용하는게 훨씬 적당합니다

그래서 저는 FA-50 에 타우러스 축소형을 장착하는 사업이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텔스기체는 다른 지원기의 지원없이 적종심에 침투하기가 훨씬 용이하므로 장착되는 무장도 사거리보다는 화력과 정확도에 촛점을 맞추게 됩니다


즉...강한 화력의 통상폭탄 (JDAM 포함) 을 주로 이용하는 게 스텔스기의 침투공격 교리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무장인 MK84 급의 2000파운드 무장이지만....


KFX는 블록2나 블록3에서 스텔스화 한다해도 이를 운용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KFX는 얕은 내부무장창의 깊이와 작은 크기로 500파운드 MK82 두발 ...혹은 250파운드 SDB4발을 운용하는것으로 계획중이죠

솔직히 화력이 빈약해도 너무 빈약합니다


근데요...재미있는게....KFX 만 그런게 아니라는 겁니다





F-22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



해병대용 F-35B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2000파운드는 탑재하지 못합니다

그대용으로 MK83급 1000파운드 무장으로 탑재하죠


????

????

????


1000파운드???

MK-83???


의외로 한국공군 출신 무장특기하셨던 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실겁니다

못들어본 무장이거든요...한국군은 희한하게도 MK83을 운용하지 않습니다



 

한국공군 운용무장 개념에 일반목표는 MK82 500파운드로....

강화된 목표나 벙커등은 MK84 2000파운드로 해치운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이점은 뭐...미군도 비슷합니다만...

미군은 경우에 따라 1000파운드를 심심챦게 운용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도입중인 F-35A는 2000파운드를 운용합니다만....항모용으로 도입예정인 F-35B는 1000파운드를 운용해야만 합니다

(아...오해하지 마세요....개인적으로 항모는 찬성하지 않습니다..한국과 같은 해양환경에 항모란 그냥 미친짖이라고 생각합니다)


F-35B 를 위해 한국에서 어쩔수 없이  MK-83을 운용해야 한다면...대량으로 도입해서 전시비축탄약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문제도 있지만...

반드시 KFX 블럭2 나 3 등 스텔스 형상 개발시 인티그레이션을 해야할걸로 생각됩니다


아무리 KFX도 좋고 스텔스도 좋지만 ...그냥 500파운드 두발달고 과연 효과적인 침투공격 전술을 펼수나 있겠습니까?



댓글 4

  • best 당당 2020-07-04 추천 3

    전투기의 우선순위는
    1. 제공기
    2. 전략목표 타격
    3. 지상지원이라고 봅니다.
    1~2번은 필수이고, 3번은 있으면 좋고, 아니어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 스쿠프 2020-07-05 추천 0

    공대공4발로 끝일거같네요 스텔스 포기하면 무장많이 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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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mals 2020-07-04 추천 0

    1천파운드 MK83은 미공군도 잘 안씁니다. 우리공군이 안쓰는 이유가 다 있죠. 미해군과 해병항공이 많이 사용하죠. 영국공군같은 경우는 전통적으로 1천파운드급 폭탄을 애용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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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20-07-04 추천 0

    저기요. 좀 빠른 생각이 아니실런지요?
    블럭 1.2... 4,5세대 전투기입니다요. 물론 스텔스 설계를 염두에 두고서, 또 일단은 현재 기술로 가능한 전투기가 우선인 상황인데요.
    KFX 가 본격스텔스 전투기화 될 시기 즈음에는 6세대 전투기가, 적어도 시제기가 날아다닐 시기라도 봅니다요.
    우리가 F-22 시험기를 본것이 90년대였다는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요.
    그러니 시대에 따라 맞춰가는것이죠. 이거 어찌보면 무책임한 말이라고 저도 생각하지만, 차후에는 어떻게 바뀔지 '며느리도 모르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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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당 2020-07-04 추천 3

    전투기의 우선순위는
    1. 제공기
    2. 전략목표 타격
    3. 지상지원이라고 봅니다.
    1~2번은 필수이고, 3번은 있으면 좋고, 아니어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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