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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무장형 가격 논란 관련

  작성자: ero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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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13 08:29:19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94772

군에서 무기 도입사업을 하려면 국내외 업체에 RFI 원가정보 즉 사전에 가격정보를 받고 선행연구에 선행연구를 거듭합니다 그런데 국외도입 무기는 그 나라의 회계감사국 원가정보나 예산요구서가 상당부분 공개되어 있어 마음만 먹으면 flyawaycost(unit cost)라는 걸 찾을 수 있고 FMS로 판매 실적이 있는 AH-1Z같은 물건의 경우 얼마든지 사전확인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두번의 선행연구에서도 국외도입이 싸다고 한 이유입니다


앞서 제가 발제했듯이 AH-1Z의 미해병대 획득단가 자체는 2750만불선으로 약 300~360억원이 맞다고 보며 우리 육군 아파치 도입사례에서 보듯 무장이나 부품 수량 구성에 따라 팩키지 가격은 큰 차이가 납니다 AH-1Z의 경우 프로그램 단가는 대당 5천만불선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교대상인 마린온의 경우 수리온에서 자중이 300kg 무거워지는 과정에서 단가가 대당 3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고 수리온 무장형 공개자료에서 보듯 개발비가 최소 2천억원 이상 추가로 소요되는데 문제는 마린온 무장형의 경우 공대공 미사일 추가통합요구가 있어 개발비는 최소 3~4천억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발비를 제외한 단가가 4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발비를 포함시 대당 550억원도 넘을 수 있다고 봅니다 언론 기사에선 KAI가 대당 단가를 400억원 불렀으나 개발비를 제외한 단가를 방사청에서 370억원선으로 제한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상륙공격헬기 24대 도입예산 규모는 1조1천억원 선이고 국내개발시 1조4~5천억원선입니다


안보경영연구원은 정책기획분과 심의자료로 제출하기 위해 2016년 2월 국방중기계획 선행연구 결과를 군에 보고했습니다. 국외 도입이 국내 개발보다 유리하다는 게 골자였습니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24대를 기준으로 미국 벨헬리콥터사의 바이퍼는 1조 2천억 원, KAI의 마린온 무장형은 2천억 원 비싼 1조 4천억 원 소요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안보경영연구원은 초기 도입비용은 해외 도입이 국내 개발보다 2000억~3000억원가량 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 선행연구에선 기체가격부분은 같은 결론이나 국내산업기여라는 평가요소를 추가하고 의견을 달리 달았죠


참고1

기품원은 마린온 추락사고 조사에서도 공정성 시비로 전면배제된 바 있습니다


참고2

대안연구를 한다면 H145M HFORCE, AW249, S-70(UH-60M) BATTLEHAWK를 포함한 연구가 새로 한다는 선행연구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결론

안경연과 기품원의 사업비용 연구 결과의 내용은 같으나 결론만 달리 했다

바이퍼 기체단가 360억원 총사업비 기준 팩키지 가격 대당 5백억원

마린온 무장형 기체단가 370억원 총사업비 기준 팩키지 가격 대당 583~625억원


댓글 24

  • best erorist 2020-05-13 추천 4

    10여년전 무장형 개발비가 2천억원이었고 현재 개발비가 4천억원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 구입단가가 무장형은 대당 630억원까지도 나옵니다 수명주기비용은 겨우 1~2천억원 절감한다고 하는데 그럼 2천억원 손해입니다 그래서 정무적 판단이라고 합니다 가격 비용 성능 모든 면에서 손해라는 말입니다 방산업체의 이익과 해병대 미래전력을 저울질해서 그런 결과를 낸 거죠

  • 익익익 2020-05-17 추천 0

    에휴 그냥 사업확장해서 전용공격헬기 만드는게 가장 나은 선택일거같네요. 실현가능성없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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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리 2020-05-16 추천 0

    warhead/

    내가 본문을 잘못 읽은 게 아닙니다.제 댓글에 따옴표 붙여놓은 게 원본문을 복사해서 넣은 겁니다.

    댓글 (1)

    warhead 2020-05-16 추천 0

    흠, 그럼 발제자분이 본문을 수정하셨군요. 그 이후에 제가 읽었나봅니다. 이 점은 사과드리지요.
    어쨌든지 마린온 무장형이 양산단가도 기본형보다 100억씩 올라갈 수도 있다는 점은 이해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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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리 2020-05-13 추천 2

    LAH 때도 하나도 맞지 않는 얘기만 하더니 어떻게 마린온 관련해서도 하나도 맞는 얘기가 없나요?

    마린온이 300억을 넘고 마린온 무장형이 양산가가 550억이 넘어요?그럼 LAH가 한 400억하나요?

    K-9의 포 가격이 4억정도 합니다.LAH나 마린온 무장형 20미리 기관포가 한 100억 하나보죠?

    스터브윙도 한 100억하고요?

    앞으로 LAH나 마린온 최대이륙중량이나 가격에 대해서는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댓글 (11)

    warhead 2020-05-16 추천 0

    또 하나, 무장형은 장갑 추가등으로 수송형보다 자중이 무거워질 것이 분명하므로, 기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엔진도 강화해야 할 겁니다. 이것도 가격상승요인이 되죠..

    warhead 2020-05-16 추천 0

    일단 박대리님이 본문을 잘못 읽으신게, 발제자분은 추정 양산단가 400억원에 '개발비 포함시' 550억원이라고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수송형 300억에 무장형 400억이면 포값이 100억이냐고 하셨는데, 무장형이 되면 포 말고도 표적획득/ 추적장비등 전자광학장비(=돈덩어리)가 잔뜩 더 붙어야 되고, 티타늄이나 복합재 장갑판을 덕지덕지 발라야 됩니다. 그리고 무장장착용 스텁윙이나 파일런도 달아야 되고 이에 따른 배선도 다 갈아엎어야죠. 특히 전자광학장비는 정말 더럽게 비쌉니다. .

    erorist 2020-05-15 추천 0

    전 유용원 기자님 기사 등 언론에 나온 것 밖에 알지 못합니다 박대리님이 맞는 이야기만 하시겠다 하니 직접 들려주시죠 기레기가 아닌 님이 주장하는 내용 말하시면 됩니다.

    박대리 2020-05-14 추천 0

    erorist/

    그러니까 과장하지 말라는 겁니다.정확한 용어를 사용하고요.

    마린온이 300억이 넘는다는 얘기는 뭘 모르는 기레기들이 기레기짓 한거니까 그런 기사 검색해서 얻는 지식은 잘못된 지식만 얻는 겁니다..

    erorist 2020-05-14 추천 0

    대당 550억원은 팩키지 가격 즉 예산을 24대로 나눈 비용을 말한 겁니다.

    박대리 2020-05-14 추천 0

    eroist/

    제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세요.

    "개발비를 제외한 단가가 4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당 550억원도 넘을 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이 본문에 이렇게 썼습니다.개발비를 제외하고 양산가가 대당 550억이라는 겁니까?.

    erorist 2020-05-14 추천 1

    LAH무장형 개발비도 4천억원 썼는데 수리온 무장형 개발비로 제시한 건 2천억원이었고 기품원은 마린온 무장형 개발비가 3천억원이라고 하잖습니까 마린온 가격 자체야 대당 3백억원이라고 뉴스 검색하면 잔뜩 나옵니다.

    erorist 2020-05-14 추천 1

    마린온 무장형 개발예산을 1조5천억원으로 잡은 기품원에 질의하세요 저도 대당 420억까지는 이해 가도 마린온 무장형 도입하는데 1조5천억원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건 제가 아니라 기품원입니다.

    정전 2020-05-14 추천 0

    아니이런// LAH에서 이미 개발경험이 있기 때문에 무장 장착에 대한건 걱정 안하셔도 되죠...
    엔지니어분들이 바보들인가 무게 배분도 안하고 테스트도 안하고 아무렀게나 만들게요.
    농기구만드는 대장장이분들도 무게배분은 기본으로 합니다.
    수리온무장공격헬기 개발때는 더쉽죠..

    박대리 2020-05-14 추천 0

    아니 이런/

    제발 핀트에 안맞는 얘기는 답글로 달지도 마세요.그런건 개발비에 속하는 거지 양산비용이 아니에요.발제자는 마린온 무장형이 양산가가 550억한다는 겁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엔진이나 플랫폼 공유하듯이 마린온 무장형은 그냥 LAH 시스템을 마린온 무장형에 이식하는 사업입니다.개발이라는 말도 좀 사치죠.승용차 연식바꾸는 걸 페이스 리프트라도 하듯이 딱 그정도 사업입니다.

    마린온이라는 기체자체가 수리온을 마리나이제이션 했다는 건데 결국 방염처리+비상부주장치정도나 단 겁니다..

    아니이런 2020-05-13 추천 3

    기관포 그냥 달아 놓나요? 달아 놓으려면 장착부위 선정해서 설계에 반영해야지요 급탄 장치 장착해야지요. 이거 그냥 발사될까요? 헬멧 연동해서 발사되도록 한다고 봤는데 작동 장칙가 추가되어야 하고 제어하는 장치 필요할 것이고 FLIR에서 획득한 정보 활용하려면 표적 지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연동도 시켜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항공기에 무게가 변하면 Weight and Balance 확인 후 무게 중심이 설계한 것 이상으로 변하면 이를 해결해야 합니다. 초기 무장 헬기 사진을 보니 항공기 후방쪽인데 에어쇼 때 모형은 전방쪽으로 이동시킨 것을 봐서는 C.Gㄴ를 맞추기 위해 Weight를 후방에 추가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거 아령을 싣고 다닐까요? Weight 장착 할 수 있도록 설계 변경하고 반영해야겠지요. 아차, 또 빼먹었네. 무장을 사용하면 무게가 바뀌니까 어쩌죠. 무게 중심 변화가 최대한 적어지도록 무장 사용 순서도 자동으로 되도록 해야겠네요. 무장을 다 사용하거나 무장 없이 운행할 때는 또 C.G가 달라질텐데...

    대부분 항공기가 사용하면서 일정 기간마다 Weight & Balance 확인 작업을 합니다. 작업 자체도 번거럽지만 C.G가 변해 이를 맞추는 것이 비행 성능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줍니다.

    보조 연료탱크를 장착한다고 무조건 비행 시간이나 항속 거리가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부분이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것이구요. 여기서 끝일까요? 장착되는 곳에 하중을 계산해서 메뉴얼에 점검 방법, 점검 주기 등을 반영해야 하는데 미래를 예측해서 반영하려면 테스트를 얼마나 하고 검증을 어떻게 할까요? 그냥 컴퓨터에 시물레이션하면 끝일까요? 이건 누가 공짜로 해줄까요?

    아마도 F-18 항공기 무장 테스트 하는 영상 보셨을 것 같습니다. 발사 할 때도 공기 저항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테스트를 합니다. 무장 발사 또는 드롭할 때 항공기를 때릴 수 있기 때문이죠. 보조 연료 탱크도 마찬가지구요.

    아이구야. 또 남았네. EMC Test는 몇 번을 해야 할까요? 참고로 새로 도입한 항공기 FLIR 군산화 가능하다해서 원 제작사 제품 사용 안하고 국산 제품을 장착한다고 진행했는데 결국은 못했습니다. 따로 해외 업체 제품을 장착했는데 시스템 자체는 작동이 잘 되고 좋은데 항공기 자체 정보와 FLIR 획득 정보가 함께 시현되도록 하는 것이 안되서 몇 년 해결을 못한 사례도 있지요.

    컴퓨터 조립하는 것도 잘 되면 그냥 사용하면 되지만 충돌이 일어나면 상당히 애를 먹는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돈 많이 드는 것 저는 이 것도 모자를 수 있다고 보는데요. KAI가 아무리 하는 짓이 얄미워도 돈 삥땅치고 사기쳐서 뒷 돈 챙기는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LCD 텔레비젼 하나 다는데 수 천만원 부르는 회사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욕했습니다. 음... 그런데 제품 테스트, 감항증명, 항공기 도태 시까지 메뉴얼 관리, 부품 정보 제공, EMC 평가 등등 추가되는 부분에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싸다는 설명에 수긍이 갔습니다. 그래서 기존 사용하는 제품을 장착하면 장착 위치 변화에 대한 비용 정도만 늘어난다고 하니, 이런 것을 무조건 제작사의 횡포로 보기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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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저리깨시민 2020-05-13 추천 2

    에구 그저 미제만 아니면 된다는 저심뽀. 러시아 유럽제도 반대해야지 일관성이라도 있지. 왜 중국제도 넣자고하지 그래요.

    T80도입할때 러시아 애들이 다운그레이드 되지않고 지들거 그대로 들여와서 놀랐다는거 못들어 봤을리는 없을텐데.

    로켓엔진 러시아 기술자들이 작업할때 우리기술지들 보는것도 못하게 했다는 사실 들어봤을텐데 그거 까먹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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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전 2020-05-13 추천 1

    대안연구에 러시아제 하복,엘리게이트도 넣죠...
    러시아도 한국국방무기에 핵심적인 기술이전도 많이 해준 나라...미국에서는 꿈도 못꿀 기술들을...

    댓글 (1)

    gesung 2020-05-13 추천 0

    맞는것은 맞죠 t80u 만 봐도 88 전차 라는 말이 사라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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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전 2020-05-13 추천 0

    미국내수용가격으로 한국이 도입할수는 없습니다. 옵션을 빼고지 다운시키던가, 밑지고 장사한다면 모를까...
    기체도입시에도 FMS 기체도입해도 부품도 FMS로 추가가격이 붙여서 부품가격으로 후려치는게 다반사...
    수리온은 부품이 대부분 호환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생산할 가능성이 많고 수출도 되면 한국중형헬기 사업에 큰 도움이 되는등 장점이 많고 차후 공격헬기 만들때 징검다리 역활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후 우리 한국용 헬기 사업을 확장하는 관점에서 활성화 시키는게 이득이라서...

    댓글 (1)

    아니이런 2020-05-13 추천 1

    FMS가 뭔지 모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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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orist 2020-05-13 추천 4

    10여년전 무장형 개발비가 2천억원이었고 현재 개발비가 4천억원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 구입단가가 무장형은 대당 630억원까지도 나옵니다 수명주기비용은 겨우 1~2천억원 절감한다고 하는데 그럼 2천억원 손해입니다 그래서 정무적 판단이라고 합니다 가격 비용 성능 모든 면에서 손해라는 말입니다 방산업체의 이익과 해병대 미래전력을 저울질해서 그런 결과를 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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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orist 2020-05-13 추천 1

    그런데 국외도입하는 순간 이미 국외도입이 2~3천억원 저렴한 건 기품원은 인정하면서도 애써 무시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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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개79 2020-05-13 추천 0

    다른 곳에서 들은 이야기는 구입 단가를 비교한 게 아니라 구입후 운용(30년 기준) 비용 총액을 비교했다는 겁니다.
    국산은 도입단가는 높으나 30 년간 유지비용이 엄청싸서 30 년간 총 비용으로 따지면 국산이 경제적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런 류의 항공기는 총 비용 중 구입 단가가 30% 쯤, 운영 유지비가 70% 쯤 차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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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독 2020-05-13 추천 1

    국내개발이 해외도입보다 가격이 2배이상 될거라고 예상해야 합니다..
    국내개발도입이 쌀거란건 쌍팔년도 계산인 것이고, 지금은 국내개발시 도입가는 우리가 비웃었던 일본처럼 몇배증가하는 것으로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업체의 초도입찰가를 믿으면 안됩니다.. 개발지연 어쩌고 하면서 나중에 추가로 다 청구될 겁니다.. 그때가서 수조원투자한 국내방산업체 죽일수도 없고.. 울며 겨자먹기로 예산투자해야 되겠죠..
    그정도 비용을 치를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로 생각해야겠죠...
    이런건 그냥 냉정한 경제학자에게.냉정하게 평가하라고 맞기는게 낫다고 봅니다..

    두세배 들어도 국내경기부양효과가 크다면 국내개발이 맞는 거고, 감당이 안되는 너무 큰 손해다 그러면 접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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