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외국장성을 특채하는 것이 어떨지...

  작성자: 조이독
조회: 4397 추천: 0 글자크기
17 0

작성일: 2020-01-22 12:21:46

오늘 옆게시판에 장성들 수에 대해 논의하다 예전부터 생각하던 것이 있는데, 이를 제기해 볼까 합니다..


군대도 미래지향적으로 변해야 합니다..

과거와 같은 개념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개념이 필요하죠...


그러므로, 벽을 허물고 창의적 발상으로 소프트웨어적인 군사력 증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민들은 우리나라 군대가 미군에 버금가는 최고의 전력을 가지는 군대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최고의 군대는 최신무기를 보유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군인이 최고여야죠...


그런데 과연 우리나라 군인들이 세계최고인가?

누구도 자신있게 말할 수 없습니다..

6.25나 월남전을 치른 군인들은 이미 군대에 복무하고 있지 않습니다..

군 장성등 지휘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 또한 만족하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군대를 강하게 하려면 강한 사람이 필요하죠..

삼성과 같은 대기업, 그리고, 축구나 야구에서 인재가 필요하면 언제든 외국임원, 외국감독을 데려옵니다..


군대라고 못할게 뭐가 있겠어요?


외국의 실전경험이 풍부하고 명성이 있는 장군들을 스카웃해서 국군에 보직을 주면 되는 겁니다..

동맹국의 유능한 장교와 장군중 상당한 인원을 특채에서 우리나라 군대의 배치하는 것이 어떨까 싶은 겁니다..


모든 우리나라 군대를 외국장성과 장교들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선진국 군대와 유사한 장비를 보유한 부대중 일부를 내외국인 지휘부로 혼성편성하고 지휘권을 외국출신 장성에게 주는 겁니다..

대표적인 것이 7군단이죠..

7군단 군단장을 외국장성을 특채하고 산하 사단과 여단의 지휘관과 참모보직의 절반이나 1/3정도 외국 장성과 장교로 배치해보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주로 특채될 장성과 장교가 미군출신일 것이므로 전작권이 우리나라에 완전히 전환되더라도 미군과의 연합작전에 전혀 무리가 없고 주변국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가능할 겁니다..


더불어, 우리군이 해외에서 피를 흘리지 않더라도 실전경험이 풍부한 지휘관들의 지휘를 받기 때문에 강력한 군대를 유지할 수있다고 봅니다..


병역자원도 줄어들고, 중국과 일본과의 관계도 믿을 수 없고 껄끄러운 상태에서 우리나라가 유능한 장군과 장교들에 의해 유지하는 강력한 군을 보유하게 되면 그만큼 강력한 억지력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군출신 용병장군들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한미간 주둔비니 뭐니 하는 갈등도 거의 사라질 겁니다..


지휘권은 확실하게 우리나라가 갖는 거구요...


장기적인 군사개혁으로 외국의 유능한 장군과 장교를 특채해서 우리군의 일부에 배치하는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댓글 17

  • best Vanguard 2020-01-22 추천 4

    장성들의 전쟁수행능력 배양을 위해서는 폐지했던 한미연합훈련을 전부 부활시키고, 연중 지휘소연습을 하도록 개선해야 합니다.

    현재 장성들의 전쟁수행능력에 의구심이 발생하는 것은 그나마 연례적으로 치르던 한미연합훈련을 다 없애고, 3년 이내에 한미연합군 전쟁수행능력이 상실될거라는 우려에 기초하는 것이죠.

    전작권을 무리하게 환수한 것은 차라리 부수적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연합훈련 자체를 다 없애버렸으니까요. 이건 정권성향 불문하고, 국방력을 약화시키는 이적행위로서 성토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트럼프가 훈련도 돈든다고 짖으니 얼씨구나 그걸 물어서 그러면 하지 말자는 사람들이 과연 아군입니까, 적군입니까?

  • 萬事參見 2020-01-28 추천 0

    합참을 연합사 소속으로 변경하면 간단한데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세요.
    아니면, 헤리스 대사를 국방부 상임고문으로 임명하면 더 간단할텐데요.
    우리가 남이가.

    댓글의 댓글

    등록
  • 긴팔원숭이 2020-01-23 추천 2

    장성들의 전쟁수행능력 배양을 위해서는 폐지했던 한미연합훈련을 전부 부활시키고, 연중 지휘소연습을 하도록 개선해야 합니다. (2)

    대한제국이 외국인 교관이 없어서 군대가 그모양이었진 않았을 겁니다.

    댓글의 댓글

    등록
  • DANIEL 2020-01-23 추천 0

    세계 어디를 가도 조직에 있어 파벌과 라인은 뗄레야 뗄수 없는 건데 고작 외국인 장성들 왔다고 바뀔런지 우리 군 3분의1 가량을 외국인 용병으로 구성하면 모를까 걍 조직내 정치싸움에서 밀려서 옷 벗겠죠 나름 굴러 가는 조직에 갑자기 낙하산 꼽히듯이 날아와 이래라 저래라 하면 어느 조직이 들어먹을런지

    댓글 (1)

    DANIEL 2020-01-23 추천 0

    만일 외국인들이 한 라인 형성한다 해도 인사권 문제에서 시도때도 없이 서로 붉히고 싸워서 조직내부터 썩어들어갈겁니다 지금도 3군 통합이니 뭐니 답도 안나오는데 조선 붕당정치 현대판 군 버전 찍을겁니다..

    등록
  • 아니이런 2020-01-22 추천 0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큰 장벽이 언어가 될 것같습니다. 외국인 장성이 우리 말을 배워야 할까요, 아니면 다수의 우리 군이 그 장군의 언어를 배워야 할까요? 영어를 사용하면 해결 될까요? 글쎄요. 캐나다 애들과 미국 애들 의사 소통은 가능하지만 전문직의 경우 용어들을 다르게 사용하는 것 때문에 골치 아프던데. 조종사들 제외하고는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 같네요. “오늘은 100야드 밖의 적에게 조용히 접근해 기습한다. 그러려면 80마일 속도로 기동할 것” “장군님. 연료가 10만 리터 필요한데요.” “?? 갈론으로 이야기 해” 뭐 이런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캐나다에서 주변 사람들과 어디 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감이 확 떨어집니다. 이 친구들 마일이니 야드니 이야기 하는데 확 안 와 닿습니다.

    그리고 장군이면 대부분 해당 국가에서 연금 받는 인원들일텐데 누가 오려고 할까요? 뭐 경비나 용병 회사 자문 정도는 하려고 하겠지만 문화와 언어가 다른 군대의 지휘를 하려고 할까요? 교육사령관 정도는 맡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 야전 지휘관으로 활용하기에는 넘어야할 장벽이 은근히 많을 것 같네요

    댓글의 댓글

    등록
  • 조이독 2020-01-22 추천 0

    외국장성을 특채해서 우리군에 배치하면 우리나라의 기밀이 외국으로 빠져나간다고 우려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정상적인 경로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외국의 기밀을 우리가 취득하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채용된 장군의 능력은 우리가 확보할 수 없는 지식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군에 복무해서 훈련하고 작전계획을 전수해주는 것 자체가 상대가 가지고 있는 비밀을 얻게 되는 거죠..

    또한,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그들의 재능뿐 아니라 그들이 직무충실성과 자세에 대한 것도 있습니다..
    프랑스혁명때 스위스용병이 프랑스왕가를 지키기 위해 항복을 거절하고 전멸했다는 것을 모두가 아실 겁니다..
    서구의 군인들은 자신의 의무에 충실하고 약속은 목숨을 걸고 지키는 것을 미덕으로 여깁니다..
    채용과정중에 확실히 검증하고 비밀보장서약을 하게 하면 자신의 모국이라 하더라도 쉽게 유출할 사람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가 진짜 배우고 싶은 게 어쩌면 바로 이거죠..
    서구 선진국 군대 엘리트들의 높은 군인정신......

    그들의 서구의 군인정신이 제대로 전수된다면 우리나라 군지휘부가 홍길동이란 말을 듣는 것은 사라지게 되겠죠....

    댓글의 댓글

    등록
  • 당당 2020-01-22 추천 0

    병력을 통솔하고 지휘하는 분야가 아닌
    특수기술이나 전술전략부문은 충분히 가능하지요.

    댓글의 댓글

    등록
  • Vanguard 2020-01-22 추천 4

    장성들의 전쟁수행능력 배양을 위해서는 폐지했던 한미연합훈련을 전부 부활시키고, 연중 지휘소연습을 하도록 개선해야 합니다.

    현재 장성들의 전쟁수행능력에 의구심이 발생하는 것은 그나마 연례적으로 치르던 한미연합훈련을 다 없애고, 3년 이내에 한미연합군 전쟁수행능력이 상실될거라는 우려에 기초하는 것이죠.

    전작권을 무리하게 환수한 것은 차라리 부수적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연합훈련 자체를 다 없애버렸으니까요. 이건 정권성향 불문하고, 국방력을 약화시키는 이적행위로서 성토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트럼프가 훈련도 돈든다고 짖으니 얼씨구나 그걸 물어서 그러면 하지 말자는 사람들이 과연 아군입니까, 적군입니까?

    댓글의 댓글

    등록
  • animals 2020-01-22 추천 1

    바로 옆에 있는 미군들이 하는걸 잘 배우고 우리것으로 소화해서 제대로 실천만 하더라도 그럴 필요는 없을걸요..

    댓글의 댓글

    등록
  • 가죽잠바 2020-01-22 추천 0

    어느 나라의 외국장성??? 우리가 받아들일 만한 나라가???
    근데 받아들이면 대통이고 뭐고 쥐랄이고 간에, 이런 명령은 아니다 싶으면 따지고 대들긴데???
    그걸 받아들일 준비는 되었을까???

    우리 자신들부터 좀 더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바뀌지 않는 한, 걍~ 허례허식일 뿐~

    댓글의 댓글

    등록
  • 한국사랑 2020-01-22 추천 0

    군사기밀 유츌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지~~

    댓글의 댓글

    등록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