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한국 중형 공격헬기 사업
심지어 중형급에서 소형급으로 체급이 낮아진 뒤에도 전용공격형으로 설계는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제작년말 부턴가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와 산업연구원등에서 민간용 5톤급 중형헬기 개발을 추진하더군요.
이때만 해도 이 헬기와 우리의 KAH는 별도의 사업으로 여겨지고 있었지요. 그런데 예산권을 가진 기획재정부등의 압박으로 KAH와 민간 헬기 개발사업이 하나로 통합되고 맙니다. 그러면서 KAH를 추진하고 있던 KAI측에서는 이에 바탕을 둔 새로운 형상을 공개합니다.
삼성탈레스 홈페이지에 나오는 한국형 공격헬기 이미지
중국에서 40년전에 라이센스로 만든 헬기입니다.
우리도 가지고 왔죠.. 기술 업그레이드 하고,
경공격헬기로 나온 것입니다.
KFX가 잘 나오길 기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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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Mojave (112.175.xxx.xxx)
- 2019-07-06 02:47:15
- 1) KAH 대신에 아파치 도입했습니다.
아파치가 더 좋을까요, 아니면 KAH가 더 좋을까요? KAH가 날고 기어봤자 아파치와 경쟁 못 합니다.
2) 중국 Z-9는 70년대 비행한 AS365 기반입니다.
LAH는 97년 비행한 H155B1 기반입니다.
헬기 세대가차 엄청난데 전혀 비교가 안됩니다.
최신형 UH-60M 블랙호크를 구식 UH-60A와 비교하는 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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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11 (112.175.xxx.xxx)
- 2019-07-17 20:08:32
- Z-9 얘기가 왜 나옵니까?
UH-60과 MH-60 차이만큼 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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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이9x (112.175.xxx.xxx)
- 2019-07-12 13:51:11
- F-15K 와 F-15A 형의 비교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중국헬기와 LAH의 외형은 비슷하지만..
내부나 엔진 전자장비는 완전히 다른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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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07-07 11:20:22
- 저걸 한다 해도, 만약 아파치를 추가주문할 수 있고 그것이 지난번 도입가처럼 괜찮은 평을 받는다면, 저건 그냥 장기과제가 될 겁니다. 일단 생산량자체가 소량이 될 것이므로 개발비 1/n하면 프로그램 코스트가 너무 비싸집니다. 저 사업의 최소 조건은 아파치, 코브라 단종 + 미국이 인도나 다른 나라에 공장이전하지도 않기.. 겠죠. 그런데 그런 상황이 되면 아파치나 코브라 라인 뜯어오는 협상하는 게..
중국이 Z-9 를 먼허생산하고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국산화시도하는 데서 전용공격헬기시리즈가 취역하는 데까지 25년 걸렸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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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jave (112.175.xxx.xxx)
- 2019-07-06 02:47:15
- 1) KAH 대신에 아파치 도입했습니다.
아파치가 더 좋을까요, 아니면 KAH가 더 좋을까요? KAH가 날고 기어봤자 아파치와 경쟁 못 합니다.
2) 중국 Z-9는 70년대 비행한 AS365 기반입니다.
LAH는 97년 비행한 H155B1 기반입니다.
헬기 세대가차 엄청난데 전혀 비교가 안됩니다.
최신형 UH-60M 블랙호크를 구식 UH-60A와 비교하는 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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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07-07 11:47:03
- 틀리긴 틀린데, 이 경우는 F-15B/D -> F-15E 하고는 다릅니다.
확 다르다고 하긴 좀 애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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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비꿈 (112.175.xxx.xxx)
- 2019-07-07 09:58:34
- 시스템은 완전히 틀린 기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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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 (112.175.xxx.xxx)
- 2019-07-06 09:49:16
- 외형 사이즈, 엔진 마력수 자체가 완전히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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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나2 (112.175.xxx.xxx)
- 2019-07-06 08:42:40
- 중국 Z-9과 외형이 너무 비슷하여 순간 울컷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세대차가 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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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독종 (112.175.xxx.xxx)
- 2019-07-06 02:17:01
- 아파치, 코브라, 바이퍼(아마도 거의 도입하리라 짐작됩니다.) 등을 합치면 공격 헬기(소형 무장 헬기 아닙니다.) 숫자만 100여대 넘습니다. 국내 개발 수량이 됩니다. 다음 중대형 공격 헬기는 한국 독자 개발이 되야 합니다. 먼저 육군 용도 만들고, 해상 개조해서 해상형으로도 쓰면 됩니다. 수리온, LAH 개발을 통해 한국 헬기 독자 개발 역량은 된다고 봅니다.
아마 한국 독자 개발로 결정되리라 봅니다. 다만 오리지널 형상은 아닐 거 같고, 외국 기체 기술 판권 도입 형식이 되리라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미국 기체는 어려울 거 같고, 거의 유럽 계열이겠죠. 공격 헬기 개발은 난이도가 있는 만큼 15년은 잡아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일 먼저 물러나는 건 코브라입니다. 코브라 대체를 목표로 해서 개발, 양산하고, 더 개조해서 아파치, 바이퍼까지 교체할 수 있게 모색하는 게 수순이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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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 (112.175.xxx.xxx)
- 2019-07-06 01:46:02
- 상기 내용은 재작년 보다도 훨씬 더 오래 전 뉴스인 것으로 아는데요!
실질적 전력 상승을 꾀할 수 있는 아파치 도입을 무시한 채, 마냥 LAH 무장헬기 개발에만 올인 했었다면 마땅히 비판 받을 수도 있었겠으나, 실제로는 하이-로우 개념의 하위 버젼인 무장헬기 또한 ROC로 보았을 때,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의 중소형 민항 헬기의 부재가 아쉬었던 점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방산 이력을 보자면, 때론 시련도 겪었지만, 영민하게 틈새 시장을 파고 들 선택과 집중을 잘 해 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공격 전용 헬기, 대잠 헬기 또한 개발하려고 나서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