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러시아제 S-400대공미사일의 위력..
지금 미국과 터키가 러시아제 S400 대공미사일 도입하는 것을 두고 대립중입니다..
그래서, 터키가 F35 스텔스 전투기는 포기하고 경제가 휘청거리는 것도 감수하며 왜 이걸 배치하려고 하는 지 궁금해서 정보를 찾아 봤습니다..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어쨋든 S400 미사일의 성능은 스펙상 사드보다 우수해서 지금까지 나온 대공미사일중 가장 높은 수준인 듯 합니다..
80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고 2가지 형태의 4가지 미사일로 구성하여 가장 긴사거리가 무려 400km에 달합니다..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보다도 깁니다..
레이다도 발사통제추적레이다, 3D감시 추적레이다, 전투관리레이더로 구성해서 항공기, 순항미사일, 유도탄, 드론, 탄도미사일까지 600km이내에서 300개까지 동시탐색이 가능하고요..
무엇보다 F35, F22 스텔스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거리 2개나 또는 중거리 4개의 미사일 발사관이 있는 발사대차량이 1개의 발사대로 총 8개의 발사대가 1개포대를 이루고
한포대다 5억달러라고 합니다..
1개대대는 3개포대로 이루져 있습니다.
러시아가 중국에 2개대대 48발사대를 30억달러에 최초로 해외판매되었고, 터키도 비슷한 규모로 25억달러에 구매한 듯 합니다..
중국이 한반도와 일본에 대응해서 산동성 지역과 남중국해와 대만에 대응해서 푸첸성에 배치 완료했습니다..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와 F35에 대응하고 평양에 있는 김정은을 미국의 스텔스기로 부터 보호하는 목적인 듯..
그리고, 러시아가 지금 시리아에 S400을 배치되어 가동 하고 있는데, 이것이 이스라엘 상공까지 전부 커버하고 있어 이스라엘이 항공작전에 크게 지장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지금 미국에서 도입한 F35로 정말로 스텔스를 탐지하는 지 열심히 탐색중인듯 합니다..
이 S400 미사일을 타격하기 위해 미니하피드론을 개발 배치한 듯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산동성의 S400에 대응해서 도입을 검토해 봐야 할 듯 하고요..
어찌되었건, 산동성의 S400대공미사일이 배치됨으로써 서울을 비롯한 한반도 상공이 중국의 대공미사일 사정거리 안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가 개발완료하고 2020년 도입계획인 S500 대공미사일은..
이제 사실인지, 거짓인지 모르겠지만, 레이다가 반경 3000km까지 추적하고 사거리가 최대 3,500km로 대륙간 탄도탄과 조기경보기, 저궤도 위성까지 잡는다고 합니다..
미국이 많이 분발해야 할 듯...
우리 주변국들은 이렇게 우리가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차원이 다른 전쟁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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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lobo725 (112.175.xxx.xxx)
- 2019-04-17 20:20:04
- 그래서 시리아에서는 이스라엘 공습때도 그렇고,미국 영국 프랑스의 지중해상에서 발사한 순항미사일에 동맹국 시리아가 박살나는데
도 눈만 멀뚱멀뚱 했나봐요?
이런저런일로 요즈음 러시아 무기스팩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분위기 커지는데
러시아가 밝힌 카달로그 스펙을 철석같이 믿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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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r1683213 (112.175.xxx.xxx)
- 2019-04-24 09:25:27
- 그게 이스라엘에서 발표한 영상인데. 믿을 수있나? 그 2달 앞에서 이미 이스라엘 F-16 전투기가 시리아 대공포(미사일도 아니고...)대에 격추데, 한방 먹은 상황이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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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r1683213 (112.175.xxx.xxx)
- 2019-04-23 09:34:15
- 시리아내전에 개입해서 2년만에 시리아반군과 이슬람을 궤멸시켰는데, 더이상 말이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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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독 (112.175.xxx.xxx)
- 2019-04-19 10:11:48
- 세르비아에서 F117이 격추된 과정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레이다를 요격하는 전자전기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폐기된 미그기에서 때어낸 레이다를 여기저기에서 가동시켜 레이다 파괴미사일를 소모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만 잠깐씩 가동을 했고요..
그러므로 실전에 가면 산동반도에서 어마어마한 숫자의 레이다기지전파가 나올 겁니다..그중에 대다수는 가짜겠죠.. 진짜을 향해 쏘는 건 요격을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대공미사일이 400km를 날아간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공미사일은 마지막엔 타겟을 열추적이나 IR로 할 것이고, 열을 내뿝는 비행체는 그게 스텔스건 전투기건 여객기건 상관없이 격추시키겠죠..
S-400은 이동하면서 드론에서 탄도탄까지 잡는 대공미사일 방어체계이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수많은 가짜를 만들고, 진짜를 향해 날아오는 모든 타격수단은 요격하고...
아무리 미국이라도 이런 낭비적인 물량전에서 이기기 힘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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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79 (112.175.xxx.xxx)
- 2019-04-19 11:03:41
- S-400 미사일중에서 종말유도를 IR로 하는 미사일은 없습니다.
다수의 전파가 나오더라도 평소에 FISINT 데이터를 잘 축적해 놓으면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이동하면서 드론에서 탄도탄까지 잡는 대공방어체계는 없습니다.
S-400은 '이동가능한' 드론에서 탄도탄까지 잡는 대공방어체계입니다.
드론을 잡는건 가능하겠지만, 모기잡는데 도끼휘두르는 격입니다. 그래서 판치르가 있는거구요.
오히려 미국이 가짜 드론을 살포하면 S-400이 거기에 대응하느라 요격탄을 모두 소모하고 결국은 파괴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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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79 (112.175.xxx.xxx)
- 2019-04-19 09:28:36
- 지구가 둥글어서 산둥반도에서 S-400이 배치되어도 400km정도 떨어진 서울 상공 12000m하방의 비행물체는 볼수 없다고 글이 올라왔는데,
웬 사드와 F-35대응과 평양의 김정은 보호가 나오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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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04-19 22:31:43
- 조사각이야 설치장소에 따라 달라지겠죠. 해수면 구축함이나 평원에선 5도 상방이라도 우리나라처럼 산등성이에 설치하면 어떨지 모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산지야 앞에 또 산이 있지만, 산둥반도의 야산이면 설치고도만 확보하면 그 앞은 확 트여 있는 수평선입니다.
러시아제 후졌으니 스펙못믿는다고 지레 단정짓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지스함이든 이런 것이든 장거리 레이더의 조사각은 레이더가 감시하는 부채꼴의 하단이 반사파가 돌아올 수 있을 만큼 아래로 마추지 않나요?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파 특성을 봐서 그렇게 할 것 같은데요. 설치 장소가 중국의 인구밀집지역에 해군기지까지 있는 곳이니 S400은 그렇게 멀리 보도록 세트하고, S400의 머리는 다른 방공체계가 덮어주는 게 기본적인 운용방식이 아닐까요.
그리고 어쩌면 말씀처럼 400km는 군산기지, 오산기지, 평양 상공이니 멀어 F-35는 괜찮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S400은 그게 설사 미약하더라도 스텔스기가 발표된 다음에 개발된 무기고, 대북한작전할 우리 F-35는 중국 S400에 대해 머리가 아니라 옆을 보여주게 됩니다. 스텔스성능이 이쪽은 F-22보다 F-35가 나쁘다고들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제 서해(KADIZ와 한중 잠정조치수역, 황해도와 평안남도 연안 등)는 우리에게 예전보다 위험해진다고 볼 수 았을 겁니다. 그리고 F-35를 제외한 나머지 전술기와 B-737, A330베이스 지원기들은 그게 없을 때보다 더 소극적으로 운영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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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79 (112.175.xxx.xxx)
- 2019-04-19 17:35:21
- S-400이 지면에 대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사드도 지면에 대해 5도이상(5.8도였던가???)의 각도로 조사하는걸로 아는데, 그걸 감안하면 한반도상공의 공군작전을 탐지하기 어렵죠.
또한 어느 레이더가 F-22와 F-35를 400km밖에서 탐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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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04-19 13:35:35
- 말씀하신 그거 해수면 기준입니다.
관찰자가 지상 100미터에 있을 때, 400km떨어진 물체는 고도 1만 미터 정도까지 관측됩니다. 자대고 그은 직선으로 그렇단 얘기니까, 직진성을 고려하면 그 이하일 것 같네요.
F-35가 F-22보다 나은 게 내부무장창 2000파운드 JDAM수납인데 그 공대지 폭격의 위력을 가장 활용할 수 있는 3만피드대+순항속력이란 조건이라면 원리상 못본다고 하진 못합니다. 레이더에 달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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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9-04-19 00:34:45
- S-400 자체의 성능은 뛰어 날지 모르지만, 구소련 방공체계의 문제점인 시스템 크기가 매우 크다는 겁니다.
VHF 장거리 탐색 레이더,i/j밴드 3차원 탐색 레이더, X 밴드 레이더 등 다수의 탐색,추적이 레이더 와
통제차량, 발사차량 등등 규모가 큽니다
심플한 구성의 천궁 또는 패리트어드 그리고 사드에 비해 시스템 구성 자체가 방대 합니다.
스텔스 탐지도 VHF,UHF밴드도 대충 존재감을 파악 후 I/J 밴드 3차원 AESA 레이더 2기 이상으로 조사.
고도,거리를 식별 후 X 밴드 레이더로 조준,추적 발사 개념 입니다.
문제는 미국의 스텔스기가 강점을 보이는 부분이 X 밴드 탐지 부분 입니다.
원거리에서 대레이더 미사일로 장거리 탐색 레이더를 파괴 후 우수한 스텔스 능력으로 침투 하거나
레이더망 아래로 회피를 하면 그만 인것 입니다.
산둥 반도면 우리의 탄도탄 사거리 영역에 들어 갑니다.
유사시 방대한 시스템으로 노출 될수 밖에 없는 고가치 표적이 되어 버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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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04-18 23:01:52
- 이스라엘처럼 시리아와 붙어있다시피하진 않지만, 우리도 산둥반도와 거리가 가까워서 고민이 많을 겁니다.
산둥반도 동쪽 산지에서 한중 중간수역인 동경 124도까지 150km밖에 안 되고, 인천국제공항까지 300km, 군산과 오산에서 400km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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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이맨 (112.175.xxx.xxx)
- 2019-04-18 20:00:57
- 요즘 이스라엘은 스탠드오프 미사일로 S-300/S-400이 지키는 시리아 내부 목표들을 마음대로 폭격합니다.
S-400이 스텔스기를 잡니 못잡니는 무의미하고 전쟁 첫날에 미사일이나 GPS폭탄이 배송되는 시간에 고철되는거나 걱정해야죠. 스텔스란 레이다의 노이즈 속에 숨는 기술인데 터키에다가 F-35를 주면 죽어라 레이다 반사패턴 연구해서 러시아랑 공유경제할거라서 마루타를 갖다 바치면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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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 (112.175.xxx.xxx)
- 2019-04-18 16:32:51
- 냉전시대때부터 미사일 기술은 소련이 앞서 있었고, 지금까지도 그대로입니다.
미국은 그걸 전투기의 기동성&성능으로 커버하는 상황이였구요.
미국이 S-400에 대해서 비판하는 최대 이유는 기술의 발달이 상향평준화 되다싶이해서 이제는 더 이상 전투기의 성능으로 커버하기 힘들기 때문이예요.
스텔스기인 F-22 & 35도 여기서 자유로워질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죠.
미국의 최대 실수는 기존방식대로 육해공군 모두 따로 각자의 전투기를 만들었다면 상황은 좀 더 나았을터인데, F-35로 통일하는 바람에 더 뻘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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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9-04-19 00:39:32
- 개개별 기체성능이 서방측에 비해 딸리기 때문에, 방공시스템 투자로 보완을 하였고,
미국은 어떤 전쟁에서든 제공권 장악을 위의 와 국외에서 의 전쟁을 수행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야전방공 분야 투자가 소흘 했죠.
구소련제 무기들이 그렇듯이, 스펙을 우선시 하고, 그에 따라 설계를 추종하다 보니, 고 스펙의 방공시스템들은 규모가 커지는 단점이 생겨 버립니다.
S300 과 패리어트의 전체 시스템 구성을 보면 확연히 비교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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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112.175.xxx.xxx)
- 2019-04-18 15:38:44
- S-400 성능 쓰레기인데 뭘걱정들하시징...쓰레기성능이라 F-35 탐지도 못하는데...미국은 왜 난리법석인지...
러시아는 스텔스 기술 1도없는 후진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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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번개 (112.175.xxx.xxx)
- 2019-04-25 23:20:04
- 러시아의 플라즈마 기술은 산란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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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r1683213 (112.175.xxx.xxx)
- 2019-04-23 09:35:40
- 미국처럼 도료칠해서 일정 방향으로 전파를 날리는 구식기술보다, 러시아는 플라즈마로 전파 자체를 흡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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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독 (112.175.xxx.xxx)
- 2019-04-18 13:36:16
- S-400대공미사일이 스텔스기를 잡는다는 것 맞는말일 겁니다.. 왜냐하면, 유고내전에서 미국의 F117 스텔스기가 세르비아군의 대공미사일에 격추되었고 격추된 F117의 스텔스 도료는 러시아와 중국에 제공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S-400 대공미사일의 레이다시스템은 F117급 스텔스기를 탐지하는 수준은 갖추었고, F35와 F22에는 아직 알수가 없는 상태로 봐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미국의 스텔스기도 결국은 F117기의 파생형이기 때문에 탐지거리가 600km까지는 되지 못하더라도 어느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고,, F35의 활동이 늘어나서 데이타가 축적이 되면 S400 대공미사일 레이더의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될 수 있을 겁니다..
어찌되었건, 스텔스 기능의 여부를 떠나서, S400대공미사일의 출현은 동북아의 군사적 균형이 무너지며 한반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중국의 허락이나 묵인이 없으면 경기도 지역에 미국도 수송기를 띄울수 없다는 것이고.. 그만큼 미국이 한반도에 대규모군사개입은 이제 불가능해 지고 심지어 미국의 민간인 철수마저도 쉽지 않는 일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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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105mm (112.175.xxx.xxx)
- 2019-04-18 19:17:42
- RCS 저감 특성은 F-117이 F-22보다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력 특성을 전부 무시하고 스텔스에 몰빵한 기체거든요. F-117 지령 유도든 UHF든 뭐든 격추되었든 그게 스텔스 파훼법을 찾았다는 의미로 단정지어 버리시면 안됩니다. 그게 가능했으면 J-20이나 팍파,팍다는 쓰레기통 가야죠.
그리고 지형적 특성과 고도, 방해전파들을 무시한 채로 카탈로그 스펙대로 수평선 너머의 미군 수송기를 아무때나 탐지해서 유도하고 요격해 버릴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게 가능했으면 북한은 마음만 먹으로 SA-5로 항공기 격추는 도발은 식은죽 먹기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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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105mm (112.175.xxx.xxx)
- 2019-04-18 19:23:55
- 러시아나 언론에서 플랫폼이 굉장히 무거운 S-300,400을 가지고 패트리어트나 사드와 비교해하며 이거 더 물건이라고 과장하는게 있는데 정확히는 스탠더드 미사일의 지대공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굳이 서방군대에서 지대공 버전을 찾으라면 애로우가 있겠고요. 실제로 냉전이래 발전과정과 성능도 비슷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스탠더드가 훨씬 우수다하고 하겠습니다. 지대공 보다 함대공 미사일의 기술적 난이도가 훨씬 높거든요. 해상에서는 온간 판단 알고리즘과 데이터 베이스가 필요하고 우수한 시커와 전자전 능력도 요구합니다. 그런데 S-300/400계열의 함대공 능력은 서방을 뒤따라가는 형국입니다. 정작 레이더 기지인 군함에서 시스키밍 대항 능력도 떨어지는 상황인데 독자적으로 스텔스기 격추는 쉽다? 저는 회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