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터키 tfx 진행상황을 30분간 또 서치함
작성자 : 북녁에 자유를(175.214.xxx.xxx)
입력 2019-03-10 09:29:36
  • 조회수 1142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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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게시판에 어떤 분이 궁금해 하길래 나무위키에 보니 진행이 제대로 될리가 없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네요. 제 생각도 에도르안대통령이 세상물정 모르고 미국한테 대들다 터키가 경제위기 상황이라 정상적 진행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https://namu.wiki/w/TFX

그런데 위키에 가보니 새로 진행된 내용들이 몇 가지 있네요. 일단 엔진이 2018년 10월에 ge f110을 면허생산하는 걸로 결정되고 유로젯은 2019년 3월 4일 손을 뗐다고 하네요. 흥미로운 점은 러시아 업체들이 엔진기술 제공에 기웃거리고 있군요. 현재 미국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가능한 이야기일지도....

Turkish Aerospace Industries에서 밝히고 있는 공식스펙은 이렇다네요. 
물론 엔진이 바뀌면 이것도 바뀌겠지만...
General characteristics
  • Crew: One pilot
  • Length: 19 m (62 ft 4 in)
  • Wingspan: 12 m (39 ft 4 in)
  • Wing area: 60 m2 (650 sq ft)
  • Max takeoff weight: 27,215 kg (59,999 lb)
  • Powerplant: 2 × Rolls Royce & Kale design , 89 kN (20,000 lbf) thrust each
  • Maximum speed: Mach 2
  • Combat range: 1,111 km; 690 mi (600 nmi)
  • Service ceiling: 17,000 m (55,000 ft)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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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xCxC (112.175.xxx.xxx)
    2019-03-11 21:24:20
    F-18E/F 보다 크네...
    딱 F-22 ...
    좀 크다.
    0
  • 텅스텐탄자 (112.175.xxx.xxx)
    2019-03-11 07:48:17
    요즘 미국과 관계 때문에 GE엔진 양산 계약까지 완전확보 못했을 겁니다.
    일단 10월 계약으로 시제기까지는 직도입한 F-110엔진이 들어갑니다.

    기체는 사브 기술제휴로 엔진은 롤스로이스 기술제휴로 들일 생각이었는데
    터키가 A-129 망구스타 지적 재산권 사올 때 워낙 운좋게 헐값에 쉽게 사서
    첨단 기술 지재권 이전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유럽회사들까지 터키 마음처럼 될 리가 없었던 거죠.

    한국처럼 첫걸음 떼면 이후 적은 기술지도로 단기간에 쫓아갈수 있을만큼 공업 기반이
    탄탄한 것도 아니고요.
    새롭게 줄을 대고 있는 러시아 역시 중국에 데인게 있어서 핵심부품 상당수는 제외한
    라이센스 생산을 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한화의 F-404 라이센스처럼요.
    AL-31같은 구형엔진이면 이전도 가능할텐데 그걸로 충족될 기체 스펙이 아니라서요.
    0
  • 절대독종 (112.175.xxx.xxx)
    2019-03-10 13:34:44
    터키, 공격 헬기 쪽은 매우 공격적으로 기술이전 받아 개발하면서 전투기 내지 훈련기 쪽은 죽을 쓰는지 밥을 하는지 알 길이 없군요. 풍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외국업체와 협의는 지속적으로 하는 거 같은데, 조율이 어려운가 봅니다.

    전투기 자체 기술은 거의 없는 모양인데, 외국에서 생산해주면 거의 라이센스일텐데, 그걸 자기네 기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외국 입장에선 터키 돈 받아서 5세대 기체 개발하고, 5세대 설계도와 기술 가져가고, 라이센스 기체 건내주려는 모양이었는데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군요.
    0
  • 하누바람 (110.12.xxx.xxx)
    2019-03-10 11:34:10
    KFX보다 고사양엔진이네요..
    0
  • 당당 (112.175.xxx.xxx)
    2019-03-10 09:45:28
    엔진만 조달(수입)할 수 있다면 겉껍데기 만드는 건 쉽지요.
    엔진-외형-전장-소프트웨어가 핵심구성요소일텐데.
    외형의 설계가 매우 어렵다거나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외형의 재료를 수입할 수 있다면 가공정도는 가능하지요. 전장이나 소프트웨어도 품질이 문제이지, 그냥 날아가는 정도는 가능하지요.
    그냥 하늘을 난다고 해서 다 일등급의 우수한 전투기는 아닙니다. 하늘을 그럭저럭 날았지만, 거의 사용못한 경국(대만), 라비(이스라엘) 등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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