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Mobility Capabilities and Requirements Study 관련해
https://www.rand.org/pubs/technical_reports/TR1143.html
미공군이 c-17을 74대 더 살 것 같다고 예상하는 분이 많은데 Mobility Capabilities and Requirements Study 연구 결과가 나와야 자세한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사실 Mobility Capabilities and Requirements Study 보고서 말고도 랜드에 미공군이 의뢰해서 내놓은 c-17 생산재개 검토 보고서도 있습니다
최근 5억불을 들여 보잉이 70년간 생산하던 캘리포니아 롱비치 공장에서 관급품인 c-17 생산전용 치공구들을 모두 장기 보관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랜드 보고서는 이 모스볼이 있기 전 것이라 생산재개 비용은 다시 검토해야 겠지만 당시에도 최고 72억불(실제 생산 관련 비용을 제외한 순수 설비 재설치 비용) 정도 들 것이라 평가한 바 있습니다
보고서엔 보잉이 c-17FE라 해서 Genx-1b 같은 최신 엔진으로 교체하고 재설계한 버전을 미공군에 제안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선 150대 정도 재생산을 감안해 결과를 내서 74대 추가 생산하면 비용이 더 들 것으로 봅니다 Mobility Capabilities and Requirements Study 와는 별도로 재생산 손익비교 대안연구가 있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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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하누바람 (110.12.xxx.xxx)
- 2018-11-07 09:00:37
- 연구결과가 어느세월에 나와서 생산라인은 어느세월에 복구하고 생산분을 언제 할당 받을수 있을지 불명확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공군이 예산을 타야 사는건데 뒤로 안밀리고 조기에 예산 확보한다는 보장도 없고.. A-400M으로 가면 예산 구걸할 필요 없이 간단하고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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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수러 (112.175.xxx.xxx)
- 2018-11-14 08:10:06
- 당장 재가동해도 언제도입할지 모를마당에 저런기사에 신경쓸 필요는 업지 ㅋ 바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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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110.12.xxx.xxx)
- 2018-11-07 09:00:37
- 연구결과가 어느세월에 나와서 생산라인은 어느세월에 복구하고 생산분을 언제 할당 받을수 있을지 불명확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공군이 예산을 타야 사는건데 뒤로 안밀리고 조기에 예산 확보한다는 보장도 없고.. A-400M으로 가면 예산 구걸할 필요 없이 간단하고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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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8-11-06 21:00:41
- C-17 생산 재개할 예산 있으면 F-35나 B-21을 한 대라도 더 구매하겠죠. 미공군이 F-15, F-18, A-10을 버리고 F-35로 갈아타는 중이라 물량이 모자란다고 합니다. 2025년까지 F-35A가 1000대를 넘길텐데 그 이후엔 B-21을 또 추가 구매해야 됩니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B-1B와 F-15E의 수명주기가 도래하니까요. 미공군이 C-17을 생산 재개할 시점은 빨라도 2030년 이후입니다. 그 시점에는 스텔스 공중급유기가 등장할겁니다. 스텔스 수송기도요. 그럼 차기 수송기 개발 사업을 하겠죠. C-5M이 성공적으로 배치되고 있으니 당분간 수송기 걱정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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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orist (112.175.xxx.xxx)
- 2018-11-06 16:43:33
- FE는 축소형이라 아무도 관심 가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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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요 (112.175.xxx.xxx)
- 2018-11-06 15:35:54
- 예전에 구상됐던 C-17B와 다른 비행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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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ytime (112.175.xxx.xxx)
- 2018-11-06 15:21:03
- 그럼 일단 관망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