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흑표 변속기 내구도 검사과정
K9은 내구도 시험 합격.
흑표는 같은 조건의 내구도 시험 불합격.
흑표 내구도 시험 조건을 악의적으로 불공평하게 했다고 주장하셨던 정x님 어디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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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똥포아빠 (112.175.xxx.xxx)
- 2018-11-05 12:26:13
- 제가 알기로는 변속기마다 내구수명 차이가 컸던 걸로 압니다.
어떤 변속기는 단 10시간 주행만에 부품에 손상이 와서 운행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문제인거지요.
사실 자동차에 대해서 조금만 지식이 있다면 엔진보다 변속기 기술이 더 어렵다는 것은 알겁니다
특히 순간 부하가 걸리는 전차용 변속기는 상당한 노하우가 축척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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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8-11-09 01:18:37
- 생각해 보니까요.
기계가공으로 만든 축이나 기어같은 구성품은 문제가 없는데 주조로 만드는 케이스 등이 아마 품질공정관리가 안되는가봅니다.
그러니 생산품 단품간 내구도와 수명 편차가 심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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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ue1214 (112.175.xxx.xxx)
- 2018-11-08 20:29:33
- 기계장치는 샤프트축과 기어가 핵심이고 변속기는 기계장치의 꽃인데... 파손의 원인이 강도부족이라기보다는 샤프트자체의 편심으로인한 축진동과 각각의 기어간 부교합이라면 생각보다 단순해요...가장 기초적인 샤프트축의 무게중심을 편심으로 진동을 일으키게 만들진 않았을테니 각 기어축간에 평행과 최적간격이 제대로 맞추어져야 한는데 케이싱의 축정렬이 제대로 안됐나보네요. 사실 제일중요한 구성품이 각각의 샤프트의 최적간격위치를 잡아주는 기준선역할의 케이싱이라고 볼수있으니.. 안되면 일일이 케이싱에 한개씩 샤프트를 넣으면서 휠벨런스 편심도를 측정하고 진동정도를 측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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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8-11-05 15:14:51
- 근데 또 고려할 것이 미국 기준으로 9600키로 주행할 동안 50%확률로 퍼지지 않고 주행하는 고장조건이 단순고장이라고 하더라고요.
야전정비로 커버 못할 창정비 수준의 고장은 안된다는 것.
따지고 보면 하우징 균열 같은 중대결함은 어차피 미국 기준으로도 통과 못할거라는 ....
방사청도 사악하지만 업체도 문제가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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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8-11-05 15:10:18
- 업체가 방사청 평가기준에 동의를 하고 진행했다고 하는데 업체가 멍충한 짓을 한거죠.
외국 기준과 방사청 기준이 다른데 외국제품 카피를 떴으니 뭐 불량판정 나는 것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계약서는 꼼꼼히 읽어보고 사인을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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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8-11-05 15:07:44
- 이게 좀 악마의 편집인게 쌍방간에 있습니다.
방사청 주장중 맞는건 통포아빠님 말씀대로 각 단품간 내구도 편차가 너무 심했다는 것은 분명한 문제고요.
업체측 주장도 일리가 있는게 국내기준이 외국 기준과 다르다는 내용도 맞는겁니다.
독일은 모르겠는데 미국의 경우 9600키로 무고장이 아니고 9600키로를 무고장으로 주행할 확률 50%입니다.
방사청이 이 기준에서 50%를 쏙 빼먹은 것은 사실입니다.
뭐 미국이야 어찌되었건 우리나라만의 기준을 따로 세웠다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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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포아빠 (112.175.xxx.xxx)
- 2018-11-05 12:26:13
- 제가 알기로는 변속기마다 내구수명 차이가 컸던 걸로 압니다.
어떤 변속기는 단 10시간 주행만에 부품에 손상이 와서 운행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문제인거지요.
사실 자동차에 대해서 조금만 지식이 있다면 엔진보다 변속기 기술이 더 어렵다는 것은 알겁니다
특히 순간 부하가 걸리는 전차용 변속기는 상당한 노하우가 축척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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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시민 (112.175.xxx.xxx)
- 2018-11-05 11:04:40
- 이건 개선품인가요? 아니면 원래 말많던 그 변속기 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