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드론·로봇 시장선점 위해 민간과 국방이 손잡는다 / 방사청 제공
□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 이하 ‘방사청’)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드론·로봇분야 민군협력협의회를 개최하고, 드론·로봇 분야 시장의 선점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국방 분야 시범운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은 정부부처, 군, 연구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민과 군의 협력창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개발과제 공동기획,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 전 분야에 걸친 협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시범운용을 희망하는 각 군의 연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실제 시중에서 활용중인 멀티콥터형 드론을 지난 16년부터 2년간 군부대 주요시설과 주변 수색정찰용으로 시범 운용한 결과 군과 공공분야에 적용을 추진 중이다.
○ 국방 분야 수요 창출 지원은 시범운용 후 군사적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 기술에 대해서는 추가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민과 군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드론·로봇은 개발 전 과정에 군이 적극 참여하여 개발성과의 군 활용성을 높이기로 하였다.
○ 방사청 이종주 기술기획과장은 “드론·로봇은 미래전을 주도할 수 있는 첨단 체계로써, 앞으로 드론‧로봇 분야에 대한 민군기술협력을 확대하고, 개발된 기술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용될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이전과 실용화 지원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시/장소 : ’18.10.30.(화) 16:00-18:00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기 : 상용드론·로봇의 국방분야 시범운용
드론·로봇 시장선점 위해 민간과 국방이 손잡는다. - 상용 드론‧로봇의 국방분야 시범운용 지원 - - 드론‧로봇의 국방분야 수요 창출 지원 - |
□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 이하 ‘방사청’)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드론·로봇분야 민군협력협의회를 개최하고, 드론·로봇 분야 시장의 선점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오늘 협의회는 드론·로봇산업의 국방 수요 창출과 병력감축 및 미래전을 대비한 첨단 무인체계의 국방 분야 도입 필요성에 대해 민간과 국방관련 기관 간 공감대가 이루어져 마련되었다.
○ 회의에서는 드론·로봇분야 민군협력 방안과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 드론·로봇분야 민군협력 방안으로는 크게 ▲민·군 연구개발 협력, ▲국방 분야 시범운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국방 분야 수요 창출 지원의 세 가지 측면에서 추진하기로 하였다.
○ 민‧군 연구개발 협력은 우선 상용 드론·로봇의 국방 분야 시범운용을 적극 지원하고, 민과 군이 공동으로 활용이 가능한 드론·로봇을 개발하며, 장기적으로는 미래형 드론·로봇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의 개발을 지원한다.
○ 국방 분야 시범운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은 정부부처, 군, 연구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민과 군의 협력창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개발과제 공동기획,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 전 분야에 걸친 협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시범운용을 희망하는 각 군의 연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실제 시중에서 활용중인 멀티콥터형 드론을 지난 16년부터 2년간 군부대 주요시설과 주변 수색정찰용으로 시범 운용한 결과 군과 공공분야에 적용을 추진 중이다.
* (사례) 군부대 주요시설 주변 수색정찰용 무인기(멀티콥터형 드론) 시범운용
 | ◇ 군 시범운용을 통한 적용성 확인(’16~’17) - 총 14회 비행, 비행누적 158분 ◇ 시범운영실적을 토대로 군 및 공공안전분야에 적용 추진 중 |
○ 국방 분야 수요 창출 지원은 시범운용 후 군사적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 기술에 대해서는 추가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민과 군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드론·로봇은 개발 전 과정에 군이 적극 참여하여 개발성과의 군 활용성을 높이기로 하였다.
* 국방수요창출 2단계 지원
○ 방사청에서는 국방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드론·로봇 기술의 개발을 위해 민간의 성숙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 과정에서 드론‧로봇의 국방 시험장(Test-bed)을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 또한,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드론·로봇 관련 연구개발 성과를 군에 적극 제공하고, 관련 기업들이 신기술을 국방 분야에서 시범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신 시장을 선점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 이 날 참석한 민과 군의 관계자들은 드론·로봇의 초기시장 창출을 위하여 국방 분야의 활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그간 보안을 이유로 접근이 쉽지 않았던 국방 분야 드론·로봇의 정보공유를 위한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 방사청 이종주 기술기획과장은 “드론·로봇은 미래전을 주도할 수 있는 첨단 체계로써, 앞으로 드론‧로봇 분야에 대한 민군기술협력을 확대하고, 개발된 기술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용될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이전과 실용화 지원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부 김상모 기계로봇과장은 “드론과 로봇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서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면서, “국방 분야를 활용한 기술의 검증과 초기시장 창출이 향후 세계시장 선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 과기정통부 김민표 원천기술과장은 “국방 분야는 가장 큰 공공시장이면서 요구하는 기술수준도 높아 민간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좋은 수요처”라며, “향후 민과 군이 적극 협력하여 드론‧로봇 분야에서 혁신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계획 |
□ 일시/장소 : ’18.10.30.(화) 16:00-18:00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참석대상
ㅇ (정부) 방사청, 산업부, 과기정통부
ㅇ (군) 합참, 육군, 해군, 공군
ㅇ (연구기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ㅇ (기업) 드론산업진흥협회, 로봇산업진흥협회, 관련 기업
ㅇ (정부) 방사청, 산업부, 과기정통부
ㅇ (군) 합참, 육군, 해군, 공군
ㅇ (연구기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ㅇ (기업) 드론산업진흥협회, 로봇산업진흥협회, 관련 기업
□ 세부계획
시 간 | 주요 내용 | 비 고 | |
16:00～16:05 | 5‘ | 참석자소개 | |
16:05～16:10 | 5‘ | 인사말씀 | 방사청 기술기획과장 산업부 기계로봇과장 |
16:10～17:10 | 15‘ | 드론·로봇분야 민군협력 방안 (‘19년 착수 검토과제) | 방사청, 산업부, 과기정통부 |
15‘ | 무인이동체 연구개발 현황 (국방분야 활용 유망과제)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
15‘ |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민군협력 관련 과제) | 산업기술평가관리원 | |
15‘ | 국방 드론·로봇 기술개발계획 | 국방기술품질원 | |
17:10～18:00 | 50‘ | 자유토론 | 참석자 전체 |
드론·로봇 민군협력 R&D 추진계획 |
단기 : 상용드론·로봇의 국방분야 시범운용
구분 | 형상 | 주요성능 | 활용계획 |
공병부대용 굴삭기 원격조작 키트 |  | · 레버/페달 모듈 등 · 300m이상 원격제어 | (군)폭발물로부터 안전 작업 |
정찰용 드론 |  | · EO/IR센서탑재 · 군 감시정찰체계 연동 | (군)적 포병진지 등 |
수송용 드론 |  | · 40kg적재 · 군용트럭(1톤)에 탑재 | (군)격오지 고하중 군수품 수송 |
해양정보수집 수중글라이더 |  | · 위성통신 · 음탐센서, 고용량배터리 | (군)해양작전에 활용 |
중기 : 민군겸용 드론·로봇 체계 개발
구분 | 형상 | 주요성능 | 활용계획 |
항공·지상 하이브리드 로봇 | · 자동도킹 · 개인휴대용/통합제어 · 정찰/수색/통신중계 | · (민)재난현장 · (군)작전지역 | |
함정용 드론 | · 내풍성 · 하이브리드(엔진+배터리) | · (민)조업감시 · (군)해상경계 | |
활주로 제설로봇 | · 자율주행기술 · 제설경로 설정 | · (민·군)공항활주로제설 | |
고속 무인선 | · 50knots이상 · 항속거리100nm | · (민)불법조업감시 · (군)위협세력대응 |
장기 : 미래형 드론·로봇 핵심기술 개발
구분 | 형상 | 주요성능 | 활용계획 |
결합·분리 드론 | · 결합, 분리 기술 · 메인드론과 서브드론 통신기술 · 다중임무계획 및 최적화 | (민·군)장기간 다중임무수행 | |
생체모방 로봇 |  | · 영상제어·전송 소형화 · 초소형 에너지발생 기술 · 주변환경인식 자율판단 | · (민)재난수색 · (군)감시정찰 |
하이브리드 엑소수트 | · 소프트액추에이터(인공근육) · 하드+소프트 통합기술 · 의도감지센서 | · (민)재활,구조 · (군)개인임무체계 |
대표 이미지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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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8-11-03 15:01:48
- 다들 차각을 단단히 하시는데...중국의 드론 기술은 미국의 상용기술에 의존합니다.
거기다 고급 기술로 가면 대부분 미국에서 생산된 칩들을 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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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ue1214 (112.175.xxx.xxx)
- 2018-11-01 22:55:39
- 대전차미사일등 공격용드론으로 사용하려면 하드웨어론 최소한 500MD정도의 엔진출력에 500킬로정도 탑재량을 가져야 하지.. 나머지는 그냥 취미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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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전설 (112.175.xxx.xxx)
- 2018-11-01 22:08:30
- 중국 dji사의 상용드론의 경우 전세계 시장 점유율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회사 제품은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 짜리 까지 다양하며
영화 촬영및 항공 측량등 전문 분야에 필요한 특수목적 드론의 부품도 중국이 90%이상의 점유율을 자랑 합니다
이미 헨드폰 LTE통신망을 이용해 부산에 있는 드론을 서울에서 조종할수 있고 hd급 영상까지 받아 볼수 있는
드론도 나와 있는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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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명대성주 (112.175.xxx.xxx)
- 2018-11-01 17:51:22
- 중국용 드론 10달러면 삽니다..
비슷한 제품이 이마트에서 파는것은 10만원정도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품질?????
고놈이 고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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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임하사 (112.175.xxx.xxx)
- 2018-10-31 11:11:10
- 이미 중국이 먼저 선점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중국산 드론 등을보면 도저히 가격 경쟁이 안될 것 같은데요
태양광 전기자동차 등도 중국이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고 하고 물론 AI 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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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제다이 (112.175.xxx.xxx)
- 2018-10-31 10:52:17
-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중국 있을떄 드론 몇개 사봤는데
불과 몇천원 짜리가 원격조정에
5분간 비행이 가능했습니다.
몇십만원 짜리는 구경만 했습니다만...
기술 개발을 한다고 해도 가성비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날것 같은데요/
게다가 중국은 대량 생산으로
가격을 더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100만원 짜리 군용 USB 사건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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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스 (112.175.xxx.xxx)
- 2018-10-31 23:28:42
- 당시 그 스팩에 뭐 수십만 백만이라고 연신 뉴스 나오고
usb 군납비리로 자연스레 보도하길래 사업 추진 연도 보고 어이 터졌는데
아직도 군납비리로 회자되고 적폐 청산 떠드는 인간들 만더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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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8-10-31 14:25:50
- 100만원...ㅋㅋㅋ
그 USB는 04년도에 4기가 바이트에 각종환경에 작동되게 만든 물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 4GB USB는 존제 하지도 않아서 지금의 SSD와 유사한 기술로 여러개의 칩을 묶어서 만든겁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중국산 싸구려를 군납으로 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셨는데...
어디에 어찌 들어 갔나요...?
사소한 소모품은 모를까 장비에는 장난 못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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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제다이 (112.175.xxx.xxx)
- 2018-10-31 10:54:03
- 지금도 싸구려 중국산 부품사다가
껍데기만 국산 입혀서 군납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