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보잉은 KC-X에서 겪은 교훈을 T-X에서 보완할 것인가?
KC-X에서 낮은 가격으로 후려쳐서 입찰받아 사업을 시작했더니 온갖 결함으로 인해 사업비용이 증가해버렸는데
과연 무인공중급유기와 T-X에서는 KC-X와 다른 양상을 보여줄 건지가 관건이 될 거 같습니다.
근데 미 공군에서 KC-46하고 T-X와의 연계에 대한 논평을 피하는 걸보니 설령 T-X에서도 똑같은 삽질을 하여
단가 상승을 불러오는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KC-X처럼 걍 질질 끌고 밀어붙일 거 같다는게 제 예상입니다.
https://www.defensenews.com/air/2017/10/25/boeing-hit-with-another-kc-46-cost-overrun-this-time-worth-329m/
https://www.defensenews.com/air/2018/09/26/despite-kc-46-problems-air-force-optimistic-about-boeings-huey-replacement/
한 장 요약 :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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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in13 (119.202.xxx.xxx)
- 2018-10-01 14:34:32
- 뭐. 이런게 요즘만 그런 것도 아니고... 체급최고의 수송기라는 c-130도 비용, 개발기간 초과로 당시엔 엄청 욕먹었던 항공기고 지금 보잉 급유기 건이 아니더라도 이런 일은 상당히 흔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걸 규제하는 법까지 입법됐죠.. 보잉 훈련기가 양산과정 트러블로 비용이 초과돼도 그건 미국 납세자와 미국 정부가 알아서 할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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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10-01 13:44:40
- KC--46 과 같은 전철을 T-X 에서 되풀이 된다고 해도, 소요제기하는 미 공군은 찍 소리 못하고 질질 끌려 다닌다고 해도, 그건 미국민들이 피같은 세금으로 감내해야 될 몫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