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국제 관함식에 전범기 닮은 해자대 기 괜찮을까요?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916010009191
국제관함식 대상국가나 함정은 우리가 초청 하는건가요??
해자대기라고 우기며 들어올 거 생각하니 좀 짜증나네요... ㅡ.ㅡ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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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9-18 20:28:30
- 저걸 전범기라고 인식하는건 우리나라 뿐이며..
우리나라는 2차대전 참전국 및 피해국이 아닙니다.
단지 식민 통치당한 피지배국일 뿐입니다.
2차대전과 무관하게 솔직히 식민국가중 유일하게 조약으로 합병된 국가였습니다. (굴욕적이죠)
전범 운운 할 입장이 안됩니다.
대한제국과 일본제국은 단 한번의 공식적 교전도 없었습니다.
-_-;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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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ean (112.175.xxx.xxx)
- 2018-09-20 14:41:30
- 남북정상회담때 자국의 국기를 팽게쳐 버리고 회담하는 종자보다 그래도 일본이 이놈들 보다 나은것 같다.재계 총수 몇명은 그래도 태극마크가 있는 배지를 달았지만 나머지는 뭐야 이러고도 일본을 나무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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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bat (112.175.xxx.xxx)
- 2018-09-20 11:08:56
- 쪽바리가 바라는 대로 되어가는 좃선의 니잘난 주뎅이질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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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나2 (112.175.xxx.xxx)
- 2018-09-19 14:24:41
- 일본의 과거 행적을 비판한다. 그러나 해자기 달고 우리 관함식에 참가하는 것을 가지고는 이해할수 있다...
이러면 친일행위인가요?
해자기를 걸고 다니는 일본 자위대를 초청한 해군은 ...친일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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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선종 (27.176.xxx.xxx)
- 2018-09-19 11:37:48
- 과거를 잊은 국가에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일본과 교류하고 뭐 친하다고? 해도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한 일본이 그냥 좋은게 아닙니다. 이점은 친일도 잘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여기서 물을 타셔도 우리의 감정이 엷어지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일본은 우리에게 사죄를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니 친일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언급하시기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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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나2 (112.175.xxx.xxx)
- 2018-09-19 14:18:15
- 희선종님
이 사이트 댓글쓰신 분중 누가 친일인지 구체적으로 몇분 적어줄수 없으신지요?
왜 그분들을 친일이라고 표현하신 이유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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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0:52:24
- 이미 초청한 거고, 국제관례 때문에 깃발 다는걸로 딴지걸지는 못한다고 해도 지킬건 지켜야죠.
좌승함을 독도함으로 바꿔야죠. 그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그게 싫으면 오지 말라고 하면 되는거고.
관함식때 일본 안온다고 뭐 크게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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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선종 (27.177.xxx.xxx)
- 2018-09-19 07:32:06
- 아무리 좋은 수식어를 써서 미화 시키려해도 일본이 침략의 상징으로 썼던 깃발인 이상 전범기라 불리우고, 대한민국의 치욕이라는 표현은 맞는 말입니다. 친일들은 이부분에서 입 다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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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4:45:22
- 솔개님.
저는 군사정권 시절 초중 교육을 받은 사람입니다. 교실에 대통령 사진이 걸려있었죠. 교무실엔 영부인 사진까지 걸려있었네요. ㅋ
이나라 건국과정에서 친일파가 척결되지 않고 유입됬다는걸 알게 된건 심지어는 군대를 갔다온 후였죠. 세뇌라... 세뇌 받았으면 어릴때나 받았겠죠.
세계사 공부하라 하시면서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는 님부터 국사공부좀 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이시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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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4:42:28
- 파렌하잇님,
그러면 한국에 널리 퍼진 이러한 과도한 반일 감정은 어떻게 설명해야 되나요? 적절한 수준의 반일 감정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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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09-19 14:38:03
- 솔개79님/
초, 중, 고의 국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정도인지를 한번 상기하시기를...
현재 입시위주 교육 상황에서 국,영,수 항목보다 큰 비중을 차지할수도 없는 국사, 근현대사입니다.
공부를 한다고 해도 진지하게, 세심하게 파고들며 이해할려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좌, 우 편향 세뇌 운운은 지나치게 앞질러가는 거라고 생각을 않해보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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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4:27:01
- 우리에게 반일 감정으로 세뇌된 것은 국사 교육때문입니다. 근현대사 집필진은 전원 주사파로 보시면 됩니다. 주체사상은 김일성의 항일 빨치산 활동과 대미 전쟁을 통한 승리로 미화되어 있습니다. 즉 항일 활동을 모두 독점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주사파들은 대한민국 정부는 친일파를 척결하지 못한 것을 친일파가 득세했다는 논리로 무장시켜서.... 북한의 주체 사상이 부각되는 행동들을 수십년 째 해 오고 있습니다.
전교조들이 학생들에게 반일 감정을 아주 어린 나이부터 심어 놓으면, 심리학적으로 사람은 그걸 절대 좌표로 등록하게 됩니다. 그래서 반일 감정으로 무장되면.... 그 다음에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득세한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다음에 김일성 혁명 력사를 배우면 감동하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이 나쁘지 않다는 게 아니라 반일 감정을 심리적으로 박아서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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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3:38:08
- 파렌하잇님.
그들에겐 마이동풍이라 할지라도, 이런건 우리 자신들에게 더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여기만 봐도 본인들도 한국인이면서(한국인 이시겠죠?) 그때의 일본의 만행에 면죄부를 주자는 분도 계시잖아요?
근데.. 님 말씀처럼 이 논쟁은 무척 소모적이네요. 더 떠들어봐야 그 분 생각이 바뀔거 같진 않습니다. 다만, 다른분들도 그분 생각을 따라갈까 겁날 뿐입니다.
PS. 욱일기 입항에 대한 반감은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국민감정이라 해야 옳을거 같네요. 이번엔 이미 벌어진 일이라 해도 문제를 지적해야 다음엔 이러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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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09-19 13:10:20
- 짬뽀님/
말씀대로 어디까지나 개인의 심정적인 문제일뿐입니다.
그리고, 그걸 가지고 관함식에 참가시키네 마네 할 문제는 더더욱 아니지요.
욱일기를 달았던 않달았던, 일본 정치권, 보수 우익들의 과거사 인식이 우리들의 의도대로 변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될수도 없고요.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언쟁은 이쯤으로 해두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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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2:57:43
- 솔개님 고리타분한 국뽕 세뇌가 아니라 세계사 어느 부분을 봐도 우리가 심정적으로 전범기를 인정하고 수용해야할 근거는 전. 혀. 없습니다.
일본군함에 욱일기다는거 우리가 그거 불법이어서 입항거부하자는걸로 보이나요? 지금 말하는건 그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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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09-19 12:46:17
- 욱일기 문제는 주뎅이만 아프고, 귀가 따가워지고, 도산 안창호함에 수직발사기 집어 넣는 것은 국민들 등골이 휘어지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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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2:09:03
- 우리가 일본이 욱일기를 달든 말든 그런 쓸데 없는 일에 신경쓰지 말고, 조용히 은근슬쩍 도산 안창호 함에 수직 발사대를 집어 넣는 것, 이런 게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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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2:05:12
- 짬뽀님, 님의 뇌리에 박힌 사고 방식은 국사 교사들에게서 받은 세뇌의 결과입니다. 세계사를 먼저 보고 다시 한국사를 보세요. 시각이 좀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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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노짱 (112.175.xxx.xxx)
- 2018-09-19 12:04:40
- 입으로는 반일 하는데 생활은 일본문화 드루드루 이용중 ㅋㅋ 작년 한국인 일본여행 역대최고! 한 800만명 갔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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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1:37:30
- 우호적으로 잘 지내자는 말과 과거를 없던일로 하자는 말은 다릅니다.
개인간 관계에서도 화해할 땐 과거는 잊고 앞으로 잘해보자 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건 상대방의 충분한 사과와 반성이 있을때나 그런거구요.
이 땅과 우리 선조를 피와 눈물로 피칠갑 시킨 그 상징인 전범기를 달고 오는데, 그걸 환영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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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1:29:48
- 내 말이 그 말입니다. 나는 일본과 우호적으로 잘 지내자는 주의입니다. 그런데 무슨 말을 못하겠습니다. 나는 일본어도 못하고, 일본 문화도 좋아하지 않으며, 일본인 친구도 없고, 내가 해 온 일들 중 일본과 관계된 일도 없고, 일본에 가 본 적은 3 번 쯤 있었는데, 일본어를 못해서 별 재미없었습니다. 일본 노래도 아는 게 없으며, 만화는 도토로밖에 본 게 없고, 심지어 일본 야동도 아주 싫어 합니다. (일본 사람들 성향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본과는 우호적으로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말도 못하고 삽니다. 내가 친일파라는 말을 듣게 되거든요. 굉장히 황당한 거죠. 내 생각이 한국에서 친일파로 몰리는 사람들 상당수가 나랑 비슷할 거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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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셋 (112.175.xxx.xxx)
- 2018-09-19 11:14:41
- 친일파는 대부분 죽었고..............지금은 일본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누구를 친일이라고 하는겁니까?
매분기마다 일본여행가서 블로그 장식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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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0:55:55
- 뭔 이상한 물타기에요?
과거를 직시하는 것과 전쟁을 하지말자는 것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길래?
과거를 직시하면 전쟁해야 하나요?
한 번 싸웠으면 앞으로 영원히 싸워야 해요?
앞으로 안싸울거면 예전에 당한것도 기억삭제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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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0:42:41
-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반일을 외치는 사람들 중에 나라를 위해서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사람들은 좀 있나요? 전쟁을 하자고 하면 "너나 해라." "그러면 전쟁하자는 말이냐?" 요런 사람들이 대개 반일을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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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112.175.xxx.xxx)
- 2018-09-18 20:57:51
- 대통령 좌승함이라도 바꾸라고 하죠!
일출봉함이 뭐에요? 배가없어요? 함명가지고 뭐라한다면 그쯤 눌러버림 그만이에요!
욱일기 지랄하는것들 뭐라안한다메요? 그럼 독도함 써야지 왠놈의 일출봉함~~
원 세종급이 없어? 충무공급이 없어? 인천급이 없어? 쭞...
애시당초 부산으로 정했으면 부산으로 가지, 제주로 바꿔서 이상한애들이 '정신승리'라고 말하면서 '정신변명'을 뜻하는 소리나 하게 만들고..
이제는 남눈치본다고 멀쩡한 배들 내버려고서 일출봉함-이 배를 폄하는게 아니라, 국격에 맞는 배들 있는지 없는지? 엄연히 존재하고 취역하는 배들 있는데, 일부러 작은 상륙함을 골라~~ 우 c ...- 탄다니, 뭔놈의 블랙 코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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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9-18 20:28:30
- 저걸 전범기라고 인식하는건 우리나라 뿐이며..
우리나라는 2차대전 참전국 및 피해국이 아닙니다.
단지 식민 통치당한 피지배국일 뿐입니다.
2차대전과 무관하게 솔직히 식민국가중 유일하게 조약으로 합병된 국가였습니다. (굴욕적이죠)
전범 운운 할 입장이 안됩니다.
대한제국과 일본제국은 단 한번의 공식적 교전도 없었습니다.
-_-;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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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꺽쇠 (112.175.xxx.xxx)
- 2018-11-05 09:07:43
- 이젠 미쳐가는구나 이런 쓰레기 글이 베스트야? 구천을 떠도는 항일무장투쟁 영령들과 목숨을 바쳐 싸운 의사 열사들께 고개숙여 죄스럽습니다. 이런 버러지 같은 놈들이 아직도 우리나라에 득실대는 꼬라지가 개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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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9-28 00:08:47
- 그리고 조선 망하기전까지만 해도.
노비가 국민의 6할이 넘었습니다.
-_-;
민중의 국가? 누가 그래요?
국민의 6할이 노비이고 양반세금 안내다 보니.. 평민들 세금과 병역이 힘들어지고 국방에도 문제가 생기는게 당연했던거에요..
그러니 스스로 자기 노비에게 가혹하지 않은 양반 밑으로 소작노비가 스스로 되려하는 사람이 늘어난것이고요.
그게 조선이에요.. 세종대왕 어쩌고 나발하지만.
근본적으로 조선은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추악한 정부였습니다.
민족 자존도 없고, 국가 정체성도 없는 봉건귀족과 왕제가 모든것을 소유하고 있는것과 다름없는 시대였죠.
이승만 욕하는데..
이승만이 대한제국에서 반란을 일으키려 했죠.
백성과 민중을 살리고 황제(왕제) 정을 폐지하려 했습니다.
솔직히 이승만의 말년 독재는 독재고.. 이 양반의 민중에 대한 헌신에 대해서 재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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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9-28 00:04:05
- 솔개님 말씀에 첨언하자면요..
독도 왜 국제사법재판소에 안가는줄 아세요?
독도의 영유권 주장은 조선/대한제국시대의 법적 근간이 없어요.
독도의 영유권에 대한 해석은
100% 미국과의 일본의 항복문서와 관련 조선반도내에서의 영유권에 대한 미국의 인식과 일본의 인식에 달려 있는거에요.
그래서 미국 지도에 동해와 독도 표기에 그렇게 난리를 펴는거에요.
이걸 정부는 쉬쉬 하고 있는거고요..
-_-;
국민들 솔직히 무지하고 몽매하니 몇몇 언론에 우~와~ 꺅꺅 대는데..
제대로 역사교육을 받지 못해서입니다.
아픈것, 보고 싶지 않은것 안보고 무슨 역사 교육입니까..
역사교육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위해 배우는겁니다.
잘났던 옛날 뽕빨면서 향수에 젖으려 배우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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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23:36:10
- 우리가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다고 말하는데, 정확히는 틀린 말입니다. 우리(백성)가 나라를 소유한 적이 없었으므로 빼앗긴 것도 아닙니다.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가 일본의 부추김으로 독립했습니다. 그게 대한제국이죠. 이제 대한 제국은 청나라 속국이 아니므로 일본이 집어 먹으면 되는 거 였습니다.
대한제국의 헌법인 대한국제에는 대한제국의 주권을 명확하게 해 놓았습니다. 대한제국의 영토와 백성에 대한 모든 결정권은 황제가 가진다 라고 되어 있었죠.
즉 대한제국은 고종황제의 개인 소유재산이었던 것입니다. 그 백성들인 우리 조상은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갖지 못한 황제의 재산이었던 것입니다. 주제도 모르는 백성들은 이 나라가 자신들의 나라인 줄 알고 있었던 것이죠.
1910년 경술년 드디어 일본과 조선 왕실은 거래를 합니다. 집과 재산을 넘겨 주면 매년 150 만원 씩 주겠다. 이씨 황가는 매일 엄청난 파티를 하면서 사치에 물들어 있었는데 이토 히로부미는 이를 보장해 주기로 합니다. 일본과 병합조약이 맺어집니다. 총 8 개 조항 중 4 개가 이씨 왕가의 대우에 관한 조항들입니다.
병합조약이라는 게 자영업자가 조폭에게 가게를 넘기고 돈 받는 듯한 계약서 같습니다.
고종이 실무적으로 도장 찍고 그런 거 한 게 아니고 대신들에게 잘 협조하라고 합니다. 외무 대신이 황제 도장을 찍죠.
3일후 이 내용이 발표되었을 때 자세한 내막을 취재할 수 없었던 대한매일신보는 왕에 대한 충성심으로 대신들을 비난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8 대신들이 나라를 팔아먹고 고종 황제는 불쌍한 피해자처럼 된 것은 바로 첫 보도에서 그렇게 기사를 실었기 때문입니다.
이씨 왕가는 매년 150 만원을 받았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은 첫 해 조선 총독부 1 년 예산이 1500 만원이었습니다. 국가 예산의 십분의 일을 연봉으로 받아 여유작작 왕족 전체가 풍족하기 짝이 없는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1910 년에 조선-대한제국은 망했지만, 이씨 왕가가 소멸된 것은 1945 년 8월 입니다. 일본의 패망과 동일했습니다. 미군정은 조선에서 이씨 왕가를 폐위시켜버렸습니다.
이씨 왕가는 망하는 그날(1945년 8월)까지 조선 총독부를 지속적으로 연봉을 받아 왔던 것입니다.
이씨 왕가는 일본제국주의자들과 같은 노선을 걸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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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9-19 21:25:17
- 솔직히 대충배우는 국사를 보면
일본이 강제로 국토를 유린하고 나라를 빼앗은 뒤에..
우리 민족이 다같이 항전하고.. 식민 점령 기간내내 독립군이 치열하게 싸워 국토를 회복하려 했다!!
라고 알지만
이건 보고 싶은것만 본거에요..
역사는 직시할 용기와 왜곡없는 올곧음이 필요해요..
아울러 감정은 현실의 감정을 갖되, 분석은 당시 시대상황을 기점으로 분석해야 하는거에요...
우리가 보기 싫은 부분이 있다고 눈돌리면 안돼요..
속여도 안돼요..
일본 하는짓과 뭐가 틀려요..
직시하고 잘잘못을 확실히 하고 되풀이 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해요..
그를 위한 역사교육이고요...
진실에서 눈돌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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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9-19 21:22:21
- 한국 근대사를 촘촘히 날짜별로 서사시 읽듯이 쭈욱 봐 보세요..
한심하게 우리의 왕은 나라를 갖다 바치셨고..
지혼자 살겠다고 러시아 대사관으로 튀었다가.. 미국 대사관 가려고 했더니 미국이 일본하고 비밀조약 맺고 나가리 했더니 한일합방이나 해제끼고..
독립군좀 까대면.. 이것들도 공산진영 공화주의 둘로 나뉘어 따로 놀고..
소련 지원금 갖고 서로 암살하고 축출하고.. 국내파 해외파 나뉘고..
솔직히 상해 임시정부만 적통인가? 그리고 누가 인정했다고..
(중국과 폴란드만 상해임시정부를 인정했고, 미국,프랑스,영국 등은 인정안했죠. 전쟁막바지 한반도 점령의 야욕이 있던 소련이 1945년 승인해줬고요.. 사실상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반도의 적통 정부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패망해서도 스스로 독립할 능력도 안돼 신탁통치했고..
분단된 상태에서 같은 민족끼리 총이나 쏴대고..
우리에겐 친일 청산할 시간도 기회도 없었고...
겨우 좀 극복하나 했더니 군사구테타나 일으키고..
군부세력 축출하나 했더니
종북하고, 비리터트리고..
이게 우리 질곡의 근현대사에요..
지금 편하게 테레비 보면서.. 이승만 개새끼 친일 청산도 안한 친일세력. 독재자놈..
아라고 말하긴 쉬워요.
근데 눈깔있고 뇌수있으면 한국 근현대사좀 다시 보세요..
승만이가 독재자인건 인정하는데 얘가 친일은 아니에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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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9-19 21:08:44
- 결코 의병이나 임시정부와 독립군의 역활과 업적을 낮게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머릿속이 이상해서 이런말 하면 이상한 딴지 걸기와 뒤집어 씌우기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당시의(현재말고.. 역사는 당시의 기점으로 해석해야 하는겁니다. ) 국제적 질서와 시각적 측면에서 이야기 하는거에요..
-_-;
꼭 이렇게 말하면 식민사관인데 뭐네.. 식민사관이 뭔지는 알고 말하는지..
근 현대사에서 당시의 기점으로 분석도 안하고 말이죠.
그리고 이승만정부가 친일 정부라고 헛소리 하거나, 일제잔재를 손보지 않아서 친일파들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우리나라 5년 신탁통치 했어요.. 신탁통치 끝나자 마자 625난거고요..
우리나라 남북총선거(북한은 안했지만..) 언제인지 아세요?
1948년 5월 10일이에요.. 우리땐 이거 시험 100%였는데..
어찌되었건..
1948년 선거 전까지는 이승만 정부도 없었고.. 정부구성도 없고
미 군정이었어요..
625 언제 났는지 아세요? 직원놈들에게 물으니 반은 모르던데.. 국사교육 참..
1950년이에요..
2년!! 2년!!
일반적으로 정부 구성해서 미군정에서 이월 받고. (신탁통치중..)
정부 구성해서 2년동안.. 친일 청산하고.. 할수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거 못한 이유가 있어요 또...
우선 미국 입장에서는 한반도는 일본에게 점령당한 식민지적 입장보다는 병합된 연방국 정도로 밖엔 안보였어요.
미국이 군정을 꾸릴때.. 일본있을때의 공무원과 경찰조직을 그대로 썼어요..
별수 있나 미국애들도..
그러던 와중에.. 총선거 앞두고 공산진영이 많이 날뛰었어요.. 미국 입장에서는 이데올로기 대립이 심화 되던 때에요.. 당연히 친미 반공쪽이었던 친일세력(뭐 얘들이야 당연하죠.. 지배자에 빌붙던 유전자 어디갑니까)을 중용했죠..
그러던 와중에 1948년 4월 3일 제주 4.3무장봉기 사건이 벌어져요.
이거 이승만하고 상관없어요. 미 군정이 이를 진압하는데.. 부대를 동원하려 했더니 여순순천 반란사건이 터져요.. 이승만 정부 초기 이승만이 군권을 장악하기도 전이에요..
이게 1948년 10월 19일 이에요..
-_-;;
여러분 상식적으로 이승만이.. 친일청산 할 시간이 있었겠습니까?
반공인사 중용하는 수밖엔 없었어요..
그리고 여수순천 반란사건만 있었는줄 아세요?
38선에서 1949년 중대 규모의 크고작은 교전이 있었어요..
625는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게 아니에요..
공산진영의 무장봉기.. 반란에 이어 38선에서의 잦은 교전.. 그리고 북한의 대규모 무장에 대한 첩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어요..
-_-; 이승만 정부는 한가하게 친일청산할 상황이 아니었어요.
군경험 있는자들 모으기도 바빴죠..
이렇게 625나고 난 다음..
신상필벌 하다 보니.. 625때 지휘관들 남아있던 관리들이 일제시대 관료들이 많았어요..
어쩔수 없죠.. ㅎㅎㅎ.. 이건 별수 없는거에요..
애저녁에.. 우리 근대사 친일청산이 안된건..
김일성 개돼지 탓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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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9-19 20:51:43
- 아울러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의 기틀임을 헌법상 표현하고 있지만.
독립전 그 위상은 사실상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는데요.
이유중 하나가 상해임시정부 요인의 다수가 왕정 폐지와 공화국 수립을 도모하였다는 반역의 죄목으로 투옥된 사실이 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대한제국의 황통을 잇는 망명정부로 인정도 안됐습니다. 중국이야 일본하고 열나 싸우고 있으니 "그려그려~"했던 것이고요.
솔직히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각종 미화와 정당성을 역설하지만..
정부기구의 참여와 이전정부의 승계적 의미에서는..
많은 헛점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정부 수립일에 대한 논란이 있는겁니다요.
솔직히 언론에서는 이런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 안하고 그냥 어디를 기점으로 보냐 정도로 따지니..
국민들은 그것만 들으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맞지~!! 라고 하는데..
국가의 기본개념이 영토,주권,국민이라는 점에서 영토와 주권(정권 승계의 정당성)이 미약해 논란이된다는 것이 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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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9-19 20:47:06
- 애가셋님..
알래스카 러시아가 미국에 팔아먹었을 때
계약서 쾅 하고 끝이죠?
-_-;
우리나라는 왕정이었습니다. 왕의 말이 장땡이었던 시절이고 국권은 왕권아래 있었습니다.
국제 법상 일본의 대한제국합병(대부분 조선이라 하시는데 조선은 중국허가없이 병합 조약을 할 수 없는 중국의 속국이었습니다. 구분하십시요. 찌질하고 짜증나고 창피하지만,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 맞습니다. 왕이 중국의 허가가 있어야 했으니깐요.)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합법적입니다.
일본이 무력침공하지도 않았었고.. (실제로는 무력압박을 가했지만.. 결과론적으로)
조약 전, 일본제국은 대한제국에게 약탈 및 전쟁행위 등 전쟁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________-;
조약 이후엔 열심히 했지만요...
조약이후엔 대한제국은 없고 일본제국만이 있었을 뿐입니다.
국제법상 대한제국은 일본에 합병되어 한반도는 일본제국이었습니다.
당시는 제국주의 열강시대였고, 미일간 가쓰라테프트 비밀 조약을 통해
대한제국의 합병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태평양전쟁 발발 이전에도 이승만 등이 미국 등에서 독립을 위한 국권인정을 요청했으나
미국은 거절했던 바 있죠.
우리나라가 신탁통치 이후 분단된것도
미국과 소비에트 입장에서 조선은 일본과 한패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식민지들의 독립을 기반으로 일본의 점령지도 해방이 되었는데..
다른 국가와 틀리게 신탁통치의 이유가 사실상 일본의 무장해제와 조선반도의 무정부 상태에 기인합니다.
그래서.. 독도 영유권도 자주 국권과 영토권한보다는 일본에서는 미국과의 전쟁이후 조약을 해석하는게 맞다고 하고 국제법상으로도 한민족의 역사적 영유권보다는 미일조약의 해석에 의한다라고 하면서 국제재판 하자고 하는겁니다.
우리는 피하고 있는것이고요.
이게 우리네 근대사입니다.
굴욕적이고 치욕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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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3:55:52
- 도덕률이 높은 나라는 높은 도덕성이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게 100 년전 제국 시대랑 다른 점이 됩니다. 도덕률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도덕률도 많은 종류의 힘들 중 하나이긴 하죠.
우리의 도덕률은(법)은 우리나라 안에서만 유효합니다. 미국에 가면 미국의 법과 도덕률이 지배합니다. 북한에 가면 북한 식 법과 도덕률이 지배하며, 중동에 가면 이슬람식 도덕률과 법이 지배합니다.
내가 어떤 도덕률에 의하여 편히 살고 있는 것은 단지 우리 나라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랑 비슷한 도덕률을 가진 나라는 많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게 우리 도덕률을 강요할 수는 없지요.
아랍 테리러스트들은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며 이교도들에게 폭탄을 던지는데, 지네들 생각에는 자기네가 맞다고 하는 겁니다.
국가와 국가 사이에는 법이 없습니다. 국제법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특정 항목에 대한 조약만 있는 겁니다. 보통 우리는 국가와 국가 사이는 무정부 상태다 라고 말하는 것이죠.
왜 국가와 국가 사이에는 서로 나누고 살갑게 어우러져서 희생과 헌신 양보를 기반으로해서 같이 살 수 없냐 하면, 지구 상의 한정 자원때문입니다.
가령 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치열한 경쟁을 끝내고 서로 사이 좋게 시장을 나눠 갖고 더 이상 치열한 경쟁을 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합시다. 더 이상 더 많이 파는 행동은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각사 직원들은 때가 되면 승진해야 하고, 해 마다 담은 얼마라도 월급을 인상해 줘야 합니다. 최소한 유지만 한다고 해도 그렇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이익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조금이라도 더 많이 팔아야만 그것이 가능해집니다. 결국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는 절대로 사이좋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게 세상이며.... 국가와 국가 사이가 그렇습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내가 박애주의자이지만 공무원을 하면 나는 국민의 이득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남의 나라 국민이 잘살든 못살든 그건 내 알 바가 아니며 나의 책임도 아니죠. 나는 우리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을 받지여.
그래서... 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정글 속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할 수 없는 게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덕률이라......
일본은 자국의 국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그랬을 겁니다. 뭘 반성하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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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상편곤 (112.175.xxx.xxx)
- 2018-09-19 13:30:14
- 솔개님. 국제사회가 힘의 논리대로 움직인다고 해서 도덕률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국가의 정책은 힘의 논리로 흘러가는것이 현실이라고 해서 도덕적으로 힘의 논리가 정당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부도덕하지만 현실이 이렇다.'와 아예 '이게 정당하다.' 라고 하는건 다른 의미입니다.
국제사회가 힘의 논리로 움직이는 것이 현실이며 이를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힘의 논리로 행한 일이 도덕률에 어긋날 경우 이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비난과 비판을 받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물론 국가 정책은 현실에 기반해야하므로 도덕보다는 이해관계가 우선되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우리가 과거 일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수교를 맺은 것도 이때문입니다. 일본의 과거 만행을 비판하는 이들이 일본과 단교하고 복수를 위해 전쟁하자는 이도 있습니까? 일본에 비판적인 사람들이라고 해서 도덕만을 앞세워 현실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문제는 어디까지 받아들이고 어느 선부터는 거부할지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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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3:27:01
- 그 사슴이 이젠 늑대가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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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3:12:57
- 하이에나가 사슴 뜯어먹는데 왜 자꾸 정당하냐 마냐 가 나옵니까? 잡힌 사슴이 바보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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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3:10:52
- 마상편곤님,
그런 도덕률은 교회나 시민사회나 도덕론자들이 하는 겁니다.
국제 관계에 대해서 그들도 소리 높여 떠들긴 합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결정되는 것은 국가 이익에 의한 것이죠.
국가 이익은 도덕률보다 앞 섭니다.
국가 이익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외교/안보적 이익 그리고 다른 하나는 경제적 이익입니다.
가령 지금 미중 무역 전쟁은 도덕률이나 경제활동에서의 공정성때문에 하는 게 아닙니다. 미국이 패권 도전자를 주저 앉히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적당한 명분을 달아서 죽이는 거죠.
1990 년 플라자 합의를 통해서 도전국인 일본을 주저 앉혔습니다.
중국은 일대일로 정책으로 중국 주변국들을 속국으로 만드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국민들이 나약해져 국력이 낮아질까봐 전 국민을(최소 남자들은) 군대 보내어 훈련시키기 싶어 합니다. 그러려면 군국주의 부활을 하게 되는 거죠.
CIA에 가면 이름 모를 순직자 수백명이 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죽은 것인가 들춰보면 공작하다 죽고, 암살하다 죽고, 정보를 훔치다 죽는 등 그런 사람들입니다. 죽고 죽이는 스파이들의 세계 속에서 죽은 사람들입니다. 실정법으로 보면 전부 범법자들이죠. 그러나 국가 이익은 그보다 더 중요한 거죠.
한국의 국정원에도 수십명이 이런 식으로 별 표시로 기립니다.
이스라엘 모사드는 뮌헨올림픽 테러를 일으켰던 사람들을 모두 암살합니다. 암살당하는 지역에서 보면 그냥 살인이죠. 그런 거를 하는 게 국가입니다.
대체로 힘있는 국가들은 여지껏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 패권적 의식이 있는 나라들 리스트를 뽑아 보면 미국, 러시아, 영국, 중국, 일본, 프랑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등등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머저리 국가들은 나머지 국가들이죠. 대개 과거부터 약소국이나 별 볼일 없는 국가들입니다. 한국도 거기에 포함됩니다. 제국주의 시대의 국민을 해 본 적이 없으니 이런 개념이 국민들 머리 속에 탑재가 되어 있지 않지요.
이런 제국들은 그저 그런 나라들에 힘도 행사하고 서구적 보편 도덕률도 전파하고 지식도 전파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죠. 이런 선진 제국들에서 일반적인 시민들은 높은 도덕률을 갖고 있지만 정치나 행정, 외교를 맞는 순간, 전통적인 제국주의 시대와 별 다름 없는 힘의 역학 속에 들어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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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3:10:11
- 솔개님
과거 식민지 시대 때의 힘의 룰이 그랬으니 그게 정당한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땐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죠.
사과와 반성을 요구한다고 해서 일본이 그렇게 할 거 같지는 않지만, 그것이(사과와 반성을 요구하는 것) 우리에게는 무의미한 일은 아닙니다. 아주 유의미한 일이죠. 우리한테는.
일본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건 알겠고, 그러면 좋겠지만, 일본입장에서만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한국인이실텐데.
힘의 논리 앞에선 도덕률 따져봤자 무의미한 일이다 라고 하시는데, 관동대학살이나 남경대학살에 대해서도 도덕률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힘의 논리로 봐도 그래요. 이제는 상황이 바꼈죠. 우리도 이제는 그때 대한제국처럼 껍데기만 남은 병신같은 나라도 아니고 일본한테 충분히 목소리 낼 수 있는 나라입니다만.
일본이 우리에게 한 일을 왜 굳이 세계사를 빚대어 면죄부를 주시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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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상편곤 (112.175.xxx.xxx)
- 2018-09-19 12:53:45
- 솔개79님. 제국주의 시대였다고 해서 남의 나라 쳐들어가 정복하고 차지하는게 '정당'했던 시기가 아닙니다. 당시에도 국제법이라는게 존재했고 주권국가의 주권을 존중해야한다는 인식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익을 우선한 열강들이 이를 무시하고 침략을 벌인 것이고 그 행위 자체는 도덕적인 면에서 당대든 지금이든 비난받을 일이지 시대가 그러했으니 도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건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당시 약소국의 침략이 '대세'였다고는 해도 그것이 '정의'는 아닙니다.
대세와 정의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모두가 도둑질에 나섰다고 해서 도둑질이 정당한 행위가 되는 게 아니며 그것이 면죄부가 될 수도 없습니다.
제국주의시절 침략은 일상다반사이자 열강들 사이에서 '대세'였지만 도덕적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악행'이였으며 제국주의는 '악'으로 규정된지 오래입니다.
일본의 침략사에 대해서 지금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같은건 없습니다.
그건 정당화 될 수 없는 '악행'이였고 이에 대해선 더 논할 바도 아닙니다. 다들 도둑질했다고 도둑질 자체가 범법행위인지 따져보자는건 궤변일 뿐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앞으로 일본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이냐입니다.
과거의 복수를 도모하며 일본을 적대할 것인지, 한일간 우호관계를 중시하며 평화 공존을 택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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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2:02:45
- 짬뽀님, 그러니까 세계사를 공부하시라는 거에요. 당시는 아직도 어느 나라가 다른 나라를 쳐들어가서 점령하던 시대에요. 식민지 만들고요. 시대가 그런 시대인데, 국제 관계에 웬 도덕률입니까? 힘에 의하여 지배되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힘의 역학상 일본을 손 봐줘야 하는 입장인 것은 맞지만, 그걸 도덕률로 재단하는 것은 좀 이상한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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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1:52:58
- 아무리 약육강식의 국제사회라지만
옆나라가 한심한 나라라고 해서 쳐들어가고 병합하고 죽이고 수탈하는 것의 정당성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그래요. 우리가 한심해서 바보같아서 당했다고 쳐요.
근데 그러면 일본보고 반성을 요구하는것도 정당성이 없는거에요?
집 문단속이 허술해서 털린거면 강도한테 죄가 없는거네요?
님이 약해빠져서 길가다가 죽탱이 얻어맞아도 때린놈 죄가 없는거냐구요.
복수는 맞는말이고 반성요구는 틀린말이다.
강도한테 당했으면 나도 당한만큼 강도질하는건 옳은 일이고, 강도한테 죄를 묻는건 틀린말이다.
죽탱이 맞았으면 같이 때리는건 옳은 일이고, 강도한테 죄를 묻는건 틀린말이다?
사고방식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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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09-19 11:43:25
- 대한제국?
박박 긁어대도 1만명도 않되는 군대를 가지고 제국 운운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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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1:41:38
- 임시정부가 선전포고를 했군요. 그러면 승전국 일원으로 합류해야 되는 데 인정받지는 못했다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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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1:40:29
- 나는 일본을 비난하는 자세를 문제 삼는 겁니다. 일본은 비난받아 마땅한 짓을 했지만, 그러나 우리는 그 전에 우리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는 겁니다. 다 나쁜 놈들만 모였는데, 거기서 우리가 한심했지요.
가령 사자와 표범과 하이에나 가 득시글 거렸는데, 여기저기 도망다니다가 하이애나에 먹힌 뒤 하이에나만 나쁜 놈이다라고 떠드는 꼴이죠.
일본이 나쁘지 않았다. 나빴다 이런 관점을 잘못된 관점입니다.
당시의 국제적 룰이 그랬고, 우리는 피해자 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일본이 우리에게 해를 끼쳤으니 복수를 하자 라면 맞는 논리로 봅니다.
그러나 일본이 나빴다 그러므로 반성해야 한다는 말에는 동의를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언젠가는 우리도 힘이 더 세면 일본도 잡아먹어야 하는 것이고, 우리가 힘이 약하면 잡아먹힌다고 봅니다. 뭐가 나쁘다 아니다 이런 괌점으로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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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나2 (112.175.xxx.xxx)
- 2018-09-19 11:22:41
- 행복도시님
혹시 항일전투에 대한 자료나 관련사이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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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1:22:18
- 솔개님. 임시정부는 대일선전포고 했습니다. 검색창에서 1분도 안되 찾을 수 있습니다. 찾아보세요.
가만 보니.. 임시정부의 정통성과 대한민국이 임시정부를 계승한걸 부정하시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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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상편곤 (112.175.xxx.xxx)
- 2018-09-19 11:22:02
- 대한제국이 망할때 황제 이하 조정 신료들이 일본의 위협에 굴복해 항전을 포기했지만 백성들은 의병을 조직해 싸웠고 일본에 의해 해산당한 대한제국 군대도 이를 거부하며 항전을 했습니다. 식민지가 된 이후 3.1운동과 같은 대규모 민중 항쟁을 일으켰고 이후 해외에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항쟁을 지속했습니다. 오스트리아가 나찌에 합방당할때 이런 식의 저항을 했던가요?
비록 임시정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지 못했고 임시정부 휘하 광복군의 존재가 미미했다고는 하나 임시정부는 만주 독립군과 협력 관계였고 독립군이 전멸한 이후엔 테러 등의 방법으로 무장 항쟁을 지속했으며 뒤늦게나마 조직된 광복군이나 광복군 요원들이 연합군이 합류해 작전을 한 사실이 엄연히 있기에 한국을 교전 당사국에서 아예 제외해야한다는 주장엔 문제가 있습니다.
승전국의 지위를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당시 사람들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항전을 지속했습니다.
적어도 침략을 주동했던 일본군의 상징을 비판하고 거부할 자격은 충분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침략을 주도했던건 일본 정부가 아니라 일본군이였습니다. 나찌 독일의 독일군이 나찌당의 통제하에 움직였던 것에 반해 일본군은 천황의 군대는 천황만이 통제할 수 있다는 그들 특유의 문화를 이유로 일본군은 일본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했습니다.
그들은 일본 정부의 지시를 무시하고 독단으로 만주를 침공해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사소한 중국군과의 시비를 빌미로 중국을 침공해 확전시켜 중일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일본 정부는 폭주하는 일본군이 벌인 일을 뒷처리하기에 급급한 상태였고 군의 폭주를 막으려던 관료들은 살해 협박까지 받고 물러나는 일이 반복되었지요. 그런 일본군의 상징이 욱일기입니다.
우린 이를 거부할 충분한 자격과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욱일기 거부를 지속할지 아님 이제 그만 받아들일지는 각자 선택이자 자유입니다.
욱일기에 돌팔매를 던지지 않는다고 친일파로 몰아 비난하는 것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린 그것을 거부하거나 비난할 자격이 없다는 주장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우린 그럴 자격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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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셋 (112.175.xxx.xxx)
- 2018-09-19 11:11:35
- 계약서에 도장찍었다고 집 팔리듯이 팔리면.......그게 나란가요?
대한제국은 이름만 제국일 뿐 아프리카 국가들 보다도 못살던 나라였습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 나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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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112.175.xxx.xxx)
- 2018-09-19 11:07:12
- 너무 간단 하게 결론을 내어 버리니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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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0:55:13
- 국사만 죽어라고 공부하면 정확한 사실을 모릅니다. 역사라는 것은 일단 인류의 역사를 알아야 하고, 그 다음에 세계사적 흐름을 배우고, 그 안에 있는 동북아 사를 배우고, 그리고 국사를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굉장히 많이 달라집니다.
우리 나라가 수 많은 침략과 전쟁을 당한 것처럼 보입니다. 국사만 공부하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세계사를 공부하면 한국은, 특히 조선은 상대적으로 매우 전쟁이 적고 평화가 길었던 나라입니다. 평화가 너무 길어 전쟁 기술, 역량 이런 게 퇴보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한국은 일본에게 피해를 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면 2차 대전 때의 오스트리아처럼 보입니다. 일본군에게는 조선인들이 많이 있었고, 그들 중에는 A급 전범들도 다수 있습니다.
1939 년에서 1945 년 동안, 독일은 약 1 천만이 죽었고, 소련은 2 천만 명이 죽었으며, 유태인이 6 백만 명, 일본인이 약 5 백만 명, 미국도 50 만명 이상이 전사하고 있는 동안 식민지였던 한국인들은 수 만 명 쯤 죽은 것 같습니다. 한국은 일본에게 식민지가 되는 순간 전쟁을 해서 패전하여 속국된 나라가 아닙니다.
한국이 해방될 때, 미국등 연합군이 전쟁을 이겨서 그들이 승전국이 되었고, 그들이 일본은 패전국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한국은(임시정부 조차도) 일본에 선전포고하고 전쟁을 벌인 일이 없습니다. 만약에 그랬다면 우리는 승전국의 일원으로서 일본은 패전국이고 전범국가라고 몰아 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임시정부 때 광복군이라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장개석 군대 안에 있었고, 장개석이 힘을 잃자 자동으로 소멸된 부대입니다. 그 중 태반은 장개석 부대원이었죠.
이런 게 현실 인식입니다.
일단 세계사와 국제 정치학을 공부하시기를 권하며, 특정 이념이나 선입관을 배제하고 한국이나 일본이나 어느 나라든지 전부 그것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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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8-09-19 10:41:44
- 근데 꼭 교전국이어야만 '반감'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인가요?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전범기달고 다니는 일본군한테 말도못할 일을 당했는데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임시정부를 계승한 나라입니다. 대한제국이 무너진 뒤에 임시정부가 꾸준히 일본 상대로 교전했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임시정부를 계승한 나라입니다.
전범기 욕할 자격은 충분한거 같은데요?
무엇이 정확한 현실인식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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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9-19 10:26:12
- 이제 국뽕 국사 교사들한테 배운 역사 의식에서 좀 깨어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현실은 나이트세이버님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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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9-19 02:48:25
- 무시시 죽어간 만주의 의병들은 스스로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생각을 했고 상해애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국가기간이 존재한다 생각하고 한국가의 군인으로써 일본과 싸운다는 자랑스러운 자부심을 갖으셨습니다.
40년대의 중국의 항일전이나 우리의 항일전이나 그리 큰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임시정부와 우리의 항일전투가 승전국의 지위를 갖지 못햤다고 무시당할이유는 없습니다.
동남아 국가들은 미국등 서방국가의 식민지녔다가 일본의 대미 태평양전쟁으로 일본에 점령당한 것이 였고 임시정부를 표방하여 군대를 만들어 항일이나 항미나 항쟁을 한 국가는 없없습니다.
유일하게 중국과 한국만이 임시정부하에 정규군을 나름 구성하여 항일 전투를 치뤘습니다.
많은 항일 전투에 그랴서 중국과 한국의 군대가 서로 힘을 합쳐서 치룬 전투들도 상당수 존재 합니다.
그런데 공식적인 교전이 없었다니요.일본에 대해서 전범을 운운할 수 없다나요?
아무리 일본학자들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없에는데 힘을 쓰던 친일파
학자들이 살아남아 쓴 왜곡된 국사책으로 상당기간 교육을 받았다고 해도 지금은 많은 부분이 고쳐지고 어떤부분이 왜곡됬는지 많이 홍보 됬다고 생각 하는데 아직도 이렇게 우리의 독립운동과 특히 항힐항쟁 전투와 의병과 독립군의 활약이 이렇게나 스스로 축소하고 왜곡하는 글을 이런곳에서 보게되니 마음이 심히 아프네요.
우리가 태평양 전쟁의 승전국으로서의 대우를 중국처럼 받을 수 없었던 것은 미국이 괌과 동남아의 여러곳의 식민지를 인정받기 위해 미국이 일본의 한국의 식민지화를 인정했었고 전후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 자체를 원천봉쇄하고 당장 소련과의 진영논쟁의 시작과 일부 항일 정규군의 우두머리들이 공산당의 일원이 되거나 미국과 소련 모두를 반대하는 등의 여러 정치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한목소리를 내야 했으나 너무나도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등의 일들과 여러 사건들 때문입니다.
그래서 승전국의 지위를 갖지 못했고.. 있는 당시 중공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래도 대만은 당시 승전국의 지위릉 갖게 되고 승전국으로서 일본애 보상을 받게 되지요.
아무튼 이런 것인대 우리 스스로가 그런 억울함을 인지 하는것이 아니라 식민사관적 발상과도 같은 발언이라니 정말 뭐라 말을 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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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112.175.xxx.xxx)
- 2018-09-18 20:45:18
- 뼈를 때리는 말이지만 맞는 말씀이네요 ㅠ
